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천연가스가 우크라이나를 거치지 않고 직접 유럽으로 운송되는 초대형 가스관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외교부 해외에너지자원정보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된 '국제투자포럼' 행사에서 가즈프롬은 프랑스 에니(Eni) 및 EDF, 독일 바스프(BASF)와 사우스스트림(South Stream) 가스관 참여를 위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사우스스트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지난달 29일 부산 남천동 본사에서 '3분기 정기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재해 또는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해 구성원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마련됐다.부산도시가스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심장제세동기 사용 방법, 소방 안전 등을 배웠다. 특히 소방 안전 교육 시간에는 부산 남부 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방법
삼천리가 2015년 목표매출 5조원 중 30%를 신규사업으로 달성하기 사업다각화를 본격 진행키로 했다.삼천리(사장 정순원)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중장기 비전 달성을 다짐했다.삼천리는 지난해 창립 55주년 행사에서 2015년까지 그룹 매출 5조원, 그중 30%를 신규사업으로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올
내년 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제가 표준열량제에서 열량범위제로 바뀐다. 이는 국내로 도입되는 천연가스 열량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해 더 이득이다. 기존에는 열량을 인위적으로 높이기 위해 비싼 LPG를 다량으로 섞어야했지만, 새로운 제도에서는 그 양이 현저히 줄기 때문이다. 가스공사 홍성백 품질관리팀
강원도가 도시가스 요금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 부담을 감안, 요금을 인하 내지는 동결키로 최종 결정했다.강원도는 '2011년도 도시가스공급비용 산정'을 위해 원가계산 전문업체를 통해 산정용역을 실시한 결과 1개 지역은 인하, 4개 지역은 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최근 물가 상승을 감안해 동결 내지는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29일 부산 남천동 SUPEX홀에서 '2011년도 제3차 내관 시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전역의 40여개 내관 시공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급 업무 프로세스, 인입 배관 공사비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부산도시가스는 적격 내관 시공업체 상생 프로그램 제도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
가스공사가 부채가 급속히 늘어나는 재무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투자를 크게 줄인다.2011년 국감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예상 부채비율은 올해 344%, 2012년 428%, 2015년 451%, 2017년 431%이다. 이는 동종 업계의 평균 부채비율 300%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처럼 부채비율이 증가하는 이유는 수익원은 고정적인데 반해 국내 및 해외투
대성에너지는 가스수요가 많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설비 공사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대성에너지(주) 안전스텝팀은 는 지난 28일 연결작업, 관로공사, 인입관 공사 등 공급권역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공사현장 중 무작위로 한곳을 선정, 현장별 관련 법규, 규정, 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상 미흡한 점과 위험요소 등을 시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현장
삼천리가 고객들로부터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받았다.삼천리는 지난 26일 경기도 군포시 홍보관에서 3분기 고객만족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계량기 성능검사 서비스, 편의점 수납 안내 공지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 발표가 있었고, 지난 3분기 동안 실시한 삼천리 도시가스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개선 사항도 논의됐다.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지난 24일 자원봉사단과 서남고객센터 임직원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소재한 한울교회 요양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한울교회 요양원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노인들이 무료로 요양하는 시설로,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사 임직원과 가족 등 25명이 참가했다.봉사자들은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노후
대성에너지(주)(사장 이종무)는 27일 대구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쪽방지원 시민단체인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쪽방상담소와 ‘쪽방 CLEAN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 '쪽방 CLEAN 사업'은 취약계층집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집기 재배치와 집안 청소를 도와주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이다. 대성에너지는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지난 26일 하반기 협력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충청에너지서비스는 12개 협력사가 참가한 간담회에서 선진화된 안전관리 상황시스템 운영, 향후 협력사와의 운영 방안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안전한 가스배관공사 수행을 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방안을 소개하며 공사품질
경남에너지는 정수송 노조위원장이 제20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정 위원장은 2005년 8월부터 현재까지 경남에너지(주) 노동조합 위원장직을 역임하면서 노사협의회, 임,단협 등 노사정책에 참여 노사관계 안정화에 노력했다. 그 결과 33년 무분규 회사를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사내 자원 봉사단체인 '사
◆"동해안 높은 파도 고려 안해"가스공사가 추진 중인 강원도 삼척 LNG생산기지 건설 공사가 설계 잘못으로 500억원의 추가 비용이 필요하게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26일 가스공사 국감에서 권성동 한나라당 지경위원은 "제4 LNG생산기지의 1단계 건설공사는 2013년 말에 준공하기로 돼 있지만 애초의 설계 잘못으로 공기 지연이 불가
삼천리가 안산시, 남동발전, 포스코건설과 함께 경기도 안산에 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사업을 추진한다.삼천리(사장 정순원)는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등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복합화력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시화멀티테크노밸리(M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들여오는 가스는 사실상 북한을 경유하는 육상가스관밖에 실현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가스공사 국감에서 주강수 사장은 정태근(한나라당) 지경위원의 러시아 PNG도입 실현성을 묻는 질문에 “블라디보스톡에서 들여오는 가스는 육상이든 해상이든 북한을 경유할 수밖에 없다”며 “현실적으로 육상가스관밖에 실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주강수 사장의 연임이 결의됐다고 공시했다.이로써 주 사장은 절차상으로 대통령 임명을 거친 뒤 1년간의 연임이 확정된다.주 사장은 지난 임기에서 해외 자원개발 및 러시아 PNG도입 사업을 강력하게 펼친 바 있어 다음 임기 동안에도 이들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주 사장은 막바지에 이른 2018년 세계가스총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사장 최성호)는 학생들의 가스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14회 가스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식경제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서울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상 등을 포함해 총 159명에게 개인상, 우수학교에는 단체상을 수여한다.공모부문은 요즘 학생들의 성향에 맞춰 UCC부문을 새로
삼천리가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도시가스 배관에 대해 원격감시를 확대한다.삼천리(대표이사 정순원)는 LS산전과 합동으로 인천과 경기도 시흥시에 접해 있는 소래대교를 통과하는 가스배관에 대해 '노출배관 원격감시기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시범 운영 현장인 소래대교는 500㎜ 중압(MPA)의 465m 길이 가스배관이 설치된 곳이다. 해안지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지난 21일 충북 청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3분기 전사 안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요 민원사례 분석 등의 안전 이슈 설명과 직원들의 관심 분야인 재테크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재테크 강의는 SK증권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재테크 기법 및 현재 국제 경제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