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지난 13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제3회 가스안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주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1736명이 포스터와 만화부문에 참여했으며 이 중 총 390명을 수상자로 선정, 36명에 대해 시상을 실시했다.충북도지사상에는 채현우(산성초5), 이기훈(복대중3), 충북도교육감상에는 정은석(풍광초1), 신지수(대성여중2)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청주시장상은 박지우(봉명초2)외 2명,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상은 이혜강(대성여중1)외 2명, 우수상은 임지민(봉명중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약 800억원을 투자한 열병합발전소가 준공 2년만에 자본을 완전히 잠식당해 민간에 헐값 매각한 사실이 드러났다.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천안을)은 한국가스기술공사 국정감사에서 ‘경기CES 열병합발전소 운영보고서’를 분석할 결과 가스기술공사가 779억원을 들여 건설한 열병합발전소를 101억원에 민간기업에 매각했다고 밝혔다.애초 경기CES 열병합발전소는 투자단계에서 문제투성이라는게 박 의원의 지적이다.사업 초기였던 2004년 당시 기획재정부는 정부투자기관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강북구갑)은 LPG사고 감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LPG시설개선사업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영식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진행된 가스안전공사 국정감사에서 전체 가스사고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열악한 LPG시설의 후진국형 가스사고는 지속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 의원은 “LPG의 특성상 고무호스의 노화 및 이탈 등에 의한 폭발사고가 많기 때문에 LPG를 사용하는 모든 시설에 금속배관 사용을 의무화 했으나, 2015년 12월 31일까지 금속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제3차 신입사원과 제2차 경력직 신입사원 입사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47명 모집에 모두 1만7110명이 지원, 창사 이래 최다 지원자가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채용에서 일반전형 260명, UAE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UAE전형 70명, 원전본부 정비분야 투입을 위한 경력직 신입사원 1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하반기 대기업의 채용 규모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한수원은 올 한해 전년대비 1000명 증가한 1440명을 채용중에 있다.그동안 스펙중심 채용에서 탈피하기 위해 KHNP 직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회 이원욱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경기 화성을)이 수소연료전지자동차에 대한 발전 전략을 묻자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안전성 등을 이유로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지난 13일 산업부 국감의 한 장면이다.정부는 지난 2010년 관계부처 공동으로 ‘세계 4강 도약을 위한 그린카산업 발전전략 및 과제’를 발표했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2015년까지 그린카를 120만대 생산하고 90만대를 수출한다는 계획이었고 수소연료자동차 산업 등의 육성도 언급되어 있다.하지만 이원욱 의원이 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예산 중 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세계적 에너지 분야 종합 전시회가 14일 개막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이 14일 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것.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72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최신 에너지 신기술과 발전 동향을 공유중이다.특히 15일에는 미국의 세계적 경제학자이며 미래학자로 ‘3차 산업혁명’을 저술한 제레미 리프킨 교수가 참석해 ‘대한민국 에너지, 3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라는 주제로 에너지 포럼 기조연설에 나선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해외로 출장심사를 나갈 때 업체로부터 현물을 직접 제공받고 이를 공개하지 않아 소위 ‘갑(甲)노릇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정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익산을)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공장등록 및 용기․용품검사를 위한 국외 출장 시 업체가 부담해야하는 항공임, 숙박비, 식비, 일비 가운데, 선입금되는 일비를 제외하고 현지에서 현물로 제공받는 비용에 대해서는 지출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공사 여비규정에서 정하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경유 자동차에 부착된 DPF 필터가 오염물질로 막히면 차량 출력 저하 문제 발생해 최근 디젤차 운전자들이 의도적으로 탈착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환경부가 해명에 나섰다.2005년 이전 제작 차량의 경우 일부 출력 저감 사실이 확인되고 있지만 이후 제작 차량은 제작 단계에서 DPF가 부착되어 출고되고 자동으로 매연 클리닝이 이뤄지고 있어 탈부착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고연비와 환경친화성 강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들어 경유자동차 보급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경유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원인이자 1급 발암물질이라는 논란은 여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가스레인지, 가스보일러 등 가스연소기가 KS인증만 받으면 모든 검사가 면제되고 있어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홍지만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갑)은 14일 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가스연소기는 법적으로 KGS Code를 만족해야 하지만, KS인증이 있을 경우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의 형식승인검사만을 받는 것이 전부라고 지적했다.KGS Code는 가스 관계 법령이 정한 기술적인 사항을 상세히 분리해 정한 법으로 가스안전기술기준, 액법고시의 효력을 갖는다.홍지만
