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이던 휘발유 평균 가격이 2개월여만에 리터당 1,600원선을 다시 회복했다.경유 국제가격은 최근 5개월 여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중이다.오피넷에 따르면 26일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 날 보다 리터당 2.08원 오른 1,600.7원을 기록중이다.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평균 판매 가격이 1,681.94원을 형성하고 있다.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이 리터당 1,600원선을 넘은 것은 5월 29일 1,600.67원에 거래된 이후 약 2개월 여 만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7월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회사 적응을 돕기 위한 입문 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신입사원의 고민과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CEO와의 소통을 통해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신입사원과 최고경영자(CEO)의 대화자리인 ‘전지적 CEO 시점’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신입사원들은 SK이노베이션의 비전을 담은 광고영상을 만들고, CEO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선정하는 등 적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사우디를 비롯한 산유국 카르텔의 감산 등이 유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25일 브렌트 가격은 전 일 대비 배럴당 0.90불 상승한 83.64불, WTI는 0.89불 오른 79.63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도 1.73불 오른 84.25불에 거래됐다.유가 상승은 사우디의 석유 수출 감소,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전망,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사우디 관세당국에 의하면, 5월 사우디의 석유수출(금액환산 기준)이 전년 동기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25일 브렌트 가격은 전 일 대비 배럴당 1.67불 상승한 82.74불, WTI는 1.67불 오른 78.74불에 마감됐다.19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올랐고 그 사이 상승폭은 브렌트가 3.28불, WTI는 3.39불을 기록중이다.두바이유는 전 일 대비 0.75불 상승한 82.52불에 거래됐다.유가 상승은 공급 부족 우려,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사우디, 러시아 등 OPEC+ 감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미국의 석유 생산 증가 속도가 석유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수출된 주력 5개 품목의 기여도가 40%를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석유제품 수출은 자동차를 앞질렀다.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3 대한민국 경제’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품목 중 일부 주력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지난 해에도 반도체, 석유제품, 자동차, 합성수지, 자동차부품 등 수출 상위 5대 품목이 전체 수출액 중 43.5%의 비중을 기록했다.또한 이들 품목을 포함한 철강판, 디스플레이, 선박 및 부품, 정밀화학원료, 무선통신기기 등 상위 10대 품목이 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운동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이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조 사장은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최근 불법 마약류 유통 및 관련 범죄가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허세홍 사장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허세홍 사장의 챌린지 참여 영상과 사진은 GS칼텍스의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GS칼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및 고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상당 기간 손익분기점 아래를 밑돌던 정유사 정제마진이 확연한 개선 양상을 보이고 있다.다만 추가적인 태세 전환을 위해서는 석유 수요 증가가 동반돼야 한다는 분석이다.한화투자증권은 7월 셋째 주 복합정제마진을 전 주 대비 배럴당 0.9불 오른 9.8불로 평가했다.주요 유종 중 휘발유 마진 오름폭이 컸는데 한 주 사이 3.3불 오른 20.0불을 기록했다,등유와 경유 마진도 각각 0.8불과 0.9불 상승한 17.6불과 19.6불로 집계됐다.정제마진 개선은 중국의 석유 수출 감소 영향이 컸다.6월 중국 석유 수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공공기관 간 개인정보와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21일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2023년 2차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공공부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위협 지속 증가추세에 따라 관계기관 실무자간 현안을 논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분야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석유관리원을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등 19개 기관 소속 25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국민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내수 석유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하지만 정유사 공급 가격과 국제 거래 가격도 올라 추가 상승 여력이 쌓이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1.5원 상승한 1,583.7원, 경유는 12.8원 오른 1,394.9원에 거래됐다.정유사 공급 가격도 올랐다.7월 둘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0.1원 상승한 1,521.7원, 경유는 29.3원 상승한 1,358.1원으로 집계됐다.