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DGB대구은행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상생펀드 특별 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가스공사와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고 총 200억 원의 상생펀드 운영기금을 마련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상생발전에 힘쓰기로 했다.이번에 양사는 공동 조성한 펀드 200억 원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매출에 지장이 발생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2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과 농어촌 상생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들의 상생협력 촉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가스기술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올해는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 인근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기금 4500만원을 출연할 예정이다.고영태 사장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위기경보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경영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확산을 좌우하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전 임직원이 코로나19의 전사적 대응을 위해 구성한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돼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 등 본연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농어촌마을 사용시설 입상배관에서 다수의 배관이음부가 수준 이하로 불량하게 용접되고 배관 기밀불량과 로케팅와이어의 조작된 부실시공 의혹이 있는 현장이 적발됐다. 지역주민의 가스 안전사용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지역 주민들과 행정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해당 도시가스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A사가 시공한 울주군 농어촌지역 마을 전체에 도시가스 사용시설 공사를 마친 후 도시가스 인입배관 기밀시험 과정에서 배관기밀이 불량해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사용시설 입상배관에서 누출부위가 다수 발견됐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기도는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배관망을 설치하기 위해 총 324억여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지원 대상은 도내 시·군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9개 시·군 60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총 324억2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 사업은 2017년 수립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종합 지원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도내 도시가스 보급률 98% 달성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게 주 내용이다.2018년에는 27개 시·군 5610가구에, 작년에는 28개 시·군 6846가구에 설치 비용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아산·진천·이천 지역 특산품 구매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날 기탁식에서 기부금 5000만원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모금한 2000만원을 더해 총 7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향후 한난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공동구매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아산·진천·이천지역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연맹은 21일 서울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2020년 사업계획(보고)안을 확정했다.세계가스총회 조직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올해 6월 17일 D-365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명예위원장(국무총리) 위촉과 함께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조직위원사, 정부인사, IGU 관계자, 주요 후원사 및 전시사, 내외신 기자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시자 브리핑과 리셉션, 명예위원장 위촉 기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오는 27일 개최예정이던 2020년도 정기총회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안정화될때까지 잠정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열관리시공협회 관계자는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안정화된 후 추후 개최일자를 확정,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지난 19일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이에 앞서 공사의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사업 마스크 나눔’ 자발적 참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역내 감염을 통해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들의 감염예방을 위하여 개인 보유의 마스크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는 임직원의 참여로 모아진 약 100여매의 마스크를 포함하여 서울 강서구의 지온보육원에 마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통영기지본부는 20일 통영 소방서에서 ‘기초 소방시설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통영기지본부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 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분말소화기 50대와 화재감지기 50대를 기증했다.통영기지본부는 지역 안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 및 주민 밀집지역에 소화기·화재감지기·비상소화장치 등 기초 소방시설 지원활동을 매년 이어 왔으며, 어린이 초청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개최하며 지역사회 소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19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 공청회는 예상대로 지역지정제에 대한 ‘성토의 장’이 됐다.이날 공청회장은 발 디딜 틈 조차 없을 정도의 에너지업계 종사자들이 모였고, 특히 전국 도시가스에서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이번 계획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국가열지도로 미활용열 사업모델 발굴우선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에 대해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별 택지개발 및 재건축ㆍ재개발 사업계획 조사를 통해 17개 택지지구 및 약 28개 재개발, 재건축지구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채희봉 사장)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관세청 및 6개 에너지 공기업과 관세행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참여 공기업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등이다.간담회는 수출입 규모가 큰 국내 에너지 공기업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를 비롯한 관세청의 정책을 공유하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세행정 발전 및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친환경보일러 전문기업 린나이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공동생활가정 44곳에 가스식 빨래건조기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장애인 자립생활 보금자리는 휠체어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물품을 놓아두기 때문에 항상 공간이 부족하다.식사를 할 때마다 음식물을 흘려 세탁을 자주 할 수밖에 없는 장애의 특성이 있는 시설에선 빨래가 자주 발생하고, 고온다습한 여름철 실내에서 말리는 젖은 빨래는 잘 마르지 않아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어 거주자들이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이러한 불편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지역지정제 강화 방안이 포함된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이 이달 중 공고될 것으로 보이며 도시가스업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개발사업지역 인근(1km 이내)에 주 열수송관이 있는 경우 지역지정 검토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도시가스업계는 19일 오후 3시 열리는 공청회에 1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이번 계획에 강력 항의하겠다는 방침이다.도시가스업계 관계자는 “지역지정제도로 공정한 경쟁도 못해보고 수요권역을 내주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지역지정제를 강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도저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선급(회장 이형철)은 현대미포조선과 B타입 화물탱크를 적용한 중소형 LNG 운반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현대미포조선에서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한국선급은 현대미포조선의 30K급 중소형 LNG 운반선 주요설계 과정에 참여해 ‘B타입 화물탱크’ 적용에 요구되는 난이도 높은 구조해석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규칙과 국제기준에 따라 설계 적합성을 검증 및 승인할 예정이다.다각형 방식의 B타입 화물탱크는 현재 소형 LNG선에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원통형 방식인 C타입 화물탱크에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 소비위축 등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한난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활성화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 크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크게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를 살펴보면 한난은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아산, 진천, 이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약 5천만원 상당의 해당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인터뷰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임용훈 박사]건설 추진 중인 전국 곳곳의 LNG 열병합발전 사업이 지역민원 문제로 발목이 잡혀 있다. LNG 연료의 유해물질 배출을 우려한 지역주민들의 항의가 계속되며 건설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발전소 연돌(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근거리에 두고 생활해야 하는 주민들의 반발은 당연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자와의 대화 자체를 거부할 정도로 LNG 연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다.반면 사업자들은 인체 무해하다는 연구결과 및 배출저감 설비를 확보했고, 이미 정부의 건설승인을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운영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SE Academy) 가 올해부터 데이터센터 전문가를 위한 특별 강좌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는 2007년에 설립되어 매년 2천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 지식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만명의 졸업자를 배출한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는 빌딩 및 산업자동화, 전력, 인프라스트럭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최신의 기술을 소개하며 이론뿐 아니라 실습 교육을 병행해 밀도 높은 교육을 제공한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가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신임 대표에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를 공식 임명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토마스 슈미드 DI 대표는 제조업의 디지털화·자동화에 주력하는 디지털 산업 포트폴리오 및 국내 스마트공장 사업을 총괄하며, 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공장 산업과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더스트리(DI)를 이끌게 돼 기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 미얀마 A-3 광구 해상 시추선에서 신규 발견한 마하(Mahar, 미얀마어로 ‘위대함’) 유망구조의 가스산출시험을 실시했다.산출시험 실시 결과 1개공 일일 약 3800만 입방피트의 생산성을 확인했다. 이번 가스층 발견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새로운 가스전 성공 신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탐사 시추는 시추 장비를 이용해 지층 내 가스 존재를 확인하는 작업이며 가스산출시험은 시추 후 가스가 발견된 지층의 가스 생산성을 직접 확인하는 작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12일부터 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