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중앙정부가 4차 석유·가스전 입찰에서 계약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메이저 석유기업들이 중앙정부와의 계약을 포기하고 쿠르드 자치정부와 계약을 체결하는 현상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최근 이라크 석유계약면허국(PCLD, Petroleum Contracts and Licensing Directorate)의 압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지난 16일 도시가스 대량 사용처 고객 33명과 함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에 참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엑스포전은 태양열, 풍력,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절약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전시회를 참관하고 에너지 관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해양도시가스 관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개인 CNG차량을 운행하기가 가장 편한 곳은 부산으로 나타났다. CNG차량은 충전소가 많지 않은 관계로 지역에 CNG충전소가 얼마나 설치됐는가가 관건인데 부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천연가스차량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CNG충전소 총 172곳이며, 이 가운데 개인 CNG차량에 충전이 가능한 곳은 80곳으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201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도시가스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총괄 평가하는 인증으로,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인천도시가스(주)는 지난 16일 본사 강당에서 협력업체의 실무자와 시공관리자들과 함께 '2012년 현장 실무자·시공관리자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57개 협력사 및 시공사에서 6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가스사고 사례, 시공관련, 정압기 이론, PE배관 이론, 부실시공 방지 등의 기술 및 절차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
최근 국내 자원개발 기업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은 단연 가스공사라 할 수 있다. 이라크 4개의 유‧가스전에서 올해 200만배럴의 원유를 들여올 예정이고, 얼마 전 모잠비크 가스전에서는 또 다시 대규모 매장량을 발견했다.하지만 걸림돌도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부채율이 300%를 넘어서는 등 재정건전성이 악화돼 이를 회복하기 위해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와 공동으로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회룡마을에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통량이 많지 않은 시골마을의 경우 고령자가 많아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이 곤란하고 안전시설이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양도
가스공사 등 한국컨소시엄이 우즈벡 수르길 가스전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한국가스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플랜트 건설사업의 한국컨소시엄 기업인 '코-우즈 가스 케미컬 인베스트먼트(Kor-Uz Gas Chemical Investment Ltd.)'의 주식 32만256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취득금액은 3
가스공사의 지난해 실적이 매출액은 크게 늘고 순익은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가스공사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8조2547억7000만원, 영업이익 1조127억7200만원, 당기순이익 2083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0년 실적보다 매출액 25% 증가, 영업이익 11% 증가, 당기순이익 -17% 감소한 것이다.매출액 증가는
북미지역 가스가격이 폭락하면서 자금압박을 못이긴 자산과 기업이 매물로 나오고, 최초로 가스의 해외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M&A시장에 나온 매물은 발빠른 중국과 인도 기업들이 낚아 채가고 있다.미국에서 천연가스 거래가 가장 활발한 헨리허브 지역의 최근 거래 가격은 MMBtu당 2달러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중동으로부터 구매하고
경남지역 도시가스사들이 산업체의 가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뛰어난 매출실적을 보였다.경동도시가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8061억7500만원, 영업이익 559억5800만원, 당기순이익 500억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0년보다 매출액 40%, 영업이익 19%, 당기순이익 21% 증가한 실적이다. 자산도 크게 늘었다. 지난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는 15일 인천 사옥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 및 임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모잠비크 가스전에서 또 다시 대형 가스매장량이 발견됐다.지식경제부는 15일 가스공사가 지분 10% 참여하고 있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Area4 광구에서 가스 발견잠재자원량 7.5Tcf(1억7000만톤)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Area4는 두 번째 탐서정 Mamba North-1이며, 지난해 10월 첫 번째 발견된 탐사정
가스공사의 구매파워를 이용해 해양플랜트에 들어가는 기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나아가 해외 수출력까지 증가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지식경제부는 13일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을 높이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조선해양산업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우리나라는 조선 4사를 중심으로 해양플랜트 수출비중을 늘려가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지난 9일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안전관리협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정은 관할구역 내 가스배관에 위해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체결할 필요성이 있다는 인식 아래 맺은 것이다.협정에 따라 충청에너지서비스와 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병행구간에 대한 상호 순회점검과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한 양사
코원에너지가 독자적으로 IT 기술력을 접목한 배관 안전성 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조민래)는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자체 IT 기술력을 활용해 5개월간의 연구개발 끝에 배관안전성 평가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배관 안전성 평가시스템은 배관의 안전성을 배관속성, 전기방식 상태, 굴착빈도 등 외부적인 위험인자를 적용해
삼천리가 추운 겨울에 고생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삼천리는 김경이 부회장과 신만중 사장이 지난 8, 9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28사단(사단장 오정일), 해병 2사단(사단장 이상훈)을 각각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삼천리는 육군 28사단과 75년도에, 해병 2사단과 2006년도에 자매결
해마다 일일 천연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과연 가스공사의 공급능력은 충분한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일 일일 천연가스 공급량이 역대 최대치인 18만2311톤(도시가스 11만2203톤, 발전 7만107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3번째 최대치인 2010년 1월 13일 15만9987톤보다 14%, 2번째 최대치인 2011년
SK E&S가 터키에서 발전소 보수 및 건설사업을 따냈다.SK E&S(대표 문덕규)는 지난 6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남동발전, 터키 국영 전력회사인 EUAS사와 함께 압신-엘비스탄 지역 내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총 20억달러(한화 약 2조3000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터키 중부 앙
주요 도시가스사들의 지난해 수익률이 전년도 대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기온 상승으로 가구당 평균 도시가스 사용량이 감소했고,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으로 가스요금이 동결된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예스코는 지난해 당기순익이 전년도 대비 40% 감소했다.예스코는 지난해 매출액 1조1493억2400만원, 영업익 244억5200만원, 당기순익 215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