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는 사치성 소비 품목에 중과세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특별소비세가 지난 2008년 이후 명칭을 바꾼 세목이다.
환경을 보전하는 사업이 환경을 훼손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추진중인 가로림만, 강화, 인천만, 아산만 조력댐 건설과 관련해 시민단체는 물론 일선 지자체까지 환경 오염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정부가 주유소 사업에 나섰다.‘알뜰주유소’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자가상표 주유소와 도로공사 소유 고속도로 주유소, 농협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이들 주유소에 공급할 석유는 에너지 공기업인 석유공사가 정유사를 상대로 입찰에 부쳐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또 2015년까지 전체 주유소의 10%를 알뜰주유소
고율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에 대한 저항이 본격화되고 있다. 음식업주들이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데 이어 주유소업계도 지난 20일 과천 정부 청사 앞에 모여 카드사를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천연가스 차량이 디젤 차량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되어 온 미세먼지 발생 부분에서 유리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세금탈루에 따른 조세정의 훼손, 환경 오염, 차량 고장 유발에 따른 안전 위해는 유사석유 제조와 사용에 수반되는 대표적인 폐해로 지목되어 왔다.
역대 정권을 통틀어 보수인가 진보인가와 상관없이 주요 공공기관 사장을 포함한 임원 자리는 보은성 낙하산 인사의 전유물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달 15일 벌어진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그간 예비전력량 수치를 속여 온 것이 드러났는데 오랜 관행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해명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 물가가 장기간 고공진행을 하는 바람에 정유사와 주유소가 폭리기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환경부 유영숙 장관은 지난 17일 정유업계 CEO들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협조를 당부했다.
석유수입사에 대한 비축 의무 폐지가 추진된다. 석유수입사는 당초 연간 내수 판매량의 40일분에 해당되는 석유를 의무적으로 비축해야 했다.
일반 주유소에 비해 기름값이 크게 낮은 ‘사회적 기업형 대안 주유소’를 정부가 도입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기름값 인하에 앞장선 SK에너지가 계열 자영 주유소 사업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법원이 주유소와 충전소의 도로점용료 과다 징수에 문제가 있다고 판결했지만 국토해양부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정유사는 당초의 기름값 인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유소는 정유사의 가격할인요인을 자체 흡수했다는 이유로 지탄을 받고 있다.
정부가 LNG와 LPG의 균형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연구를 의뢰해 양 연료간 합리적 역할 분담 방안을 찾겠다는 것으로 환영할 만 하다.
한 해 불법 석유 유통으로 탈루되는 세금만 4조원대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유류세 징수액이 20조원을 넘는 것을 감안할 때 약 20%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석유산업에는 유사 석유가 말썽인데 도시가스업계는 유사 고객센터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주유소업계의 자승자박(自繩自縛)이 화제다.스스로에게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관리감독의 수위를 높여 달라고 나서서 정부에 주문하고 있다.
정부가 석유 선물 시장 개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지난 3일 기획재정부 임종룡 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석유시장 투명성 제고 방안을 논의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