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이하 온실가스 센터)가 세계 주요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한다.온실가스센터는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파리협정 이행계획 및 미래 온실가스 관리’라는 주제로 ‘제10차 국제 온실가스 회의IGC, International Greenhouse Ga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본격적인 파리협정 신기후 체제의 시작을 앞두고 선제적 이행을 준비하고 있는 주요 국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장기적 저탄소 사회 구현이라는 국가 미래상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전공대(가칭) 설립 및 법인 출연안’을 의결했다.이에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법인 설립 등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한전공대는 학생수 1,000명 수준으로 그 중 대학원생이 600명, 학부생이 400명인 ‘작지만 강한’, ‘연구형’ 대학을 지향한다.단일학부로 개설하고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중심의 융복합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에 특화된 대학을 목표로 삼는다.특히 한전공대는 에너지 기술을 혁신할 ‘새로운 연구 플랫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중부발전은 6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희망 일자리 나눔터 3호점’인 ㈜서래야를 오픈했다.‘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노년 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진행하는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중부발전은 제조공장 및 냉동창고 등 시설 신축비용을 지원했다.'(주)서래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및 회사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화력본부에서 '8월 경영전략회의 및 현장 안전 경영활동'을 시행했다.사업소 릴레이 안전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현장 점검에서 박일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안정한 전력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저탄장, 석탄취급설비 등 현장 내 안전보강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태풍 상륙을 대비해 취수 설비, 배수펌프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풍과 폭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5일부터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EN:TER 서비스를 시작한다.EN:TER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는 고객들이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을 통해 회사·공장·빌딩 등의 노후되거나 저효율인 에너지 시설을 고효율 시설로 대체하고 그 이후 발생하는 에너지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으며, '전력수요관리(DR)마켓'을 통해 절약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또한 '전력데이터서비스(E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재생에너지 설비의 기술 자립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동서발전은 5일 '재생에너지 설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산학연 공동 추진 중인 10개 R&D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또한 올해 국산 기자재 설치가 예정된 태양광 발전소의 최적 설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동서발전은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한 재생에너지분야 국내 대중소기업이 겪을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이 직접 청취하고 대책방안을 모색한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공공 부문의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이 감축했다는 분석이다.그런데 유독 중앙정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만 늘었다.환경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774개 공공 부문 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421만 톤CO₂eq으로 집계됐다.주목할 대목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1년 배출량 473만톤CO₂eq 대비 11%가 줄었다는 점이다.그런데 유독 중앙행정기관 즉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량만 3.8%가 늘었다.지자체,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국·공립대학, 국립대학병원 등 타 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동서발전이 SNS을 활용한‘ewp 에너지 1004’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인 행동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했다.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활동을 담은 사진을 동서발전 공식 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iamewp)에 게시하거나 인스타그램 내 해시태그(#ewp에너지1004)를 걸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동서발전은 캠페인 참여 게시물의 수가 1004건이 되면 에너지 소외 계층에 미니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한다.첫 지원 대상은 동서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공공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당 수준 감축중인 것으로 분석됐다.다만 중앙 행정기관은 유일하게 배출량이 늘었다.환경부에 따르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상 774개 기관의 지난 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총 421만 톤CO2eq로 집계됐다.특히 지난 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기준배출량인 502만 톤CO2eq 대비 19.6%에 해당되는 98만 톤CO2eq이 줄었다.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는 이산화탄소에 대한 온실가스의 복사 강제력을 비교하는 단위로 해당 온실가스의 양에 지구 온난화지수를 곱해 산출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자사의 신기술을 산업계에 확산하기 위해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한전은 지난 23일 한전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 및 전력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 중인 특허 및 기술을 기술이전 희망 기업들에게 홍보하고 기술이전 계약을 맺기 위한 설명회이다.