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비축의무를 연속으로 위반해 사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오일코리아(대표 김정환)가 수입업을 포기했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오일코리아는 지난달 29일자로 수입업 폐지의사를 통보해왔고 수리돼 수입사의 지위를 상실했다.오일코리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 비축의무를 지키지 못해 1개월반의 사업정지처분이 내려진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20일 통영생산기지에서 LNG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연가스와 가스공사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통영생산기지 홍보관은 지상 1층 규모로 메인홀과 Kogas 도시, LNG 쇼 및 공연 등 5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하절기는 오후5시, 동절기는 오후4시까지다.공사 관계자는 『개관식을 가진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는 오는 22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조광한(趙光漢) 전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을 일시감사로 선임한다.신임 조광한 감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과 출신으로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전문위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에서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취임 뒤 조광한 감사는 오는 6월8일 임시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감사로
-내달 7일 어린이 씨름대회 개최-대구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씨름대회가 열린다.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는 창업 20주년을 맞아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과 공동으로 내달 7일 대구시민체육회관,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제1회 대구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교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순수한 아마추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열릴 예
-경제5단체, 폭에 따른 심도완화방안 규개위에 건의-좁은 하천에서 도시가스 배관을 매설할 경우 실제 하천 폭의 길이에 따라 각각 다른 매설깊이가 적용될 전망이다.경제5단체는 최근 1/4분기 경제5단체 공동규제개혁과제 가운데 하나로 하천의 폭에 따라 도시가스 배관의 매설깊이를 적용토록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하천, 소하천,
-정기검사주기 등 30여개 항목 대상-도시가스사업법에 대한 대폭적인 규제완화방안이 검토중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한국도시가스협회 건의에 따라 약 30여개 항목에 달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 및 도시가스안전관리 통합고시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내용 가운데 규제완화가
-22개 동남아 투자기관 미팅-한국가스공사가 1/4분기 경영실적이 공식 집계된 데 이어 적극적인 국내외 IR행사에 나선다.우선 공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일본을 시작으로 한 동남아 지역 투자설명회에 돌입한다.일본에서는 유비에스 트러스트 뱅킹(UBS Trust Banking)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월 확정한 공사의 중장기 경영전략과 1/4분
LPG수입을 추진중인 하나에너지(대표 최충경)가 최근 사무실을 이전했다.하나에너지의 이전주소는 다음과 같다.●주소 : 서울 중구 장충동 1가 117번지 제일빌딩 7층●전화 : (02)2285-6565●팩스 : (02) 2285-6048
-23일 이후 검·경 일제단속-구속수사 원칙--행정대집행 고려, 용역·저장기관도 선정-전국적으로 최소한 2천여곳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유사석유 판매점들에 대해 대대적인 정부 합동 단속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산업자원부는 오는 21일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주재로 유사석유 단속과 관련된 정부부처 합동회의를 갖고 개정 석유사업법이 효력을 갖는 23일을 기해
인천도시가스(사장 김정치)가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신규 도시가스 공급진행현황 실시간 인터넷 공개서비스(www.icgas.co.kr)」를 지난 16일부터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시간 인터넷 공개서비스는 도로굴착 불가, 안전점검 부적합, 시공업체의 공사기간 연장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급지연 및 고객의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마련됐다.또 회사는 이를 통해
-우드사이드, 7년간 LNG50만톤 공급예정-호주 최대의 석유·가스 회사인 우드사이드(Woodside) 에너지사의 한국지사가 설립돼 본격적인 한국시장 개척에 나설 전망이다.우드사이드사는 지난 89년 일본의 8개 전력·가스시설들과 20년 약정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지역에 LNG를 공급한 이래 현재 한국, 중국, 스페인, 터키, 미국 등으로 LNG를 수송하고 있
-정부비축기지 사용은 허용될 듯-올 7월부터 본격 생산 예정인 동해가스전 열량조절용 LPG의 공급과 관련해 LPG수입사가 수입대행하는 방식이 유력시되고 있다.그동안 석유공사는 동해가스전 열조용LPG를 자체적으로 수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와 LPG수입사와 마찰을 빚어 왔다.LPG수입업계는 별도의 수입업 등록조건을 갖추지도 않고 국책사업을 빌미로 직접 LPG를
-전용카드도입 앞두고 판매상 난립-올 하반기부터 면세유 부정유통자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일명 「딱지장사꾼」으로 불리우는 판매상들의 면세유티켓 부정 유통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경기도 고양시의 한 주유소 사장은 『최근 들어 면세유 딱지가 있는데 사지 않겠냐며 구매를 종용하는 사람들이 하루에
◎ 부장▲ 유연백(지원총괄 총무팀) ▲ 홍일표(남부지역본부 안전관리1팀) ◎ 차장 ▲ 김용구(중부지역본부 안전관리1팀) ▲ 조성용(기술연구소 기술연수팀장) ▲ 김학용(남부지역본부 안전관리 2팀장) ▲ 전호식(기획총괄 경영기획팀) ▲ 박민규(지원총괄 홍보팀) ▲ 김원중(중부지역본부 기술영업팀장) ▲ 현운식(남부지역본부 기술영업팀장)
-행자부, 신설 소방시설법서 안전기준 강화-숙박시설이나 청소년시설 등에 대한 가스누설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된다.소방법을 화제예방과 소방시설, 공사, 위험물관리 등의 전문법 체계로 분법하는 작업을 추진중인 행정자치부는 화재개연성이 높은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관리강화방안을 마련했다.그 일환으로 행자부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이하 소방시설법)에서
-주유소 부대시설면적도 500㎡로 제한-셀프주유소에 대한 안전관리기준이 마련된다.또 주유소의 부대시설면적이 제한받는다.위험물안전관리법과 하부법령 제정을 추진중인 행정자치부는 증가추세에 있는 셀프주유소에 대한 취급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운전자가 직접 주유하는 상황을 지켜보고 안전장치를 통해 작업을 제어할 수 있도록 셀프주유소의 안전기준을 정한 것.이에 따라
-산자부, 가중처벌입장 시사해--품질위반 감추려는 의도 큰 듯-LPG품질검사를 위한 충전소 시료채취 과정에서 이를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자부가 강력한 제재방침을 시사해 주목을 끌고 있다.LPG품질검사 시료채취를 거부한 곳은 대구시 수성구와 달서구에 위치한 충전소 2곳.대구시의 LPG품질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석유품질검사소 검사원이 수
-안전공, 부탄·프로판 혼적이 걸림돌-점차 증가되는 유통단계의 LPG품질위반을 견제하기 위해 식별제 첨가 방안이 검토중인 가운데 LPG에 부취제를 첨가하는 방안도 연구중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에 따르면 LPG사용자나 검사원들이 냄새를 통해 쉽게 불법 혼합여부를 알 수 있도록 LPG출하단계에서 가정용과 자동차용에 각각 다
-영업기획처신설·민영화추진실 폐지-한국가스공사가 현행 4본부 5단 29처에서 4본부 5단 31처로 확대 개편된다.공사는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설비증설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사업소 신설 및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또 주40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무인력 등 조직 및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직제규정을 개정할 방침이
-행정처분건수도 각각 26·17건에 달해--공정위, 단체에 사건분석 서비스 실시키로-총 4백98개에 달하는 사업자단체들의 공정거래법 위반사례중 가스판매업과 주유소업이 상위권에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1년 이후 지난해까지 처리한 사업자단체의 공정거래법 위반행위는 총 1천4백66건에 달했고 이중 76.1%인 1천1백17건이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