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박에 연료로 주입하는 연간 7000만톤의 LNG 수요시장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재 국내 조선, 플랜트, 에너지 기업들이 앞 다퉈 기술개발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가스공사 연구개발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가스공사 주도 하에 조선 4사와 포스코, 정유사, 도시가스사가 참가한 LNG벙커링 선박 및 관련사업 개발
3분기는 도시가스사들에게 악몽의 기간과 같다. 가스수요가 적어 순이익이 가장 적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적자를 보는 기업도 많다. 올해 역시 몇몇 도시가스사들이 3분기 적자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성에너지는 올해 3분기 47억원의 순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3분기 20억원 적자보다 크게 악화됐다. 누적순이익에서도 올해 3분기 70억원을 기
SK E&S는 18일 공시를 통해 대한도시가스 보통주 258만9733주(26.7%)를 개인주주로부터 취득하는 대신 충남도시가스 주식 413만3481주(지분 87%)와 현금 320억원을 지급하는 주식교환거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로써 SK E&S는 대한도시가스 지분율이 기존 51.3%에서 77.9%로 늘어나 단독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한편 대한
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는 지난 16일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사 워크숍을 열었다.'나로부터 너에게로(以心傳心)'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SKMS 실천요강과 2nd To-be model upgrade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구성원의 행동역량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구성원들은 애니어그램(Enneagram) 프로파일링을 통해 개인 성격유형을 진
가스공사가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받아 이를 지원한다.한국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협력 중소기업으로부터 천연가스 분야의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받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천연가스 분야 기자재 및 핵심부품의 기술개발(지식재산권을 취득할 수 있는 신기술․신제품 기술개발, 기존제
인천도시가스(사장 박대용)는 지난 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2회 가스안전문예대회 포스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지역 초·중·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져 160개교 4430명이 참가했다. 인하대학교사범대부속중학교 김기훈 학생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을 것을 비롯
가스공사가 러시아 PNG를 북한 원산에서 바로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것을 제1안으로 설정하고 추진 중이다.확인된 바로는 가스공사가 계획하고 있는 러시아 PNG 도입 노선은 3가지 안이 있다. 우선 러시아 PNG가 블라디보스톡에서 북한 원산까지 이어진다는 설정 아래 1안은 원산에서 바로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것, 2안은 원산에서 삼척LNG기지를 거쳐 동해안을 따
SK E&S가 대한도시가스 1대 주주로 올라섰다.SK E&S(대표 문덕규)는 기존 대한도시가스 개인 대주주측의 보유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대신 충남도시가스 경영권을 양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대한도시가스 이사회 의결에 따라 SK E&S의 대한도시가스 보유지분은 78%가 됐다. 대한도시가스는 서울 강동·송파&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12일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전 임직원의 참여 속에 진행된 김치 나눔행사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30가구에 전달했다.행사에 참가한 임진호 대표는 "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발전용 가스판매는 줄고, 도시가스용 판매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가스공사의 10월 천연가스 판매실적에 따르면 도시가스용은 120만8000톤, 발전용은 103만6000톤을 판매했다. 이는 9월 대비 도시가스는 41.1% 증가, 발전용은 -5.1% 감소해 총 판매량은 15.2% 증가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quo
가스공사가 자원개발을 목적으로 한 해외 채권발행에 성공했다.한국가스공사는 15일 싱가폴, 일본 등 달러투자자를 대상으로 신디케이티드 본드(Syndicated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신디케이티드 본드란 다수의 투자자가 일정금액을 모아 거액의 채권을 인수하는 방식의 전형적인 해외발행 사모채권을 말한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만기 4년에 총 4억달러
충남도시가스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보일러기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직접 공장을 견학했다.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이영우)는 지난 9일 지역서비스센터 안전관리자 및 안전점검원 80여명과 함께 충북 음성에 위치한 대성셀틱 가스보일러 공장을 방문, 기기에 대한 작동원리 등의 설명을 들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고객의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서비스센터
아시아 최초로 바이오가스를 이동식충전차량을 이용해 공급하는 방식이 국내에서 개발됐다.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은 바이오가스 연료화 연구 일환으로 추진된 바이오가스를 이동식충전차량을 이용해 공급하는 기술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동식충전공급은 실험은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을 비롯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라산업개발, 맑은서울자동차 협조로 이뤄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안전관리팀 석봉학 과장이 11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경향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석봉학 과장은 22년간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근무하면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근면 성실한 태도로 회사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고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전했다.뿐
도시가스사들의 성장성이 수도권 대 비수도권을 기준으로 크게 엇갈리는 양상이다. 이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수도권은 성숙기에 이른 반면 비수도권(지방)은 이제 성장기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도시가스협회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의 도시가스 누계공급량은 79억6246만8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반면 지방
대한도시가스가 IT를 이용한 고객만족(CS)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TFT를 구성해 고객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TF팀에서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서비스 구현과 IT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확대를 주요 방침으로 설정하고, 고객 불편 해소
예스코(대표 노중석)는 9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용답상가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은 경기침체와 소비형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 지원방안으로 관내 공공기관, 기업, 단체들과 인근 시장간 자매결연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고재득 성동구청장 이하 결연기관 및 시장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경남 의령군의 도시가스 공급사업자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의령군은 지난해 말 지경부가 공고한 제10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에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공급지역으로 선정됐다. 이후 경남도가 공급사업자 선정에 나서 경남에너지를 확정하게 됐으며, 가스공사의 주배관 공사가 시작돼 2015년에는 의령군에 가스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경
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는 9일 전남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남도시가스는 매월 4일 가스 안전점검의 날 마다 가스 사고 방지를 위해 거리 캠페인 및 취약계층 가스시설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광양소방서가 주관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의 공로를
기재부가 내년 천연가스차량 보급사업의 예산을 삭감한 가운데 이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은 9일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의 30억 예산 삭감을 취소하고 국비 신청액 120억원을 전액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환경부는 내년 천연가스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