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저장장치로 불리는 ‘ESS(Energy Storage System)’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2017년 8월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23건의 ESS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위원회’까지 꾸려 실태 조사를 벌였고 제조와 설치, 소방 기준 강화를 비롯해 ESS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사업장에 대한 특별 조사를 실시하고 가동 중단도 권고하는 대책을 내놓았다.하지만 이후에도 관련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 8월 충남 예산, 9월에는 강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4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IBK기업은행과 ‘발전설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지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은 2013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위해 상생협력 대출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는데 중소기업 기술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펀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양사는 협약에 따라 올해 20억원 증액해 총 240억원의 상생협력 대출펀드를 조성했다.이 펀드는 국산화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대출 및 최대 1.4%의 금리 감면을 지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장기 공공 임대주택에 태양광 발전 설비로 연간 34억원이 투자됐지만 실제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2억원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서구)에 따르면 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장기 공공 임대주택 태양광 보급 사업비로 올해 기준 34억 원을 투자했지만 실제 전기료 절감 효과는 약 2억 원에 불과했다.LH가 제출한 ‘LH 임대아파트 태양광 보급사업 현황’에 따르면 LH 태양광 시설 설치로 입주 1가구 당 전기료 절감액은 한 달 평균 약 1130원에 그쳤다.올 현재 태양광 패널 설치 세대수가 1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의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발생 건수는 LG 제품이 가장 많고 피해액은 삼성 제품이 1위인 것으로 분석됐다.국회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에 따르면 최근 3년간 ESS 화재 사고는 총 25건이 발생했고 피해액은 382억원으로 집계됐다.이중 LG제품이 52%에 해당되는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 제품이 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나머지는 중소 기업 제품에서 발생했다.ESS 화재 사고 25건중 88%에 해당되는 22건이 대기업 제품에서 발생한 것.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설치된 석탄화력발전소의 탈질 설비 성능에 구멍이 뚫렸다.성능이 떨어지는 제품 구매에 대한 외압 의혹이 제기됐고 신고와 검찰 조사 까지 이뤄졌지만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동구 을)은 2일 국내 5개 발전소에 평균 50% 이상 설치되어 있는 미세먼지 저감 측정장치인 탈질설비 성능에 문제가 있다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료를 입수해 공개했다.‘탈질설비’는 암모니아(NH3)를 주입해 미세먼지 전구물질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준공 이후 25년 이상된 공동주택의 전기 화재가 연평균 49.3% 증가한다는 통계가 제시됐다.자가용 전기 설비 노후 영향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국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이 전기안전공사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준공 이후 1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화재건수 증가율은 연평균 16.1%,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10.8%로 분석됐다.반면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경우 연평균 증가율이 22.6%, 25년 이상인 경우에는 49.3%에 달했다.공동주택 화재 요인은 ‘세대 외’ 수전설비 등에 기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 정문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가 설치돼 24시간 운영된다.동서발전은 지난 30일 환경부와 협력해 본사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문 인근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또한 전기인입과 관련한 보유 전기설비 사용에 협력했다.충전기 고장, 사고, 파손 등 이상이 발생하면 환경부에 알려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자동차 충전시설을 전 사업소로 확대해 대기오염 문제 해결과 국민 편익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안전산업박람회에서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안전기술을 선보였다.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동서발전이 안전관리 현황 및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를 전시했다.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전시 부스에서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석탄 컨베이어 접근 통제 시스템 ▲수중 청소 로봇 ▲APC(Auto P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27일 이사회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RE 3025'추진전략을 점검했다. RE 3025 추진 전략은 정부의 신재생 발전량 목표보다 5%를 상향, 2030년까지 신재생 발전량을 25% 달성하기 위한 동서발전의 전략이다.동서발전은 ▲에너지원별 차별화 전략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EWP 이익공유형 사업추진을 통한 국민 참여 확대로 포용성장 ▲R&D를 통한 기술개발 및 국산화로 에너지 산업 육성이라는 3대 전략을 수립했다.총 사업비 22조9000억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 정부가 추진중인 탈원전 정책으로 전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자 새로운 석탄발전소 짓고 있는데 이같은 사실을 숨겼다는 모 언론의 보도에 정부가 정면 반박했다.과거 정부 시절 인허가된 석탄화력 건설이 진행중이라는 해명이다.