[지앤이타임즈 김성은 기자] 전라남도는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100원 택시’ 사업을 2015년부터 본격 시행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 희망 시군의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100원 택시’ 사업은 민선 6기 이낙연 도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우선 2015년 ‘100원 택시’ 사업을 희망 시군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모는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당 1억 원 규모로 한정하고, 우선 11개 시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원욱 의원이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주요인사들이 모두 여당, 관료출신이라며 지적했다.이원욱 의원은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에서 임원직을 수행했거나 수행하고 있는 임원진 명단을 분석한 결과 가스기술공사에 유독 여당출신 임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주배관의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와 LNG터미널 등 가스설비의 유지 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가스설비 전문 기관으로, 기관의 특성상 가스산업을 잘 알고 가스안전까
[지앤이타임즈 김성은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고정식)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반부패·청렴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깨어있는 청렴의식, Clean KORES' 를 주제로 하는 이 행사는 전임직원이 청렴한 근무풍토를 조성해 모범 공기업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선포식을 시작으로, 일반국민 및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청렴 우수 콘텐츠(캐치프레이즈․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건양대 남준우 교수(전 광물공사 감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지앤이타임즈 김성은 기자]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지난 13일 SK네트웍스의 발행예정인 제178-1회, 제178-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그룹 내 핵심계열사의 내수 유통 전담하는 안정적 영업기반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글로벌 경기, 정부 규제 등에 따른 실적 변동성 ▲렌터카, 호텔/면세점, 패션 부문의 성장성 ▲풍부한 유동성과 보유 자산 가치이다. 한신평은 계열을 기반으로 한 내수유통 부문의 사업안정성, 보유 자산과 계
[지앤이타임즈 김성은 기자] 4대 정유사 중 2개 정유사에서 최근 5년간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된 마일리지가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수성 의원(새누리당, 경북 경주)은 “2개 정유사가 제출한 정유사 주유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소비자가 사용한 평균 마일리지는 전체 마일리지의 26.4%에 불과하다”면서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1포인트당 1원의 가치를 가진 소멸 마일리지는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A정유사의 마일리지는 연평균 37.3%이 사용됐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국감자료 검열 의혹이 산업부 산하기관 국감이 열리는 오늘 오전에도 또 다시 논란이 됐다.노영민, 홍영표 의원 등 야당의원들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가스안전공사 등 산업부 산하 4개기관 국정감사에서 본 질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13일 제출받은 산업부의 진술서는 새빨간 거짓말로 얼룩진 허위 문서이며 입법권을 무시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또한 이번 사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며 산하기관들도 국회의 자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노후된 도시가스 배관 길이가 지구 둘레의 1/4과 맞먹는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회 김동완 의원(새누리당, 충남 당진)에 따르면 전국에 매설되어 있는 도시가스 배관 3만8346km 가운데 20년이 지난 노후배관이 9380km에 달한다.이는 전국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길이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구둘레의 1/4과 맞먹다.노후배관중에는 중압관 3581km, 저압관 5798km이 해당된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도시가스사업법령에 근거해 올해 4월부터 20년이 지난 가스배관은 정밀안전진단을 받도록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김성은 기자] 알뜰주유소가 당초 취지와 달리 가격인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홍익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성동구 을)은 지난 13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전체 알뜰주유소 중 20%는 (일반 주유소보다) 가격이 높고, 특히 농협 알뜰은 10곳 중 3곳이 비싸다"면서 "알뜰주유소 중 가격이 낮은 곳은 10%도 안 되고 특히 알뜰주유소의 경유 가격이 비싸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석유유통시장의 가격인하를 선도해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고, 정유 4사 위주의 시장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14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4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오염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클린주유소’로 지정받고 있는 사업장 일부가 실제로는 클린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클린주유소는 주유소에 이중벽탱크, 이중배관 등을 설치해 유류 누출․유출에 따른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누출 시에도 감지장치에 의한 신속한 확인으로 오염 확산을 방지하는 제도다.환경부는 클린주유소 관련 설비 등을 갖춘 사업장에 대해 설치 현장 등을 확인하고 지정하고 있는데 이 경우 클린 설비 설치후 15년 동안 정기 토양오염검사를 면제받고 클린주유소 설치비용에 대한 저리의 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해외에 수출하는 냉난방기기도 고효율 친환경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LG전자가 고효율, 친환경 냉난방기기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 회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공조 전시회인 ‘칠벤타 2014(CHILLVENTA 2014)’에 참가중이다.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에너지 규격과 친환경 규제가 엄격한 유럽 공조시장의 특성에 맞춰 고효율, 친환경 상업용 냉난방기기 및 가정용 난방기기 등을 집중 소개한다.LG전자는 10년 이상 축적한 LG인버터 컴프레서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