국제가격도 상승했다.7월 셋째 주 옥탄가 92 국제 휘발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S-OIL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침수 등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재난 구호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미국 원유 재고 감소가 뒤늦게 반영되며 20일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됐다.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0.18불 상승한 79.64불, WTI는 0.28불 오른 75.63불에 거래됐다.두바이유는 0.05불 올라 81.04불에 마감됐다.석유정보망에 따르면 14일 기준 미국의 상업 원유 재고는 4억 5,742만 배럴로 전주 대비 70만8,000배럴 줄었다.이는 원유 수출 증가(381.4만b/d, 167만b/d↑) 등에 기인하며 시장 관계자들은 전략비축유 방출이 종료되면서 앞으로 상업 원유 재고 증감은 원유 순수입과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탄소중립사회 기여를 위한 바이오연료 표준개발에 착수한다.석유관리원은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수송 및 발전 분야의 바이오연료 보급 활성화 기반 조성’ 연구과제를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연구과제는 우리 기술의 신뢰성 제고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ISO)의 개발·제안, 표준 로드맵 수립, 포럼운영 및 산업체 기술교육 등 표준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석유관리원은 한양대학교, 한국바이오연료포럼과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도와 경상북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 및 침낭 세트 150여 개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지원된 구호물품 세트는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준비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부여군과 경북 봉화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오는 25일부터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고객들의 기부 참여 캠페인 ‘작은점(point)들이 만나 선(善)이 됩니다’를 진행한다.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예상보다 낮은 미국 원유 재고 감소폭,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달러화 가치 상승 등의 영향으로 19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7불 하락한 79.46불, WTI는 0.40불 떨어진 75.35불에 마감됐다.다만 두바이유는 1.40불 오른 80.99불에 거래됐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4일 기준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70만8,000배럴 감소한 4억 5,742만 배럴로 시장 예상치 대비 낮은 감소폭을 기록했다.시장에서는 정제가동률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경북 지역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 및 침낭 세트 150여 개를 지원했다.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 세트는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준비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부여군 및 경북 봉화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오는 25일부터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고객들의 기부 참여 캠페인 ‘작은점(point)들이 만나 선(善)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집중호우 기간 수분이 혼입된 품질부적합 석유제품이 유통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석유관리원이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8월말까지 석유안전상황반을 운영한다.석유안전상황반은 폭우, 태풍 등으로 인해 수분 혼입 등으로 인해 석유 품질·유통 문제가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경우 비정상 석유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석유관리원, 정유사 4사와 석유유통협회, 주유소협회 등 유관협회로 구성된 된다.석유관리원은 이번 석유안전상황반 운영을 통해 주유소 유류 저장탱크 내부로 빗물이 혼입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내년도 적용되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올해 대비 240원 인상된다.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사 양측의 최종 제시안을 제출받아 표결한 결과, 사용자위원이 제시한 올해 대비 2.5% 인상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24년 적용되는 최저임금안은 올해 대비 2.5%인 시간당 240원이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다.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06만 740원으로 전년도인 올해 201만 580원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미국 금리 인상 중단 기대, 중국 경기회복 지원 정책,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18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18일 브렌트 가격은 전 일 대비 배럴당 1.13불 상승한 79.63불, WTI는 1.60불 오른 75.75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도 0.12불 올라 79.59불에 거래됐다.미국 6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전월의 0.3%, 시장 전망인 0.5%를 모두 하회했는데 시장 참여자들은 7월 금리 인상 이후 미 연준이 통화긴축 정책을 중단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투자심리가 개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당초 공동으로 진행되던 알뜰주유소 석유 구매 입찰이 석유공사와 농협 개별 입찰로 변경됐다.석유공사와 농협경제지주는 18일 오는 10월부터 알뜰주유소에 공급되는 석유제품 공동구매 입찰을 각각 공고했다.입찰은 내달 10일 같은 시각에 개시하지만 석유공사와 도로공사 알뜰주유소 물량과 농협 알뜰주유소 물량은 개별 입찰로 변경됐다.석유공사와 도로공사 알뜰주유소 공급권역은 전국 단일 권역으로, 농협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 강원, 충청남·북도는 중부권, 부산과 광주를 포함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는 남부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