한 언론 매체는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기후행동 정상회의 연설에서 석탄발전소를 감축중이라고 밝힌 대목을 두고 환경 단체들이 ‘실상을 왜곡한 거짓 발표’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특히 실제로는 탈원전 정책으로 전력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자 새로운 석탄발전소를 건설중인데 이같은 사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최근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2차례 태풍에 대한 피해를 안전점검 및 보강으로 극복하고 태풍 직후 취약해진 설비에 대한 긴급진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동서발전은 9월 발생한 2차례의 태풍이 지나간 이후 사후 안전진단을 실시해 폭우 및 강풍으로 취약해진 지반과 시설물을 즉시 점검하고 발전소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했다.앞서 동서발전은 발전소 92개동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8월까지 보강공사를 완료했다.인력 접근이 불가한 건축물 및 설비고층부는 드론, 고소장비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진단을 시행했다.동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2명이 포함된 제3기 사내벤처를 출범했다.동서발전은 25일 본사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와 함께 제3기 사내벤처(팀명 : ESP, East West Solar Power)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 제3기 사내벤처는 ‘태양광설비 O&M 상생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약 1년간 사업화 준비에 힘쓸 예정이다. 이 사업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서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최대 1억원의 사업자금도 지원받은 우수 사례이다. 이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신임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전기위원장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3년이며 강승진 신임 위원장은 이달 23일부터 2022년 9월 22일까지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강승진 신임 위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또한 현재 한국산업기술대 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신임 위원장 이외에도 학계․법률․전기관련 단체의 전문가 4명을 비상임 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학계를 대표해서 전영환 홍익대학교 전자전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최근 3년간 매년 인상됐던 국내산 석탄과 연탄 가격이 동결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동절기를 앞두고 올해 석탄 가격 등을 고시했는데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석탄과 연탄 가격은 지난 2015년 이후 지난 해까지 3년 연속 인상되어 왔다.이 기간 중 석탄 가격 인상률은 26.1%, 연탄은 70.9%를 기록했다.다만 올해는 동결 조치하면서 석탄은 4급 기준 1톤당 18만6540원, 연탄은 1장 당 639원을 유지하게 됐다.한편 정부는 연탄쿠폰 등 저소득층 지원은 예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에서 지난 3년간 총 1182명의 임직원이 징계를 받았다.이중 한국전력공사는 35명이 해임되는 등 총 342명이 징계받아 가장 많았다.국회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은 산업부에서 제출받은 2017년~2019년 8월 사이 산하기관 임직원 징계 현황 자료를 공개했는데 해임 101명, 정직 109명, 감봉 311명, 견책 578명 등 총 1182명이 징계를 받았다.징계 사유는 도로교통법‧행동강령 위반 등 법‧직무 관련 위반 등이 699명으로 59.1%를 차지했다.업무소홀‧근무태만 등 업무 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탈원전 여파로 원전 산업 붕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R&D 지원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원전 관련 기업 금융 보증 지원 제도를 도입하고 해외 인증 취득 비용 지원도 늘린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한전기술, 한전연료, 한전KPS,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산업회의 등 원전 관련 5개 공기업과 두산중공업 및 중소 협력 10개 업체와 ‘원전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원전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S전선이 고속철도용 ‘강체 전차선(Rigid Bar)’을 개발했다.기존의 구리 전차선이 아닌 알루미늄 바(bar)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전차선을 지지하기 위한 설비들이 필요없어 터널 크기를 대폭 줄일 수 있다.강체 전차선 사용시 KTX와 GTX 등 고속철의 터널 공사 비용을 15% 이상 낮출 수 있다.특히 GTX의 경우에는 99% 이상이 지중 터널을 지나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진다.또한 강체 전차선은 기존 전차선처럼 단선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발전사 최초로 한국동서발전이 드론을 이용한 자체 태양광 진단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출력을 6.6% 향상시켰다.동서발전은 지난해 11월 당진화력 자재창고 옥상 위 태양광 발전소(520kW, 패널 2080장)에 드론으로 열화상 진단을 시행해 6.6%의 출력손실이 발생한 총 205장의 패널 결함을 발견하고 수리 및 교체를 완료했다. 6.6%의 태양광 출력 증가는 연간 수익과 잔존수명을 감안해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 2000만원 상당으로 평가된다.태양광설비 운영환경 및 관리기간에 따라 발전효율 저하의 정도 차이는 있으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에서 ‘2019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개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기술 개발과 관련해 국내외 기관과 산학연 간 협력체계 마련을 기반으로 발전 분야 디지털 변환을 선도해 에너지 산업 전반의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컨퍼런스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의 축사에 이어 한전전력그룹사참여기관의 주제 발표, 디지털 분야 강소기업의 대표기술 전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콘서트 등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기업 부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5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에 대한 공개업무 처리 수준을 평가했다.그 중 111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공기업 부문에서는 동서발전을 포함한 7개 기관이 선정됐다.동서발전은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과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에서 최고 평가(93점)를 받았다.이는 고객수요 분석 및 청구빈도가 높은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