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발전용 가스판매는 줄고, 도시가스용 판매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가스공사의 10월 천연가스 판매실적에 따르면 도시가스용은 120만8000톤, 발전용은 103만6000톤을 판매했다. 이는 9월 대비 도시가스는 41.1% 증가, 발전용은 -5.1% 감소해 총 판매량은 15.2% 증가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quo
가스공사가 자원개발을 목적으로 한 해외 채권발행에 성공했다.한국가스공사는 15일 싱가폴, 일본 등 달러투자자를 대상으로 신디케이티드 본드(Syndicated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신디케이티드 본드란 다수의 투자자가 일정금액을 모아 거액의 채권을 인수하는 방식의 전형적인 해외발행 사모채권을 말한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만기 4년에 총 4억달러
충남도시가스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보일러기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직접 공장을 견학했다.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이영우)는 지난 9일 지역서비스센터 안전관리자 및 안전점검원 80여명과 함께 충북 음성에 위치한 대성셀틱 가스보일러 공장을 방문, 기기에 대한 작동원리 등의 설명을 들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고객의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서비스센터
아시아 최초로 바이오가스를 이동식충전차량을 이용해 공급하는 방식이 국내에서 개발됐다.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은 바이오가스 연료화 연구 일환으로 추진된 바이오가스를 이동식충전차량을 이용해 공급하는 기술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동식충전공급은 실험은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을 비롯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라산업개발, 맑은서울자동차 협조로 이뤄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안전관리팀 석봉학 과장이 11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경향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석봉학 과장은 22년간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근무하면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근면 성실한 태도로 회사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고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전했다.뿐
도시가스사들의 성장성이 수도권 대 비수도권을 기준으로 크게 엇갈리는 양상이다. 이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수도권은 성숙기에 이른 반면 비수도권(지방)은 이제 성장기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도시가스협회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의 도시가스 누계공급량은 79억6246만8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반면 지방
대한도시가스가 IT를 이용한 고객만족(CS)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TFT를 구성해 고객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TF팀에서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서비스 구현과 IT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확대를 주요 방침으로 설정하고, 고객 불편 해소
예스코(대표 노중석)는 9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용답상가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은 경기침체와 소비형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 지원방안으로 관내 공공기관, 기업, 단체들과 인근 시장간 자매결연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고재득 성동구청장 이하 결연기관 및 시장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경남 의령군의 도시가스 공급사업자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의령군은 지난해 말 지경부가 공고한 제10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에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공급지역으로 선정됐다. 이후 경남도가 공급사업자 선정에 나서 경남에너지를 확정하게 됐으며, 가스공사의 주배관 공사가 시작돼 2015년에는 의령군에 가스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경
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는 9일 전남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남도시가스는 매월 4일 가스 안전점검의 날 마다 가스 사고 방지를 위해 거리 캠페인 및 취약계층 가스시설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광양소방서가 주관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의 공로를
기재부가 내년 천연가스차량 보급사업의 예산을 삭감한 가운데 이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은 9일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의 30억 예산 삭감을 취소하고 국비 신청액 120억원을 전액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환경부는 내년 천연가스자동차
가스공사가 오는 1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갖는다.도이치증권 컨퍼런스 참가 겸 개최하는 것으로, 대상은 국내외 기관투자자이다.미팅은 One-on-One 및 그룹 방식이다.
경동도시가스는 계열사인 경동건설의 주식 44만2000여주를 95억5000만원에 취득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로써 경동도시가스의 경동건설 총 보유주식수는 92만6290주로, 보유비율은 89.73%이다.경동도시가스는 지배구조개선 및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경동건설 주식을 취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시가스 열량범위제 시행 날짜가 내년 7월 1일로 확정됐다.8일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열량범위제 시행을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도매사 대표인 가스공사 사장과 소매사 대표인 도시가스협회장의 승인이 났고 현재 지경부 장관의 승인만 남겨 둔 상황"이라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열량범위제 시범운영을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준비기간을 가진 뒤
중국이 석탄층메탄가스(CBM) 개발에 곧 착수한다.중국 매체인 차이나데일리는 올해 말경 국가에너지청(NEA)이 외국 석유회사들과 중국 내 CBM 탐사 관련 규정을 최종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4일 밝혔다.규정에는 외국 석유회사들의 중국 CBM 탐사 참여자격 부여 조건, 투자 규모 등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외국 석유회사들의 기술력, 운영
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는 지난 4일 순천대학교 정문과 삼산동 일대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순천시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우 가구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호스를 교체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거리홍보를 통해 가스사고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박철규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지난달 26일 광주광역시 숙박업주 위생교육에 참여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실시한 가스안전 교육은 광주지역 숙박업자 및 음식업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교육에는 이달에만 3차례에 걸쳐 총 880명이 참여했다.교육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사고 현황 및 안전 검사 시 주요 부적합 사항, 사용시설의 안
서해도시가스(대표 김창식)는 지난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충남 당진군의 도시가스 신규공급 아파트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스사용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입주민들에게 가스시설의 자율 점검요령과 안전한 보일러 사용요령 등을 알려주기 위해 열렸다.서해도시가스 관계자는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아침 출근
내년 하반기부터 경인운하 아라뱃길에 LNG연료 선박이 운항된다.지식경제부는 이와 관련해 도시가스 충전사업의 범위에 선박에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지난 4일 공포했다.개정령에 따르면 지경부는 시행규칙 제2조3항5호 도시가스 충전사업 범위에 '액화도시가스 선박 충전사업(저장탱크 또는 자동차에 고정된 탱크를 통해 공급받은
삼천리(대표이사 정순원)는 3, 4일 이틀 간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갯벌타워와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10회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각각 개최했다.'가스안전 환경 공모전'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과 고객들에게 가스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도시가스의 친환경성, 편리성, 안전성 등을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삼천리 주최, 지경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