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이 9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산덕마을 인근 일반농지에 한국형 최초 ‘영농병행(밭농사) 태양광 보급사업 1호(100㎾급)’를 준공했다.준공식에는 한수원 오순록 그린에너지본부장, 영광군 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시공사인 LG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농지의 지면에서 태양광모듈까지의 높이와 구조물 간의 간격을 넓혀 햇볕이 잘 드는 것은 물론 이양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가 드나들도록 설치한 태양광발전소다.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폐기된 개폐기·변압기에서 나오는 SF6가스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SF6가스 정제장치'를 개발했다.SF6가스는 개폐기, 변압기의 절연(絶緣)용도로 활용된다.하지만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 3900배나 되는 온실가스로, SF6가스가 대기에 누출될 경우 지구온난화에 영향이 크다.이에 따라 한전 전력연구원은 2016년부터 SF6가스 감축기술 개발에 착수해 SF6 분석·정제·분해기술 개발을 했다.'SF6가스 정제장치'는 영하 100도씨에서 SF6가스는 고체로, 기타 가스는 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9일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LED 광원을 적용한 농업생산성 향상 태양광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했다. 이번 연구개발은 600nm 파장대역의 LED 광원을 적용해 기존 영농형 태양광 대비 농업 생산성을 5%p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다.동서발전은 가시광선 중 600nm 파장이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것에 착안해 광밀도 및 광분포 균일도 분석으로 최적의 LED 광원처리 기술개발 및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한정된 태양광 부지 확보와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동서발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미세먼지 배출 통계 신뢰 개선이 필요하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저감 대응을 민간 부문 까지 확대해야 한다# 미세먼지 국제 협력 과정에서 탈정치화가 필요하다‘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가 5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미세먼지 전문가 컨퍼런스’에서 제안된 내용들이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국민 관심이 높은 미세먼지 관련 9개 핵심 쟁점에 대한 심층 토론을 통해 전문가 간 동의 수준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열었다.토론에서 집중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가 5일부터 이틀간 ‘미세먼지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경기도 양평군 소재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세먼지 배출량 통계, 국외영향 정도, 위해도 등 국민 관심이 높거나 전문가들 사이에 이견이 있는 주요 쟁점이 논의된다.국가기후환경회의 본회의·전문위원회 위원과 시민단체, 연구기관, 학계 등 미세먼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데 미세먼지 주요 쟁점별 현황과 세부내용을 공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력공기업 한국전력 이사회가 전기요금 현실화를 위한 요금 체계 개편을 의결했다.지난 달 28일 한전의 공시에 따르면 ‘한전 이사회는 주택용 전기요금 하계 누진제 개편에 따른 회사의 재무적 손실을 보전해 한전에 재무부담이 지속되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합리적 요금체계를 실현하며 전기요금 개편방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자 다음의 내용을 추가로 의결한다’고 밝히고 있다.이사회 의결 내용중 핵심은 ‘국가적 에너지소비 효율을 제고하고 전기요금 이용자 부담원칙을 분명히 해 원가 이하의 전력 요금체계를 현실에 맞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서부발전이 고도화된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막기위한 전력분야 사이버보안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서부발전은 4일 전사 업무용 PC 및 업무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하계 전력피크 대비 자체 보안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보유중인 업무용 PC 3000여대의 중요 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시행했다.또한 업무시스템 400여대에 대한 보안 취약점 진단을 시행해 발전설비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막기위한 전수조치를 시행했다.한편 국가 중요 기반시설인 발전소에 대한 사이버공격은 개인과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지난 해 같은 폭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정적인 전력 수급 환경을 전망했다.산업부는 기상청의 전망을 바탕으로 올 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기준 기온시 8950만kW 내외로 예상했다.111년만의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 해 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9248만kW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 수준 낮을 것으로 전망된 것.설령 올해 여름 역시 혹서가 닥치더라도 최대 전력 수요는 9130만kW 내외로 예상했다.어떤 경우에도 지난 해 하절기 전력 소비를 넘지는 않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전력이 막대한 영업 손실을 입고 있는 가운데 이사회가 정부 측의 손실 보전과 요금 현실화를 주문하면서 내년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한전은 지난 달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요금 체계 개편과 관련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공시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기요금 현실화.한전 이사회는 주택용 전기요금에 대한 하계 누진제 개편으로 발생하는 회사의 재무적 손실을 보전해 재무 부담이 지속되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합리적 요금체계를 실현해야 한다며 ‘전기요금의 이용자 부담원칙을 분명히 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광고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참신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동서발전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019년 제2회 한국동서발전 광고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동서발전의 슬로건인 '생동감 넘치는 발전소'를 바탕으로 ▲안전 ▲환경 ▲사회적가치 3가지이다.공모전 참여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접수 및 상세공모 요강은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withew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상(1팀, 500만원), 최우수상(3팀, 각 150만원), 우수상(3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여름철에 한정해 요금 부담을 상시 완화하는 방향으로 최종 확정했다.