한전과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사업자를 공모한다.환경공단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고 있는 폐기물·공공·기타 부문 중소·중견 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감축설비 등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인데 환경공단에서 선정과 평가, 지원 사업 운영을 맡고 있다.2015년 1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본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개발도상국가 관계자들에게 온실가스 통계 산출 방법 등을 전수한다.센터는 22일부터 4주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9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축적해온 온실가스 통계 산정 지식과 온실가스 정보 관리 방법을 개발도상국에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과정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교육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각 대륙의 국가들로 한 나라에서 1명씩 총 33명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충남 서산 한화토탈 부지 내 50.16MW(440kW ×114개) PAFC형 연료전지 발전을 최초로 개시했다.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동서발전(주), 한화에너지(주), (주)두산이 공동 출자한 대산그린에너지(주)가 추진하며 부생수소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다.2020년 6월에 준공을 목표로 EPC 및 시운전을 추진 중이다.수소연료전지는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 수소를 활용하며 연간 약 375GWh의 발전량과 75만 REC를 확보할 수 있다.또한 건설 시 국산 기자재 공급을 확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제주도에 태양광 나눔을 실천했다.동서발전은 17일 제주 YWCA에서 한국에너지재단, 비영리 민간사회단체 제주․서귀포YWCA와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태양광 나눔 사업에는 한국동서발전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제주 YWCA와 서귀포 YWCA 건물 옥상에 설비를 설치했다.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모든 기자재를 국산 자재로 시공했으며, 생산되는 연간 전력량은 약 80가구가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청정 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동서발전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 노면 태양광 블럭 기술개발에 착수했다.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솔라로드(Solar Road)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국내는 도로 위 차양형태로 적용하거나 도로 방음벽에 적용하는 등 아직은 시작단계에 있다.동서발전은 16일 본사에서 ㈜한축테크와 ‘친환경 소재 활용 노면 블럭형 태양광 모듈개발’ 착수회의를 가졌다. 도시 면적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다양한 바닥면(노면)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과제는 내구성 측면에서 기존 연구개발 중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전 전력연구원 등과 협력해 순산소 가압유동층 복합발전 기본설계 기술을 개발 중인 한국동서발전이 미국 GTI(Gas Technology Institute)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동서발전은 16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미국의 GTI, 한전 전력연구원,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함께 굴뚝이 필요 없는 친환경 화력발전 기술 ‘순산소 가압유동층 복합발전 기술실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순산소 가압유동층 발전기술은 화력발전소의 배기가스의 생성을 막기 위해 보일러에 공기 대신 고압의 산소만을 사용해 연료를 연소하는 기술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전을 상대로 제기된 누진제 관련 소송이 총 14건에 달하며 참여 인원만 1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한전은 정부의 최근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에 앞서 배임 행위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법률 검토한 사실도 확인됐다.국회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동구 을)에 따르면 누진제와 관련해 한전은 총 14건의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을 제기당했다.누진제는 유일하게 주택용 전기에 적용중인 만큼 일반 가정용 전기 소비자가 한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셈이다.특히 집단 소송을 포함해 총 1만 200명 이상이 소송을 제기했고 57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고농도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VOCs)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정제처리업과 페인트 제조업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원유 정제처리업 등 전국 약 1640곳에 달하는 비산 배출사업장에 대한 시설 관리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먼저 원유 정제 시설 등에서 비산배출이 많은 저장탱크, 냉각탑, 플레어스택 등의 관리 기준을 강화해 그간 고정지붕형 저장탱크만 적용되던 방지시설 설치 의무를 내부 부상 지붕형 저장탱크에도 적용하기로 했다.다만 화재 위험과 안전성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서명이 50만명을 돌파했다는 주장이다.반대 서명 등을 주도하는 운동본부 측은 이와 관련한 국민 보고대회를 오는 1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서명운동본부(이하 범국민서명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서명 인원이 50만 명을 돌파했다.15일 오전 9시 현재는 52만9000명으로 늘었다.범국민서명운동본부가 지난 해 12월 1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 이후 7개월여 만이다.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국회, 학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10일 본사에서 ‘2019년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 공공기관, 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해 7월 발족 이후 회사정책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회사정책 및 혁신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정부 및 동서발전의 2019년도 포용적 혁신 방향에 대한 토론 ▲우수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혁신계획 국민 의견 반영 ▲동서발전과 울산시의 대표적 지역상생 모델 ‘에너지플러스 시티’ 추진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