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자국내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셰일가스 개발에 나섰다.2020년경 중국의 셰일가스 생산량은 일일 최대 77억cf가 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중국 토지·천연자원부 소속 석유가스전략센터의 장다웨이 부센터장은 최근 한 컨퍼런스에서 "중국 정부의 셰일가스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셰일가스 목표생산량을 일
트리니다드토바고가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대중교통 차량을 확대할 계획이다.외교부 중남미 에너지·자원 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일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데반트 마하라즈 교통부 장관은 언론 간담회에서 "대중교통 서비스위원회(PTSC)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압축천연가스(CNG)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을 교통부 우선순위사업으로
가스공사와 석유공사가 해외 자원개발 분야에서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현재로선 지난주에 그야말로 잿팟을 터트린 가스공사가 우위에 선 모습이다.지난 21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해상에서 천연가스 매장량이 최소 15조cf로 예상되는 가스전이 발견됐다. 운영사인 이탈리아 Eni는 이번 발견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이며, 회사 8
세계 에너지시장의 최대 핵심으로 떠오른 셰일가스에 대해 개발 현황 및 전망 등을 알아보는 국제 행사가 열린다.올해로 2회를 맞은 IBC Asia Limited 주최 '글로벌 셰일가스 투자 서밋'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다.행사에는 세계 석유·가스 회사 및 투자자, 정책 입안자, 관련 기술 및 업스트림(upstream)
대한도시가스(사장 조민래)는 지난 21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 임직원이 클린데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대한도시가스 300여명의 임직원은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 등 본부 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등산로 주변의 오물 등을 수거했다.이주석 사회공헌 사무국장은 "대한도시가스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두회 예스코(LS그룹 계열) 명예회장이 지난 21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인 고 구두회 명예회장은 1928년 경남 진주 출신이며 LG그룹을 창업한 고 구인회 창업주의 막내동생이다. 유한선 여사와의 사이에 구자은 LS-Nikko동제련 부사장을 비롯해 구은정, 구지희, 구재희 씨 등 1남 3녀를 두고 있다.구 명예회장은
장성군의 오랜 숙원인 도시가스 공급이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에 따르면 전남 장성군 장성읍과 황룡, 동화면에서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완료하고 유탕리 부강 2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관공서, 기업체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장성군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1단계로 올해 말까지 5개 읍·면의 공동주택과 관
러시아 국영가스기업인 가즈프롬(Gazprom)이 아시아를 주 타깃으로 정하고 판매량을 늘리기로 했다.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 18일 러시아 에너지부 아나톨리 야놉스키 차관은 "가즈프롬이 더 이상 유럽을 주요 가스 수출시장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가즈프롬은 전통적으로 유럽을 주 가스수출시장으로 정하고 사업을 벌여왔으나 최근
지난 주 서울에서 열린 2개의 석유가스분야 국제행사에서 참가자들의 관심키워드를 요약하자면 '중국' '가스' '비전통'이라 할 수 있다.지난 18, 19일 에너지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동북아 석유포럼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참석자들은 중국의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유난히 관심을 보였다.지난 3월 발생한 일본 원전사고 이후로 세계 각국이 원전 건설계획을
가스공사가 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천연가스전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지식경제부는 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Area4 광구에서 대규모 천연가스전을 발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가스가 발견된 탐사정은 Area4광구 4개의 탐사정 중 첫 번째 탐사정으로, 발견잠재자원량은 최소 15Tcf(약 3억40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Area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연욱)는 지난 20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유치부, 초등부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가스안전·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과 환경사랑에 대한 의식을 인식시키고, 참여활동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지향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가스안전 교육을 지도했다고 21일 밝혔다.강남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가스안전교실은 가스안전의 중요성이 더해가는 동절기를 맞아 자율적인 가스안전 점검을 유도하고 가스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게 됐다"고 말했다.교육은 1시간 동안 진행됐으
내년 하반기부터 해남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지난 18일 정영준 사장을 비롯해 박철환 해남군수, 이종록 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읍 서림 공원에서 도시가스 공급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09년 11월 해남군 도시가스 사업자로 선정된 해양도시가스는 오는 2012년까지 19.4km에 이르는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일 사내 봉사단 30여명이 혼자사는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충청에너지서비스 '두레봉사조' 봉사단은 청주시 용암동 부녀회와 함께 지역 내 혼자사는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두레봉사조는 매주 용암동 새마을금고를 찾아 점심 배식 및 청소, 설거지, 노인들과의 대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
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는 지난 19일 보성군에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사용할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가스렌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혼자 사는 노인 및 조손가정의 지원을 위해 실시한 이번 기부는 총 6차례에 걸쳐 350세대에 가스안전점검과 호스교체 등을 지원하고 200세대에는 오래 쓴 가스렌지를 교체해 줄 예정이다. 19일에는 전남도시
대성그룹이 에티오피아의 시골마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가 내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대성그룹 관계자는 "21일은 전기와 식수공급시설 없이 살던 에티오피아 불차나와 볼레데나 마을 주민 1만여명이 문명세계로 진입하는 뜻 깊은 날이 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각 가정마다 전기등불을 밝히고 매일 수 km씩 물을 길러 다니느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회장 조한우)가 지난 19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자가열병합발전 시장의 환경 개선과 보급 확대를 위한 활동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보국전기공업, 두산중공업, 융도엔지니어링, 에센트테크 등 14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최근 급격한 연료가스요금 상승으로 인한 자가발전설비 가동중단 실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자가열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18일 (사)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277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금한 4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성금을 기탁한 박대용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김재일 본부장은 "불우한 이웃을
삼천리가 에너지에 이어 물산업에 도전한다.삼천리(대표이사 정순원)는 환경부 국책과제인 '차세대 지능형 상수관망 기술 개발'의 세부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종합적 상수관망 이상관리시스템 및 최적 수질관리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사업은 삼천리를 주관으로, 서울대 단국대 강원대 등 국내 유수 대학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한다.사업 규모는
중국과 러시아 간의 파이프라인천연가스(PNG) 단가 협상이 결렬되자 국내 가스업계 관계자들이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중-러 PNG 단가 합의는 곧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의 PNG 건설 시작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18일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 공급국과 수요국간의 PNG 협상은 단가 합의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중-러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