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업계의 경영 환경 개선 앞에 시민 안전은 없는 듯하다.
이제 도시가스사들에게 신규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많은 도시가스 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신규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
정부의 알뜰주유소가 기름 시장 가격을 내리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빠르면 오는 2월 한-미 FTA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 분야도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서민생활 안정위해 협조해달라’매번 LPG가격 결정시마다 정부가 LPG공급사에 말하는 주문이다.
모든 큰 변화에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기 마련이다. 관건은 시행하는 측에서 반대의견도 최대한 반영하고 설득해 큰 탈 없이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바이오디젤 고시 개정이 예정된 시일을 넘어 자꾸 표류하고 있다.
올 겨울 역시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다. 내년 1월 예비전력이 100만kW이하(53만kW)까지 하락해 예비율이 1%에도 못미칠 것이라는 정부 발표는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CNG자동차 운전자들은 왜 안전 교육 안 받나?’모든 LPG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교육 의무가 액법에 규정돼 있듯 모든 CNG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교육 의무도 도법에 규정돼 있다.
지난 지경부 마지막 국감에서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은 장차관과 한전 및 발전사 고위관계자들에게 하나의 공식이 적힌 패널을 들어 보였다. 공식은 공급전력과 주파수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지난 20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주유소 사업자들이 대규모 집단 궐기대회를 열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이 필요하다. 또 수단 없이 목표를 이루기 힘들다. 하지만 수단은 어디까지나 수단일 뿐이다.
매달 LPG가격이 ‘눈치’로 결정되는 듯하다. LPG공급사는 매월 말 사우디 아람코사가 발표한 LPG 수출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국내 LPG공급가격을 책정한다.
지난 주 에너지 공기업 국감이 국회에서 열리면서 모처럼 여의도에 홍보직원들이 모두 모였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나누는데 한 기관의 홍보담당이 보이지 않았다.동료 직원에 "왜 안 왔냐"고 물어보니 사직하고 대우가 더 좋은 민간기업에 들어갔다는 말을 들었다. 평소 일처리가 깔끔하고 영어도 능숙해 기자들 사이에서 평이 좋았는데 그만뒀다는 얘기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화 법안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이후 바이오디젤 면세 혜택을 없애는 대신 혼합 의무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
천연가스는 배로 운송하기 쉽게 액화시키는 공정이 필요하다. 동시에 파이프를 통해 생산 즉시 운송을 할 수도 있다.
지난 17일 대성산업가스(주) 본사 앞에서 ‘영세 사업자 다 죽이는 대성산업은 각성하라’는 LPG판매사업자들의 집회가 벌어졌다.
에너지관리공단 새 이사장 후보에 허증수 경북대 교수가 유력시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 초 본지는 온라인 홈페이지 개편 이후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대세를 따라 SNS 기사 송부 시스템을 도입해 주요 기사를 트위터로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전력 사용 사상 최대치’. 이제 익숙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좀 이르지 않나! 아직 7월인데, 그리고 초복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