한전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부에 제출한 전기공급 약관 변경안을 놓고 관계 부처 협의, 전기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통해 1일 최종 인가한 것.변경된 약관은 즉시 시행될 전망이다.여름철 이상 폭염이 계속되면서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지난 해 12월 ‘민관 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테스크포스(이하 누진제 TF)’를 구성해 개편 방안을 논의해 왔다.최근 누진제 TF는 누진제 완전 폐지를 포함한 3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허명수)가 1일 ‘제10차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열고 환경과 관련한 제도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논의한다.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부 차관과 기업 대표(CEO) 사이의 고위급 정책 대화 방식으로 진행되는 환경부와 산업계간 대표적인 협의 통로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9차례 개최됐다.이번 10차 회의에는 박천규 차관을 비롯한 환경부 주요 간부와 GS건설, SK이노베이션, S-OIL 등 30여개 기업 임원들이 참석하는데 지난 5월부터 환경부-산업계가 공동으로 검토한 환경정책 개선과제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내년 1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법정 계량기로 지정돼 관리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이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 충전기 제조업체, 인증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산업부는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내년 1월 부터 1% 이내의 오차 성능을 검증받은 전기차 충전기가 보급된다.석유 주유기나 LPG 충전기 처럼 법정 계량기로 지정되면 에너지 공급량이 법정 허용 오차 범위내에서 돼야 한다.이와 관련해 국표원은 전기차 충전기가 법정계량기로 지정·관리되는 것과 관련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위한 냉난방기를 지원했다.동서발전은 지난 25일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 내 노후된 에어컨을 최신 냉난방기 3대(760만원)로 교체하고 겨울에도 국가유공자분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했다.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상이군경복지회관 내 에어컨이 전부 낡았고, 겨울에는 실내 난방기에 석유를 사용하는데 냄새가 나는 문제가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복지회관 안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국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우리나라 기업들이 UAE 바라카 원전의 정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한수원-KPS 컨소시엄과 두산중공업은 23일 UAE 아부다비에서 바라카 원전 운영법인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와 정비사업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수원‧KPS 컨소시엄은 장기정비계약(Long-Term Maintenance Service Agreement)을 맺었고 두산중공업은 MSA(Maintenance Service Agreement)를 맺었다.이를 통해 한수원‧KPS과 두산중공업은 향후 바라카 원전 4기의 정비 서비스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기자동차 주행 중 무선으로 충전하는 시스템의 상호 호완과 안전에 대한 국제 표준안 논의가 시작됐다.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0일 논의된 ‘4차 산업혁명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 주행 중 무선충전 국제표준화회의’를 개최했다.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10여개국 전기차 충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스트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전기차 주행 중 무선충전시스템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 국제표준안에 대한 첫 논의가 시작된 것.전기자동차 무선충전은 정차 시 충전과 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경영혁신부분 대상을 수상했다.동서발전은 지난 2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며 신기술혁신, 제품혁신, 서비스혁신, 경영혁신, 융복합혁신 등 6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여 경제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동서발전은 ▲공생·공동·공감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발전소’로 사회적 가치 창출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한 ‘안전최우선 기업문화’ 조성 ▲국내 최대 140M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미국 괌 전력청(GPA)이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괌 데데도(Dededo) 가스복합 발전소(198MW)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괌 북동쪽 위치한 데데도 지역에 198MW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25MW 에너지저장장치를 건설하고 생산된 전력을 향후 25년간 전량 판매하는 BOT(Build, Operate, Transfer) 방식으로 진행됐다.2020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2022년 10월 상업운전할 계획이다.괌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경험이 있는 한전(지분 6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TF(이하 ‘누진제 TF’)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관련한 최종안을 ‘하절기 누진 구간 확대’로 결정했다.누진제 TF의 결정은 최종 권고안으로 정부에 제출된다.전기요금 체계중 유일하게 주택용에만 적용되는 누진제는 결국 폐지 가능성이 낮아 졌는데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누진제 TF는 지난 18일 ‘제 8차 회의’를 열고 누진제 개편과 관련해 압축된 3개 대안 중 누진 구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제시했다.TF 권고안은 현재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해 기업의 제품설계, 생산공정, 재고관리 등을 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강도 혁신을 돕는다.동서발전은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선정한 10개 중소기업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준 진단, 사업방향제시 등 전문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역량과 요구수준을 파악하고 ▲솔루션 구축 프로그램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 ▲제어기 및 센서 등 4차 산업형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