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가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돕는 펀드를 조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2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 10개 협력사와 함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개최했다.펀드는 가스공사 25억원, 중소기업청이 매칭 형태로 25억원을 투자해 총 50억원으로 조성
전 세계의 에너지 주도권이 중동에서 향후 미주 대륙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세계적 에너지 전문가로 알려진 아미 마이어스 자페 베이커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최근 학술지 기고에서 "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비전통에너지의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1960년대 이후 중동이 중심이었던 에너지 주도권이 2020년까지 아메리카 대륙으로 넘어 올 가능성이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사장 및 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1일 공시했다.
한국가스연맹이 주최하는 제13차 국제가스연맹 가스학술회의(IGRC2011)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행사에는 전 세계의 가스분야 경영자, 연구원, 업계에서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회의 내용으로는 최신 천연가스 관련 연구결과 발표, 공급·처리·수송·배급·최종소비 등 광범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을 연결하는 철도현대화사업이 높은 진척율을 보이면서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의 철도연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나진-하산 철도현대화사업은 총 64km의 철도구간을 개보수하고 56개의 분기기(Turnout)를 설치하는 작업이다.최근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선봉역, 동선봉역, 두만강역, 촉치역, 구룡평역, 웅상역 등 8개역의 주변철도 14.6
대한도시가스는 지난 달 3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와 함께 지하매설물 손상 예방을 위한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합동교육에서는 그동안 발생했던 사고사례 분석, 굴착공사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점검,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향후 공사 예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김기준 강남안전공급팀장은 "이번 교육에는 대한도시
대한도시가스(사장 조민래)는 지난 달 3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11년도 상반기 우수제안 시상식'을 갖고 우수제안자 및 부서에 대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개발 현황관리를 제안한 일반영업팀 정계원 사원, 강명한 과장, 최정석 과장이 A등급을 받는 등 총 16명이 수상했으며, 최다 개선상과 최다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최성호)는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대비, 지난 3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공급권역 내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의도 지구정압기를 비롯해 정압실 20개소와 강서CNG 충전소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각 시설의 누출 점검과 감시 및 차단장치 작동상태 등 안전사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해요인의 사전 제
상반기 도시가스사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각 도시가스사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예스코는 상반기 매출 681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6500억원보다 300억원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상반기 영업이익은 17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44억원보다 오히려 68억원 줄었다.대한도시가스는 상반기 매출 8127
삼천리에서 장학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나눔의 뜻에서 학습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삼천리는 천만장학회 장학생들이 최근 여름방학 한 달 간 아동청소년보육시설인 안양의 집을 방문해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 등 주요과목을 지도하는 봉사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장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학습지도 프로그램
11월에 남·북·러 3국이 천연가스파이프라인(PNG) 건설에 합의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30일 인천 '한나라 인천포럼' 및 강원도 홍천 당원연수회 특강에서 "이미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에 가스관사업에 관해 합의가 됐고, 북한과 러시아 간에도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이제 3자 실무자들이 모여 합의
가스기술공사 야구단이 지경부장관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는 지난 8월 28일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지경부장관배 야구 결승에서 자사팀인 팰컨스야구단이 한국전력기술의 파워스야구단을 12대 4로 눌러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주관기관인 지경부를 비롯해 가스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서울체신청, 코트라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이 창원시 일대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26일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 부모 가정과 위탁세대 아동의 집을 방문, 벽지 장판 가구교체 가스시설점검 등 회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제3차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2009년부터 사회공헌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지식경제부는 오는 10월 1일자로 임기기 만료되는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연임을 청와대에 건의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지경부의 이 같은 결정에는 주 사장 임기 동안의 높은 해외사업 성과가 반영된 것과 함께 현재 준비 중인 2018년 세계가스총회(WGC) 개최지 유치작업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
예스코(대표 노중석)는 지난 25일 '제10회 가스안전기술향상 대회'를 열고 가스 공급시설 관리팀의 현장업무 수행 능력과 긴급상황 시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했다.이번 대회는 예전과 다르게 주요 간선 배관망을 백지 도면에 그려보는 배관 숙지능력과 함께 정압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곧바로 원인을 찾고 진단하는 방법인 트러블 슈팅 능력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러시아의 얼지 않는 항구로 익히 알려진 블라디보스톡이 동북아 지역의 에너지 핵심 공급지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외교부에 따르면 러시아 사할린에서부터 하바롭스크를 거쳐 블라디보스톡에 이르는 총길이 1350km의 가스배관 공사가 완료돼 다음 달 7일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다.준공식은 사할린, 블라디보스톡 2개 지역, 그리고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루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24일 충북 청주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중부권 대표 도시가스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손동식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성과 달성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구성원들 스스로 역량을 신장시키고,
대성그룹이 수량 고갈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우즈벡 아랄해 인근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독자 개발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제공한다.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24일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현지 정부 산하기관인 '아랄해 유전자 보호를 위한 자선 기금(Charity Social Fund for Aral Gene Pool Protection)'과 아랄
가스공사 등 국내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우즈벡의 최대 가스화학 프로젝트가 올해 말 첫 삽을 뜬다.지식경제부는 2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양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는 '수르길(Surgil)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플랜트 건설사업'에 관한 초석제막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수르길 가스전 현지에서 열렸으며,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및 도시가스사들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도시가스 열량범위제를 대비해 워크숍을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한국가스공사와 전국 도시가스사로 구성된 소비자대응반은 지난 22, 23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량제도 개선시행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홍성백 가스공사 품질관리팀장은 "고열량 천연가스는 생산량이 현저히 줄고, 또한 생산 시 생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