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한국환경공단과 감사업무 교류와 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석유공사 최형주 상임감사위원과 환경공단 이세걸 상임감사는 24일 서울시티타워 에서 '감사역량 및 내부통제 강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특징과 사례에 대한 업무공유를 활성화해 감사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올해 감사원의 자체감사기구 심사결과 최고 A등급을 획득한 두 기관이 협력해 기관 내부통제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는 동시에 공공부문 전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제9회 올해의 SNS 2023’에서 블로그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SNS’는 SNS를 잘 활용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매년 선정하는 상이다.석유공사는 에너지 안보라는 큰 미션 아래 석유비축과 석유개발, 석유유통구조 개선과 신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블로그 ‘오일드림’은 지난 2015년 개설된 이래 꾸준히 성장해 현재 약 2만 6000명의 이웃과 소통하는 에너지 분야 1등 블로그로 자리매김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국제유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23일 브렌트 가격은 전 일 대비 배럴당 0.54불 하락한 81.42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도 1.50불 떨어진 82.69불에 거래됐다.유가 하락은 OPEC+ 회의 연기에 대한 우려와 미국 원유재고 증가 영향 지속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OPEC은 당초 26일 예정됐던 OPEC+ 장관급 회의를 30일로 연기했는데 회의 연기 배경이 아프리카 산유국의 2024년 목표 생산량 결정에 대한 갈등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로이터는 앙골라와 나이지리아가 목표 생산량 상향을 원하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정유사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 재활용 원료를 정제공정에 투입해 석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석유사업법 개정안이 9부 능선을 넘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대안은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과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 김성원 의원(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이인선 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박대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5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와 고품질,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확대되는 가운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사업분야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한다.23일 에쓰-오일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미래 성장을 주도할 기술개발(TS&D)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TS&D 센터는 총 사업비 1,444억원(1단계 383억원, 2단계 1,061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지하 2층의 연 건축 면적 3만6700㎡ 규모의 기술개발 연구동으로 완공됐다. 첨단 연구시설과 사무공간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대한송유관공사(대표 이강무)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갔다.송유관공사는 지난 22일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김장 나눔을 위해 송유관공사는 1,200만원 상당의 김장재료와 기본 생필품을 구매했으며, 임직원들이 손수 포장까지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 1,800포기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250가구에 전달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OPEC+의 회의 연기 발표, 미국 주간 상업 원유 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됐다.22일 브렌트 가격은 전 일 대비 배럴당 0.49불 하락한 81.96불, WTI는 0.67불 떨어진 77.10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는 0.80불 올라 84.19불에 거래됐다.OPEC+는 26일 개최 예정이던 회의를 30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시장은 감산 합의 관련한 회원국간 이견의 존재로 해석해 장중 유가는 78.41불 까지 하락했다.블룸버그는 OPEC+의 공식 발표 이전 사우디가 타 회원국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던 제주도 휘발유값이 서울보다 낮아졌다.16일 기준 제주도 평균 휘발유값은 리터당 1683원으로 서울의 1761원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제주도 석유시장은 섬이라는 특성 때문에 정유사 계열 대리점이 유일한 공급루트다.정유사와 현물대리점이 공존하는 육지와 달리 석유 저장시설 한계로 제주도 석유시장에는 값싼 현물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또한 제주도는 섬 지역으로, 운송비나 보관비 등 부대비용이 육지보다 더 들어 공급가격이 육지에 비해 리터당 20원 정도 더 비싸게 공급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국내 최초로 주유소에 스마트 물류 시설과 로봇 및 드론을 통한 배송 실증 등 미래형 첨단 물류 기능을 집약한 사업이 운영된다.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서울 서초구 소재 내곡주유소에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MFC(Micro Fulfillment Center)’를 준공하고 오는 23일부터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도심 속 주유소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 운영을 통해 물류 거점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MFC는 주문 수를 분석·예측해 물품을 입고 및 보관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 21일 국제유가는 OPEC+의 추가 감산 예상으로 상승 마감했다.그러나 IEA의 공급 과잉 전망과 미 연준(Fed)의 고금리 기조 지속 등으로 상승폭을 제한했다.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0.13불 상승한 82.45불에 마감했고, WTI는 0.06불 하락한 77.77불에 거래됐다.두바이유는 0.60불 상승한 83.39/불에 마감됐다.오는 26일 OPEC+ 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OPEC+ 추가 감산 예상으로 브렌트 가격은 3일 연속 상승했다.3일 누적 5.03불이 올랐지만 투자 경계심 고조로 상승폭은 둔화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중국 17/03 광구에서 첫 원유 선적을 마쳤다.이로써 SK어스온이 ‘글로벌 오퍼레이터(Global Operator, 자원개발 전문기업)’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Lufeng)12-3 유전에서 지난 9월 생산 시작한 원유를 유조선에 선적∙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수상∙수중 호스를 통해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설비(FPSO)에서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는 지정된 판매처로 운송될 예정인데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기존 내연기관 연료 공급처인 주유소가 전기차 충전을 병행하는 에너지 복합스테이션으로 전환이 확대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전기차 충전을 병행하는 주유소는 총 492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곳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는 2023년 10월말 기준 전체 영업주유소 1만1,029곳 중 492곳으로 4.5%를 차지했다.이는 2022년 10월말 기준 전체 영업주유소 1만1178곳 중 3.9%인 435곳에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