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사업자에게 비축시설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기금을 의무 부과하는 ‘석유화학시설및 석유비축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의원 입법된 가운데 LPG업계가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LPG업계 3개 단체(LP가스공업협회, 대한LPG협회, LP가스판매협회)는 지난달 7일 지식경제부에 특별법안 제정에 반대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변웅전(자유선
LPG거래상황보고제가 제도 도입 4년이 지났지만 참여업소수가 전체 대상 업소의 7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 판매업소의 보고율은 20%대에 불과한 수준이어서 보고 의무화의 의미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2분기 LPG거래상황을 보고한 충전, 판매업소는 4463개소로 보고대상 업소 6341
LPG차 등록대수가 230만대를 돌파했다. 국토해양부의 자료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전국에서 운행중인 LPG차는 230만5989대.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LPG차 운행국가라는 사실이 확인되는 순간이다. LPG차의 운행대수가 많다보니 수송용 LPG의 최대 소비국 역시 우리나라이다. 2006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수송용으로 소비된 LPG는 436만톤으로
▲ 양우승 가스안전연구원장(왼쪽)이 순천향 대학 관계자와 기부금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교육원장 양우승)은 지난 21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김선주)과 ‘가스안전 이웃사랑펀드 기부금 약정서’를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기부금은 교육원 임ㆍ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조성됐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
LPG 용기의 재검사 주기 완화를 위한 연구용역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LPG용기 재검기간 연장의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은 22일 열린 가스안전포럼에서 그동안의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11월말에 종료될 예정이다.LPG용기 재검사 기간 연장은 지식경제부가 올해 합리적인 규제완화를 위한 정책과제의 하나로 선정하고 최근
수송용 부탄, 취사 난방용 프로판 가격 경쟁력 빨간불내수 LPG가격에 빨간물이 켜졌다.국제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급상승하면서 11월 LPG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수 LPG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사우디아람코사의 10월 CP는 톤당 프로판은 10달러, 부탄은 30달러가 인하된 790달러와 810달러이다.환율 변동이 없었다면
▲ SK가스 김치형 사장이 제2회 화학경영자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SK가스 김치형사장이 지난 16일 ‘대한화학회’가 수여하는 ‘제2회 화학경영자상’을 수상했다. 김치형 사장은 30년 이상 에너지•화학분야에 몸 담으며 관련 산업의 세계화 추진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온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주 국제 컨벤션
▲ 6차 회의에서 LP가스포럼 참석자들이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LP가스안전포럼은 22일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제6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진행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지난해 6월 발족된 LP가스안전포럼은 그동안 LP가스 안전관리 효율화 로드맵을 구축했으며 포럼에서 논의되고 있는 내용을 실질적으로 제도에 반영하기
▲ 김치형 사장(아랫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협력업체 사장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SK가스(대표이사 김치형)는 21일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10개 주요 협력업체 대표자를 초청한 가운데 2008년 협력업체 대표 간담회를 가졌다.김치형 사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기술안전팀장의 상생경영 실적계획, 협력업체 대표자와의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무황 LPG부취제가 국내에 선보일 날이 멀지 않았다. 중소형 LPG차 개발사업의 세부과제로 선정된 무황 LPG부취제 발굴 작업이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1,2차 조사 단계를 거쳐 후보 물질로 압축된 3개 물질 가운데 가장 적합한 물질을 최종 낙점하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최종적으로 낙점된 부취제는 오는 11월말
기아 모닝 LPG 양산 준비 한창,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국내 최초의 LPG 경차가 내년 2월에 출시된다. 기아자동차는 21일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차 모닝을 내년 2월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보다 상당히 빠르게 출시되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LPG경차 출시를 준비해온 기아차는 가솔린 모닝을 생산하는 서산공장에
▲ 농촌봉사 활동에 참가한 SK가스 직원들이 고구마 캐기를 하고 있다. SK가스(대표이사 김치형)는 18일 경기도 포천 지동 산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1사1촌 자매결연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사 구성원에게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SK가스 임직원과 가족, 마을 주민들은 이날 자
내년부터 국내에 유통되는 LPG의 황함량 기준이 크게 강화된다.개정된 자동차 연료와 첨가제 제조 기준이 2009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기존 100ppm을 상한선으로 하는 LPG의 황함량 기준은 20009년 1월 1일부터는 40ppm으로 대폭 낮춰진다.환경부 대기정책과 관계자는“2006년 수립한 계획대로 내년부터 자동차연료의 품질 기준이 강화되면
국세청이 LPG 충전, 판매소에서 소득을 탈루하는 행위를 관리하기 위해 LPG거래상황 기록부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국세청은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가스 부피의 증감량을 조작해 LPG 충전, 판매소가 수천억원을 탈루하고 있다는 지적을 검증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가스산업과에 LPG거래상황기록부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LPG충전, 판매소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최근 선박에 탑재해 취사용 등으로 사용되는 LPG와 초저온산소 등 가스설비에 대한 설치요건을 변경한 ‘선박설비기준’을 개정안을 고시했다.개정안에는 선박에서 취사, 난방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LPG사용시설에 대한 설비요건을 가스용기에서 연소기에 이르는 구간별로 적절한 배관 요건이 담겨 있으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천정
LPG차 등록대수가 230만대를 돌파했다.국토해양부의 자동차 등록 현황 집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전국에서 운행중인 LPG차는 모두 230만5989대이다.지난해 연말 218만7066대에서 올 들어 3분기까지 11만8923대가 늘어난 결과이다. LPG차가 전체 차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9월말 현재 LPG차 비중은 13.76%. 지난해
내년 출시 예정인 `LPG 하이브리드카'(아반떼)가 여름철 저속주행 전환시 엔진이 정지되는 등의 기술적 결함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성천(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0일 환경부 국감 보도 자료를 통해 “현대가 준비하고 있는 LPG하이브리드카가 LPG에서 배터리로 동력원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엔진이나 에어컨이 꺼지는 등의 문제가
가스사고의 주범인 LPG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기준 위반 사업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이와 별도로 LPG사업에 불필요한 안전관리 규제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장석구 에너지안전팀장은 지난 2일 열린 LPG의날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LPG분야 안전관리 정책’을 발표했다.장 팀장은 먼저 LPG공급자 부주의에 따른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
6일 시작된 국감 여파로 LPG용 가스밸브 업체인 에쎈테크의 주가가 폭락했다.주가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이종혁 의원이 에쎈테크 제품이 KS인증 취소 후에도 판매가 지속되면서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다고 주장하면서 하락하기 시작했다.6, 7, 8일 삼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9일과 10일에도 하락세가 이어져 10일 장중 1000원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GS칼텍스가 제주도 프로판 시장 진입을 재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제주시 건입동 인근에 LPG저장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수순을 밟고 있다.가스안전공사에 '설치 시설물에 대한 안전검사'를 의뢰하고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확보한 GS칼텍스는 최근에는 건입동 주변 주민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