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서 유통전문가 파견 현장실사 벌여--유통망도 1백여개까지 확대키로-타이거오일(대표 박상준)의 최대주주인 SPC가 국내 석유유통망 확대와 선진 마케팅기법 전수에 직접 나섰다.싱가포르 국영정유사인 SPC는 자사 석유마케팅전문가를 파견해 타이거오일 주유소에 대한 현장 실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타이거오일에 따르면 세계적 메이져인 비피 싱가폴 법인
- 현 감산분 시장에 이미 반영, 가격상승영향 적을 듯-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의지가 현실화됐다.OPEC은 지난달 3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제130차 총회를 열고 지난 2월10일 결정한 하루 1백만배럴의 생산량 감축을 4월1일부터 이행하기로 결의했다.이에 따라 OPEC 생산량은 하루 2천4백50만배럴에서 2천3백50만배럴로 줄어들게 됐다.OPEC
-수수료율은 주류·양곡보다 낮게 -유류구매카드에 참여하기 위한 은행권의 협약서 체결이 마무리됐다.유류구매카드 추진주체인 석유공사는 지난 26일 제주은행을 끝으로 모든 은행권으로부터 유류카드 참여를 위한 협약서 체결을 마무리했다.유류구매카드제는 석유유통시장의 투명화를 위해 정부를 대신해 한국석유공사가 위탁,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유사와 수입사, 대리점 등
고정식충전소에서의 이동충전차량(T/T)에 대한 충전 특례기간이 오는 2006년 6월30일까지 2년간 연장될 방침이다.산업자원부는 31일 고정식 이동자동차(튜브트레일러) 충전소의 설치가 지연됨에 따라 이동충전차량에 대한 충전 특례기간을 연장해 관련 충전사업자의 충전지연 등 불편을 해소키로 한다는 내용의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이에
-도협, 상근이사에 김진덕 홍보팀장 선임-앞으로 도시가스 계량시스템에 대한 개선작업이 중점 추진될 전망이다.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30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고 총 99개 항목인 2004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한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핵심사업으로 계량시스템 개선작업을 선정했다.협회는 계량시스템 개선을 위해 추진반 및 실무TFT를
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가 지난해 총 1백13만여 가구에 13억1,300만㎥의 도시가스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대한은 지난 29일 회사 강당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영업보고 등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특히 지난해에는 공급권역 최초로 공동주택시설에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설치, 가스를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영업마케팅이 전개된 것으로 보고됐다.또 2
LNG발전소인 부산복합화력발전소가 준공됐다.지난 64년 무제한 송전시대를 열게 한 부산화력발전소가 2002년 40여년의 국가경제 성장의 중임을 마치고 폐기된 자리에 청정연료인 LNG를 연료로 한 최첨단 환경친화적 발전소가 새롭게 태어난 것.산업자원부는 지난 30일 한국남부발전이 건설한 부산복합화력발전소(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소재) 현지에서 김칠두 차관을
-가스公, 효율개선·부하관리·수송용요금 할인 확대-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가 올해에도 7백억원 상당을 수요관리 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다.통상 매출액대비 1% 수준을 수요관리 투자비로 책정하는 산업자원부의 수요관리투자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올해 7백31억 9,800만원을 설정했다. 이는 기준대비 0.7% 포인트를 초과한 100.7% 수준이다.수요관리사업은 주로
"매출액대비 일정금액 수요관리 투자보다 수요개발 관리 형편따른 유연성 중요"일률적으로 매출액 대비 1%를 수요관리 투자비로 산정하는 현행 기준은 합리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수요관리 투자실적은 5백71억 6,600만원으로 78.2%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 2002년 실적인 5백18억 700만원 수준에
-주총서 감사 선임, 정관 변경의 건은 무산-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가 지난해 2천8백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사는 29일 오전 본사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보고 및 이사선임의 건 등 7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이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지난해 8조 1,952억원의 매출액과 3천9백40억원의 경상이익을 거뒀다. 또
- 가스公, 11월까지 시운전·교육인력 투입- - BTIP·SSAGG·꽐레 등 기술사업 입찰준비-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가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도 천연가스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공사는 나이지리아 가스인프라 건설사업인 CCAGG(Cawthorne Channel Associated Gas Gathering)사업의 시운전 및 교육을
-공급관리소 준공 줄줄이 이어져-천연가스 공급관리소(G/S) 준공이 줄줄이 이어져 도시가스 공급지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빠르면 내달 중순 김제 천연가스 공급관리소가 준공돼 이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김제지역은 당초 차단관리소(V/S)만 설치돼 있어 도시가스 공급은 어려웠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이 지역에 정압
-CNG버스 285대 운행중단 위기 맞을수도 -무허가 이동식 CNG충전소가 오는 31일까지 완전 사라질 전망이지만 아직까지 이들 충전소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한 뾰족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무허가 CNG충전소의 운영 연장기간인 3월말까지 모든 대상 충전소의 철거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허가를 취득하
-산자부- 유사석유논란 종식될 듯-대체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로 법용어가 바뀐다.산업자원부는 대체에너지가 주로 석유를 대체(대신)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면서 세녹스같은 유사석유가 스스로를 대체에너지라고 주장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면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의미를 내포할 수 있도록 법제명과 용어를 「신·재생
- 상표표시·수평거래 놓고 정유사와 마찰 불가피-빠르면 올해안에 선물거래를 통해 휘발유를 사고 팔 수 있게 될 전망이다.에너지상품의 선물시장 상장을 추진중인 한국석유선물거래소(이사장 강정호)는 그 첫 번째 대상으로 휘발유를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상장 목표시점은 11월경으로 관련 정부기관과 정유사, 수입사 등 참여주체들에 대한 기초적인 시장조사와 의견수렴작
한국가스학회가 오는 5월14일 서울산업대학교에서 2004년 춘계 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한다.발표분야는 △가스안전관리 △재료 및 구조안전 △가스 공정설계 및 제어 △일반가스 △가스물성 및 환경 △가스개발·저장 및 수송 △가스경제 및 정책 △가스 이용 및 기기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16일까지 발표 신청서 및 논문초록을 주최측에 제출하면 된다.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용인지역의 원활한 안전관리업무 수행을 위해 용인시 기흥읍에 남부지역본부 안전관리 2팀을 신설하고 지난 25일 개소식을 가졌다.안전관리팀 신설은 택지개발지역이 많은 용인시의 타공사 현장증가와 잦은 교통정체 등으로 인한 안전관리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관리대상지역을 용인시 전역으로 하는 안전관리 2팀은 공급배관 2백17km
-선고공판 2~3개월 후나 가능할 듯-세녹스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중인 가운데 재판장이 세녹스와 LP파워의 품질에 대한 재 해석을 위해 추가 증거자료와 증인을 요청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지방법원 형사항소5부(재판장 박홍후)는 지난 26일 세녹스에 대한 항소심을 열고 검찰에 첨가제의 종류와 기능, 판매형태 사실관계 확인 등에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요
부산도시가스(사장 정우영)가 지난해 2백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회사는 26일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년도 실적발표와 이사선임의 건 등을 원안의결했다.이에 따르면 부산도시가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3천8백7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또 3백4억원의 경상이익과 2백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0.7
- 국제제품가격 인하로 내수가격에 반영-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내달 LPG가격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서민들의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구 LG가스)은 다음달 국내 LPG가격이 kg당 40원 가량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이처럼 LPG가격이 큰 폭의 하락세가 예상되는 것은 다음달 국내 LPG가격에 반영되는 국제 LPG가격이 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