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S전선이 케이블 추천 앱 '커넥트LS(ConnectLS)'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앱은 초고압(LS Cable EHV/EV(앱스토어), ConnectLS EHV/EV(구글플레이)), 중저압(MV/LV), 버스덕트(Busduct) 등 3종으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이 앱은 사용자가 환경에 따라 가장 적합한 케이블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송전망을 비롯하여 각종 건설, 산업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케이블의 종류는 수백 종에 달해 선택하기가 까다롭다.커넥트LS는 배전 케이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 건설현장 사무소에서 강원도 태백시 원동마을 주민과 ‘태백가덕산풍력 주민참여형 사업 공동추진 간담회’를 2일 개최했다.태백가덕산풍력사업은 태백 가덕산에 3단계에 걸친 총 110MW급 청정 풍력발전 단지로 조성되는, 국내 최초로 주민이 사업에 참여(약 10%)해 전기 판매이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이익공유형 모델이다.1단계 사업은 43.2MW 용량으로 오는 11월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21.5MW의 2단계 사업 준공, 2023년까지 42MW 용량의 3단계 사업 준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5867억 원을 저탄소 구조 전환과 녹색산업 혁신 등 그린 뉴딜 사업에 투자한다.또한 디지털 뉴딜에 171억 원,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창출에 624억 원 등을 투입한다.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6951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추경 예산 중 핵심은 저탄소 구조로의 전환으로 1톤 전기화물차와 전기 이륜차 보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배 확대하기로 했다.전체 자동차 미세먼지 배출량의 53.4%를 차지하는 경유화물차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서부발전 직원들이 직무발명 보상금 중 일부를 기부해 지역 발명교육센터에 전달했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신규과제 31건을 포함해 총 91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이중 심사를 거처 서부발전은 발명에 참여한 직원 244명에게 약 7000만 원의 성과보상금을 지급했다.보상금을 받은 직원들 중 일부가 성금에서 500만원을 모아 사회공헌 차원에서 태안교육청의 학생들에게 기부를 했다.이 기부금은 태안군 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직무발명 기술이전 성과보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발전부품 3D스캐닝 형상검사’ 기술을 개발했다.동서발전은 발전부품 형상변형 측정과 부품 역설계를 통한 국산화 기반 조성을 위한 발전부품 3D스캐닝 형상검사 기술 시범용역이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전했다.3D스캐닝은 대상물에 레이저나 백색광을 투사해 3차원으로 디지털 복사하는 기술이다.기존에는 접촉식 공기구 등을 사용해 발전부품의 변형을 측정해왔다.하지만 부품 형상이 복잡하거나 협소한 부분은 검사하기 어렵고 측정값이 작업자에 따라 변동될 우려가 있고 측정 데이터를 수기로 기록·관리하고 있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이 ‘에너지혁신성장펀드1호’를 조성했다.이 펀드는 원전산업계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 진입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펀드는 한수원의 출자금 180억원을 기반으로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사로 참여했다. 최소 300억원을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했는데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포스텍, 경남테크노파크와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전유관기관들이 출자자로 참여해 총 305억원 규모로 조성이 완료됐다. 펀드는 출자약정액의 50% 이상을 원전 관련기업과 원전해체 진입을 희망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오스트레일리아에 대용량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동서발전과 하나금융투자, 삼천리자산운용이 호주 퀸즈랜드 주 대용량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지역인 콜럼불라 지역에 설치용량 202MW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나금융투자,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개발한다. 동서발전은 사업에 대한 지분투자와 건설관리 및 운영서비스를 제공한다.향후 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남부발전이 일본산 석탄재 수입 제로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남부발전은 27일 ㈜코스처가 하동발전본부와 삼척발전본부로부터 100t의 석탄재를 반출했다고 밝혔다.시멘트 원료로 사용되는 일본산 석탄재의 대체와 국내 시멘트 회사의 자립 도모를 위해 사업을 준비해온 남부발전은 에스피네이처(주)와 손잡고 지난 3월 특수목적법인 ㈜코스처를 설립했다.반출된 석탄재는 삼표시멘트 등에 공급됐다.석탄재는 시멘트·모르타르(건조 시멘트)의 원료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남부발전은 이번 반출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최대 30만톤까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발전소 안전운영과 품질향상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했다.한수원은 2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고도화 착수행사를 개최했다.ERP는 생산, 회계, 관리 등 기업 경영 활동 전체를 통합 관리해 각종 데이터를 축적해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경영 시스템을 말한다.ERP 고도화 프로젝트는 2021년 11월까지 18개월간 진행된다.사내외 IT 전문가를 포함한 120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할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이 신설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 과제 수행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산업부는 에너지 중점 16대 기술로 신산업 분야에서 태양광과 풍력·수소·에너지신소재를, 에너지효율에서는 산업효율·건물효율·수송효율·빅데이터 등 4가지 분야, 에너지공급 분야는 원자력·청정발전·에너지안전·자원개발·순환자원, 분산형 에너지 분야는 지능형전력망·에너지저장·사이버보안를 선정했다.또 이들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모색해왔는데 이번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26일 중소기업 12곳과 외산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실증협약을 체결했다.앞서 동서발전은 4주간 사내외 공모를 거쳐 국산화가 필요한 실증 대상품목을 발굴하고 실증 수행기관 공모로 협약 대상 중소기업을 선정했다.이날 협약은 발전산업 기술자립과 더불어 제품을 개발하고도 현장적용 실적이 없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실증대상은 가스터빈 점화기, 전동밸브, 압력전송기 등 122품목이다.협약에 따라 당진화력 등 4개 발전소에 외국산 정비부품을 국산 개발품으로 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S전선이 개발한 태양광 전용 케이블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SUD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LS전선은 DC(직류) 1500V급 태양광 케이블을 개발했는데, 이 케이블이 IEC(국제전기표준회의)와 EN(유럽표준)의 기능과 안전 기준 등에 부합한다고 TUV가 평가했다.LS전선은 이번 인증이 국내 시장은 물론 IEC와 EN 규격을 사용하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의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더 나아가 북미, 일본 시장용 규격 제품도 추가로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LS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