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최근 1개월 래깅 정제마진이 배럴당 14불에 근접했다는 평가다.휘발유 마진은 16불선을 넘어섰다.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래깅 정제마진은 배럴당 13.7불을 기록했다.전 주 대비 1.6불이 오른 것.휘발유 마진도 0.2불 상승한 16.1불, 등유는 0.3불 오른 19.2불을 기록했는데 다만 경유는 0.5불 하락한 20.2불로 평가됐다.정제마진 강세가 지속되는 배경에 대해 전유진 애널리스트는 역내 수급 불안 가능성을 제시했다.전유진 애널리스트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Rosneft 설비처럼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올랐고 경유는 내렸다.하지만 등락폭은 미미한 보합세로 평가된다.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0.1원 상승한 1639.2원, 경유는 0.4원 하락한 1539.7원으로 집계됐다.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7주 연속 상승했고 경유는 6주 연속 오른 후 하락세로 전환됐다.다만 정유사 공급가격은 올랐다.3월 첫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9.6원 상승한 1570.3원, 경유는 14.3원 오른 1454.5원에 마감됐다.국제석유가격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미국 에너지정보청 EIA가 올해 평균 유가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EIA는 3월 발표한 단기에너지전망(STEO, SHORT-TERM ENERGY OUTLOOK)에서 올해 브렌트 평균 가격을 배럴당 87불로 전망했다.직전인 2월 발표한 전망에 비해 올해 평균 유가를 배럴당 4.58불을 올렸고 특히 3분기 가격은 89불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 봤다.유가 전망을 높인 배경에 대해 EIA는 OPEC+의 자발적 감산 기한이 2분기로 연장된 것과 홍해 리스크 지속, 재고 감소 영향 등을 꼽았다.다만 내년 유가는 OP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2불 넘게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석유 수요 전망이 상향 조정되는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14일 브렌트 가격은 전 날 보다 배럴당 1.39불 상승한 85.42불, WTI는 1.54불 오른 81.26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도 1.87불 상승한 84.09불에 거래됐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3월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 규모를 130만 b/d로 전망했다.전월 제시한 전망치 대비 11만b/d 상향 조정한 것.또한 OPEC+의 자발적 공급 감축이 연말까지 지속되는 것을 가정해 올해 세계 석유공급 증가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수도권과 대도시에 운영하는 알뜰주유소를 확대하고 농어촌 LPG 배관망 구축을 읍·면 단위까지 확장하겠다고 정부가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4일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와 LPG충전소를 방문해 일선 현장의 석유·LPG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이 자리에는 알뜰주유소 운영 주체인 석유공사, 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석유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산업부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중동정세 불안이 계속되면서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80불을 상회하고 있다.국제유가가 내수에 연동되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미국 석유 재고 감소, 러시아 정제설비 피격,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됐다.13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2.11불 상승한 84.03불, WTI는 2.16불 오른 79.72불에 마감됐다.반면 두바이유는 0.62불 하락한 82.22불에 거래됐다.미국 석유 재고 감소(EIA 발표)로 타이트한 석유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다 8일 기준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154만 배럴 감소한 4억 4,699만 배럴에 그친 것이 유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정제마진 강세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지역 사정에 밝은 S-OIL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부금을 후원했다.S-OIL은 1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전국 300개의 S-OIL 주유소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미국 석유 생산 전망 상향, OPEC 원유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12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12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9불 하락한 81.92불, WTI는 0.37불 떨어진 7.56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는 0.74불 상승한 82.84불에 거래됐다.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석유 생산을 전월 전망 대비 17만 b/d 상향한 2,232만 b/d로 조정했다.다만 세계 석유 생산 전망은 OPEC+의 감산이 2분기까지 연장된 것을 반영해 전월 대비 13만 b/d 줄어든 1억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석유유통업계가 소비자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카드사로부터 청구할인 받은 부분에 대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추진한다고 밝혔지만 개인정보 문제가 얽혀 있어 해결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용카드청구할인이란 주유 시점이 아닌 카드 결제대금 청구 시점에 할인이 적용되는 것으로, 결제할 때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지만 결제대금 청구 시 할인이 적용된 금액은 제하고 청구하게 된다.하지만 부가가치세법에서는 제3자가 부담하는 청구 할인액을 재화 공급자의 매출 에누리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이와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주유소협회가 정상적 운영이 어려운 시·도회의 통합을 추진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회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했다.주유소협회 정관에 따르면 시·도회는 행정구역인 특별시‧광역시‧도에 1곳을 설치,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대전이나 광주, 울산 등 기존 광역도에서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협회 역시 도회에서 분리해 별도 시회를 창립해 운영해오고 있었다.하지만 주유소업계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도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원수가 적은 시회의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3불 상승한 82.21불에 마감됐고 WTI는 0.08불 하락한 77.93불에 거래됐다.두바이유는 1.25불 하락한 82.10불에 마감됐다.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중동지역 긴장 지속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지표 관망, 중국 경제 성장률 목표에 대한 회의적 전망 등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예멘 후티반군은 지난 주말 홍해 일대에서 드론으로 상선 및 군함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으며, 이중 최소 28대가 미군 등에 의해 격추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미국 연준 파월 의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해상용 면세석유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고 정량 공급을 통해 분쟁을 차단하기 위한 선박연료 정량 공급제도의 도입이 추진된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지난 8일 해양수산부, GS칼텍스주식회사,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와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수산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해양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정량공급 의무화, 표준절차 마련, 실증 지원 등 제도개선 등을 담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선박연료 정량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