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는 오는 7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회사의 발전과정을 총정리한 『대한도시가스 25년사』를 발간한다.이번에 발간하는 사사(社史)는 지난 해 3월 발간계획을 수립한 지 1년 2개월여 만에 거둔 값진 성과물이다. 대한은 책에서 지난 78년 국내 최초의 민영 도시가스로 출발한 이래 황무지였던 대치동 본사 부지에 도시가스 제조공장을 건설하던
산업자원부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시베리아 가스전 연결 배관망이 북한을 경유하지 않는 서해노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산자부는 보도해명을 통해 현재 이르쿠츠크 PNG사업은 한·중·러 3국이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F/S)를 진행중인 상태로, 한국측도 가스공사 등 컨소시엄에서 경제성 등에 대해 F/S를 실시중이라고 밝
한국가스공사 사장 공모에 총 14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모마감 결과 공사 부사장 출신 및 산자부와 공기업 사장을 지낸 A씨 등 총 1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공사는 27일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를 거친 뒤, 1차 서류합격자에게 한해 개별적으로 면접을 실시할 방침이다.따라서 늦어도 내달 1∼2일경이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가 에너지 절약기업으로 거듭 태어났다.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지정하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 Energy Service Company)으로 지난달 16일 등록된 것.서울도시가스는 공장생산설비분야(1종)와 건물분야(2종)에 대해 에너지절약전문기업으로 등록되면서 열병합·폐열회수·공정개선·유체커플링·인버터·소형
극동도시가스(대표 구자명)는 직원들 가운데 안전관리부문에서 3년 차 미만인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벨브 기본과정」 특별교육을 지난 24일 경기지사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외국의 가스안전관리 사례 비디오 상영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벨브 제작전문 업체 ㈜화성에서 외부 강사를 초빙, 벨브의 제작원리와 설계 및 기능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또 벨브의 설치 및 유
㈜삼천리(대표 진주화)는 지난 25일 당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기 대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안전점검에는 진주화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각 지역본부의 현장점검에 참여해 공급시설에 대한 각종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상태를 확인했다.우기에 대비해 공급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침수예상지역에 위치해 있어
7월부터 첨가제의 석유연료 전용이 크게 제약받는다.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한 환경부는 다음달부터 첨가제의 사용한도를 자동차연료의 1% 미만으로 제한해 변칙 사용되는 것을 차단한다.또 휘발유용 첨가제는 0.55리터 이하, 경유용 첨가제는 2리터 이하의 용기에만 담아 판매토록 정해 현재처럼 20리터 들이 대용량 용기판매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서기관 승진- ㅇ. 정책국 제도개선과 최영근ㅇ. 독점국 기업집단과 고병희ㅇ. 소비자보호국 특수거래보호과 전태환ㅇ. 소비자보호국 특수거래 보호과 홍대원ㅇ. 하도급국 하도급 기획과 이달영<6월24일자>
2003 상반기 도시가스사 관리자 양성교육이 오는 25∼27일 경주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교육은 계량관리부문을 올해 연수주제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외국의 계량기 관리사례 소개와 대용량계량 TFT발표, 계량용역 제도개선, 원격검침 등으로 교육내용이 꾸려졌다. 관리자 양성교육은 회원사간 실무자들의 업무자질 향상과 정보교류 및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
-자켓 출항식 이어 내달중 데크 설치 마무리-올해 연말 본격 생산에 돌입할 동해-1 가스전의 자켓(Jacket) 출항식이 24일 울산 현대중공업 해양 제2 공장에서 열렸다.해상 가스처리 생산시설을 지지하는 구조물인 자켓은 4개의 지지대에 높이 1백69m, 중량은 6천9백톤정도로 현대중공업이 제작을 담당해왔다.이번 출항식을 계기로 석유공사는 자켓을 울산 남동
산자부, 공급비중 대폭 확대 위해 지원 확대 검토현행 대체에너지법을 「신·재생에너지개발및보급촉진법」으로 바꾸는 작업이 추진된다.산업자원부는 현재 1.4%인 신·재생 에너지비중을 2011년까지 5%로 대폭 확대키로 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신·재생 에너지의 공급비중은 지난 2000년 기준 프랑스의 경우 6.8% 수준이며 미국과 독
- 천연가스용 토치 시범적용 완료 -- 우수한 기술로 해외수출도 기대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철강재 절단용 토치의 시범적용 연구가 완료돼 절단사업장 내에서도 천연가스로의 연료전환이 활발해질 전망이다.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철강재 절단용 토치 국산화 기술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성능개선 및 시범적용 연구가 지난달 완료됐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 방배동에 BMW 전문매장 건설중 -LG정유 계열 자영석유대리점인 한미석유(대표 박신광)가 수입자동차판매시장에 진출한다.서울과 경기, 수원을 중심으로 34곳의 주유소와 충전소를 운영중인 한미석유는 지난 2000년부터 사업다각화를 위해 꾸준히 변화를 모색해왔다.이를 위해 한미석유는 주유소 내에 도입하는 각종 부대사업 외에도 충전소를 비롯해 주유소 관련용품사
- 자동차 토털 회원제 사업도 추진 -공기업 민영화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송유관공사(사장 조헌제)가 회원제를 근간으로 하는 신 사업모델(New Business)의 윤곽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 화제다.2001년 1월 민영화 이후 「월드베스트 종합 물류회사로의 탈바꿈」을 기치로 내걸었던 송유관공사는 그 첫 단추로 수도권 저유소내 대단지 유
한국석유공사(사장 이억수)가 오는 25일 베트남 국영회사와 미국 코노코필립스,프랑스 지오페트롤, SK의 대표들을 초청해 사내 회의실에서 베트남 15-1광구의 원유 생산계획등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운영위원회는 석유개발사업에 드는 막대한 자금을 여러회사가 투자해 콘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들 대표들이 사업추진을 위한 의사결정을 하는 회의로 한국의 주
중부도시가스(사장 유태표)의 노사갈등이 파업국면까지 내몰리는 등 심각한 사태로 발전, 충남지역 도시가스 공급과 안전업무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회사 노조(위원장 박상규)는 지난 16일 노사협상 결렬에 따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접수하고, 본격적인 투쟁국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그 동안 회사측과 6차례에 거쳐 기본협약 및 임금교섭을 진
김성조(한나라당, 산자위) 의원이 통영 LNG탱크 3호기의 내부손상과 관련, 면밀한 원인분석 과 책임에 따른 사후조처를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김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영 3호기가 정상 운영되지 못해도 LNG 공급에는 차질이 없어야 하며, 이와 관련 인사상의 문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각계의 의견을 종합한 정확하고 면밀한 원인분석을 강조하
- 통합상황실, 현장지휘소 설치키로 -산업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가 장마철 수해를 대비한 긴급 복구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지난 2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가스관련 9개 유관기관은 「2003 수해발생시 긴급복구지원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수해발생시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수재민의 불편
전국 가스산업인이 가스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가스안전의식 확산,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10회 가스안전촉진대회」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 가스산업 종사자 등 약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우수 가스산업체
- 산자부, 가격 분쟁 해소 기대돼 -집단공급시설의 LPG공급가격관련 표준계약서가 개발된다.산업자원부는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2천만원의 연구비를 들여 LPG집단공급시설의 운영현황 및 실태조사를 통해 LPG공급 규정 안내서, 집단공급시설의 LPG수급계약서를 개발한다. 지난 2001년 LPG판매가격 자율화 이후 공동주택의 LPG집단공급시설은 공급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