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까지 전년 사고건수 넘어 타공사 부주의가 주원인 -도시가스 안전 사고가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가 집계한 2004년 가스사고 통계에 따르면 도시가스 사고는 올 들어 9월말까지 16건이 발생해 지난해 연간 사고 건수 15건을 넘어섰다.LP가스 사고를 포함해 전체 가스 사고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 지역간 편차 22~60원까지 -최근 전국에서 판매되는 LPG 가격 비교 결과 일반용 프로판은 충남 지역이 자동차용 부탄은 전북지역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가격이 가장 비싸게 형성되고 있는 지역은 일반용 강원도, 부탄은 서울로 나타났다.한국 석유공사에서 집계하고 있는 전국 LPG 가격 추이에 따르면 프로판은 도매가 기준, ㎏당 평균 737.3
- 나프타 급등 원인, CP 변동성 커져 예측 난감 -10월 LPG 국제가격(사우디 아람코 CP기준)이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약세를 보여 온 부탄이 프로판을 앞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99년 이후 LPG 국제가격은 프로판이 부탄 가격을 웃도는 가운데 특히 2001년도에는 프로판이 최대 1MT당 50달러가 날 정도로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
에너지 상대가격 체계 개편에 관한 환경 및 노동 분야 합동토론회가 11일 오후 1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개최됐다. 환경단체인 블루 스카이 운동과 전국운송하역노동조합 화물 연대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2차 에너지 세제 개편에 대해 불만을 표출해 온 화물연대가 공식 발제자로 나서는 등 업계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주장하는 자리가 됐다.동국대 김일중 국제통
-한난 국감서 정동윤 사장 "대규모 집단주택은 한난에서 맡아야 한다" 강조11일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초미의 관심을 모은 지역난방사업자와 도시가스사업자간의 마찰에 대한 질의의 포문을 연 의원은 이상열 의원(새천년 민주당)이다.이의원은 양 사업자간 공급권역을 두고 심각한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며 분쟁이유, 해결방안 등을 제
도시가스사업자의 취사용 도시가스 공급거부 문제가 국정감사의 핵심이슈로 부상했다.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 의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가스사업자의 취사용 도시가스 공급거부로 집단에너지사업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열린우리당 최철국 의원은 최근 13개 지역에서 도시가스 공급거부 사태가 발생해 지역난
-천연가스 특성 등 홍보-한국가스공사 서울지사(지사장 손범영)는 지난 4일 가스기술공업, 서울, 대한, 극동 등 3개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천연가스 안전·환경 및 이미지 홍보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천연가스의 특성 및 안전수칙 등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가스의 안전사용방법과 장점 등을 홍보했다.이에 앞서 서울
-강남도, 특별 점검반 홍보반 동시 편성-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4일 굴착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본사 및 지역관리소 전 임직원과 함께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본사에서 편성된 2개의 특별점검반은 관내 굴착공사 현장 및 재건축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실태 및 법규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지역관리
-국내기업 참여 프로젝트에 힘 실려-6일 열린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LNG 장기도입계약 대상 프로젝트 가운데 관심을 모은 것은 단연 예멘LNG 프로젝트다.열린우리당 최철국 의원은 LNG 장기도입과 관련, 국내지분이 많은 프로젝트에 가산점 부여를 제안하는 등 예맨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 기업의 자주개발사업 확대와 산업연관 효과를 볼
동절기를 앞두고 보일러 안전 사고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대구시 달성군 성원아파트에서 보일러점화불량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고는 가스보일러의 파이롯트 점화장치가 불량해서 점화과정에서 불이 붙지 않고 점화스파크가 계속 작동하는 상태에서 메인밸브가 열려 가스가 누설되면서 발생했다.가스가 누설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가스공, 스팟물량 구매로 1,600억 추가 부담-우리 정부와 한국가스공사가 LNG 수급관리 실패로 막대한 국부유출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2년 이후 스팟물량 급증으로 약 2백70억원의 추가부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안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지난해 스팟물량의 평균도입단가가 중장기물량에 비해 8달러
-감사원, 위약벌 확정시 관련자에 손해배상 청구토록-석유공사가 민간업체들과 공동으로 석유전자상거래업체 설립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감사원이 주의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김기현의원(한나라당/울산남구을)이 확보한 ‘석유공사의 전자상거래업체 설립‘과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석유공사가 이사회의 의결도 없이 민간업체들과 석유전자상거래업체를 설립하기 위한 기
- 7월, 1월대비 2배 가까이 늘어 -탱크로리에 의한 천연가스 공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산업용 연료로써 천연가스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한국가스공사가 집계한 도시가스사별 월별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탱크로리 공급량은 7월까지 총 1만 8,162톤을 기록하고 있다.또 1천7백91톤이 공급된 지난 1월에 비해 7
- 지난해 비축분 선도계약으로 6천만불 추가 지급 불가피-잘못된 국제유가 예측으로 정부의 석유비축구매단가가 크게 상승했고 비축량도 줄어들게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일부 의원들은 비현실적인 비축유 구입예산과 낙관적인 국제유가 전망으로 비축유를 선도구매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낭비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지적했다.안경률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
- 해당사 부도 등으로 회수 불가능-석유수입부과금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5일 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최철국의원과 선병렬의원은 석유공사의 관리소홀로 1백억원이 넘는 석유부과금의 손실처리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지적했다.석유공사가 이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체납된 석유부과금은 총 1백49억1천만원에 달한다.오렉스정유가 94억5천1백만원으
-김태홍의원, 주유소·판매소 1~4%만 참여-- 인센티브 확대 ·제재방안 마련 필요성도 제기-석유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유류구매카드제도가 관련업체들의 참여실적 조저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석유공사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김태홍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유류구매카드사업은 지난 7월 19일부터 2개월간의 시범사업과정
- 에특차입금 출자전환 필요성 제기-정유기업에 대해 해외자본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가기간석유수송망 운영사업자인 송유관공사의 공익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5일 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이광재의원은 정유업계의 지배구조변동에 따라 국가기간망인 송유관로에 대해 외국자본의 적대적 합병 가능성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광재의원은 “송유
-결의대회 및 안전홍보 캠페인 전개-삼천리(대표이사 이영복)가 4일 본사를 비롯한 각 지역본부별로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동절기 가스사용량이 집중되기 시작하는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선포하고, 결의대회와 함께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안전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홍보 캠페인은 지역본부 내 안전관리팀
가스산업 구조개편 협의를 위한 노사정협의체 구성이 마무리된다.노사정 실무자 대표는 지난달 15일과 20일 두 차례 간담회를 갖은 데 이어 4일 회의를 열고 협의체 구성방안 및 운영방식에 대해 최종 매듭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노사정협의체는 본회의와 실무회의로 나뉘게 되며, 정부측 대표로 에너지산업심의관·가스산업과장·서기관, 가스공사 사측 대표로
발전 자회사의 LNG 직도입을 중단하라는 지적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4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한국전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용갑, 이상렬 의원 등은 발전 자회사의 LNG 직도입은 시기상조이며, 가스산업 구조개편 등과 연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김용갑 의원은 지난 8월 말 발전 5개사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