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공업(주) 온산공장(공장장 박종익)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권혁진)는 15일 울산 울주군 대한유화공업 온산공장에서 정기보수기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대한유화공업 박종익 공장장과 가스안전공사 권혁진 울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대한유화공업 안전담당부서 직원과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
GS 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지난 14일 에너지 업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정책이 공급 중심에서 수요 관리 중심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허동수 회장은 공급 중심의 정책 만으로는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에 충분치 않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수요 중심의 정책은 ‘안정적인 에너지
일본가스협회, 일본LP가스단체협의회, 일본커뮤니티가스협회 등 3개 단체는 최근 ‘가스체에너지 보급촉진협의회’의 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가스 연료전지 ‘에네팜’을 중심으로 가스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에네팜은 LPG, 도시가스 등 연료 중의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화학 반응시켜 전기와 온수를 공급하는
시간당 0.8리터의 기름 누출도 상시 감지할 수 있는 최고 정밀도를 갖춘 유류저장시설 상시 누출 측정기(이하 ATG, Automatic Tank Gauging)가 정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문종삼)는 지난 14일 시공자·LPG판매사업자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구에서 발생된 LPG용기 불법충전에 따른 가스폭발 등 LPG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LPG용기 사용연한제에 따른 폐기용기 유통단속 등 중요 이슈가 많아 사업자들의
석유 전자상거래에서 사용되는 협의상대거래에 대한 비판이 대두됐다.국회 조경태 의원(민주당, 부산 사하을)은 지난 14일 국감에서 석유 전자상거래의 거래방식 중 하나인 협의상대거래에 대해 “대리점 위주의 거래로 주유소 공급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이 불가능해 세금지원의 혜택을 정유사나 대리점이 편취할 위험이 높다”면서 “하지만 정부
세금을 매기지 않은 러시아 PNG가 북한을 통과하면 MMBtu당 9달러에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러시아 전문가가 분석했다.14일 강원도 삼척펠리스호텔에서 열린 '가스에너지 및 PNG 심포지엄'에서 러시아 굽킨석유가스대학교 에까떼리나 젤레노브스카야 교수는 "자체 분석한 결과 한국이 러시아 천연가스를 수입할 때 예상 경로의 MMBtu당 가격은
빠르면 이달 안에 혼합석유판매 주유소가 들어선다.업계에 따르면 이달 안에 적어도 한 곳 이상의 주유소가, 4~5개월 안에 20여 곳 정도가 혼합판매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난 8월까지 산업부에 혼합석유 판매를 신청한 주유소는 총 73곳이었는데, 이 중 정유사와 혼합판매에 대한 의견차를 좁힌 20여 곳의 주유소가 혼합판매 주유소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국민석유가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주식공모에 들어간다.금융감독원은 14일 전자공시를 통해 국민석유주식회사(이하 국민석유)가 지난달 13일 제출된 증권신고서(지분증권)가 지난 12일자로 그 효력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국민석유는 지난 5월 1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총 세 차례의 정정을 거쳐 14일 유상증자를 공고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의 효력발생은
칼리드 알 팔리(Khalid A. Al-Falih) 사우디아람코 회장은 2050년이 되면 석유와 가스를 중심으로 한 모든 에너지원이 세계의 빠른 에너지 수요 증가를 충족시켜야 할 것이라고 14일 대구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 기조 연설에서 밝혔다.알 팔리 회장은 세계에너지총회 주제인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
전력수급 실패로 대정전을 막기 위해 손실된 비용이 지난해부터 올 8월까지 최소 6조3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노영민 의원(민주당,청주흥덕을)은 14일 국감에서 “전력수급실패로 비용손실이 발생된 것은 전력 수요를 줄이기 위해 지급되는 절전보조금 지원, 발전기고장에 따른 손실비용과 이로 인한 추가전력 구입비용”이라고 밝혔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를 위한 직접 보상에 대해 타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김동완 의원(새누리당, 충남 당진)은 14일 국감에서 “정부는 지난 9월 일부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로 중단된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를 위해 직접 보상을 결정했고, 이를 위해 ‘현금 또는 현금에 준하는 물품으로 마을주민에게 분배하
산업용 전력요금을 원가 수준으로 인상하기 위해 전력요금 개편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국회 이현재 의원(새누리당, 경기 하남)은 14일 국감에서 ‘산업용 전력요금 체계 개편 방향과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배려는 유지하되, 산업용에 대한 전체 원가회수율은 100% 수준으로 현실화한다는 기본 원칙하에 전기요금 개편을 추진해야 한
정부가 6차 전력수급계획을 통해 민간발전사에 특혜사업을 넘겨주면서 이들이 발전소를 제때 짓지 않아도 아무런 벌칙을 받지 않도록 해 장기적인 전력수급난이 우려된다.더욱이 발전소를 세우겠다며 예전에 수급계획에 참여했다가 아무런 벌칙이 없자 건설을 포기해 올해 전력난의 원인을 제공했던 업체 상당수가 이번 6차 계획에서도 또 다시 참여해 이 같은 우려를 높이고 있
지난 2009년 대규모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했던 ‘해외자원개발 펀드’ 투자 사업이 국비 1100억원(석유공사 1000억원, 광물자원공사 100억원)만 받아놓고 5년째 투자대상도 완전히 확정하지 못한 채 327억원의 손해만 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국회 이채익(울산 남구갑)의원이 14일 광물자원공사로
민간 기업이 리스크가 큰 해외자원개발 탐사를 할 때 정부가 융자를 해주는 성공불 융자제도가 대기업에 대한 과도한 보호인데다가 수익도 사회적 기대수익률에 미치지 못해 이를 폐지하고 출자제도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4일 산업자원통상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홍일표(새누리당, 인천 남구 갑)의원은 해외자원개발 탐사를 할 때 정부가 융자를 해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석유가스청(MIGAS)의 에디 헤르만토로(Edy Hermantoro) 청장과 가스안전관리제도 구축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MOU 체결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석유·가스 플랜트 설비 투자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방식에서 ‘가스안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은 14일 대구 세계에너지 총회 참석 차 방한한 호주 GCCSI(Global Carbon Capture and Storage Institute)대표단을 면담, CCS 관련 글로벌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KETEP-GCCSI 기관간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GCCSI는 IEA, Asia Development Bank, CSLF 등
세계에너지협의회는 14일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에서 ‘세계에너지 시나리오: 2050년 미래를 위한 에너지 구상(World Energy Scenarios: Composing energy futures to 2050)’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는 향후 40년간 에너지 삼중고 (Energy Trilemma) 문제에 대처하기
전 세계 약 120개국의 7000여명이 참가하는 2013세계에너지총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지난 13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대구시 김범일 시장과 세계에너지협의회(WEC)의 피에르 가도닉스(Pierre Gadonneix)의장을 비롯, WEC차기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대성그룹의 김영훈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