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은 공장이나 호텔, 목욕탕 등 사용 후 버려지는 폐수의 열을 회수해 55℃의 온수를 생산하는 ‘폐수열원 히트펌프 칠러’를 첫 출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귀뚜라미 폐수열원 히트펌프 칠러는 전기를 동력으로 버려지는 생활폐수의 열을 이용해 4배 이상의 에너지로 증폭시켜 산업용 건물에 온수를 공급하는 시스
에너지관리 실무담당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절감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에너지관리공단은 29일 호텔리베라유성에서 ‘2011년 온실가스감축 기술지원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산업체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공통설비인 Air Dryer의 효율적인 설치·운용 방안을 Forum 주제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형진)는 지난 25일 신재생에너지 정보 제공 전문사이트인 나래티스(http://naretis.energy.or.kr)를 개설한다고 밝혔다.나래티스는 녹색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정보제공 전문사이트이다.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정책,
에너지관리공단과 KT는 지난 25일 KT 서초사옥에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와 IT가 융합된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업․건물․수송․신재생․IT 등 5개 부문에서 상호간 협력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세부과제는 ▲저탄소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올 겨울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동계 전력수요관리 지역설명회’를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29일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부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 총 6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정부는 올 겨울 전력공급예비력이 동계 대부분의 기간동안 안정적 예비전력 수준인 400
향후 대체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발전 산업 분야를 이끌 기술 인력의 체계적 육성 등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 분야에서 ‘발전설비기사’, ‘발전설비산업기사’ 및 ‘발전설비기능사’ 종목의 국가기술자격이 신설된다.정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시
지식경제부는 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CDP, EU집행위원회, 독일 지멘스, 일본 미쓰이화학, POSCO 등 국내외 관련기관기업 등이 온실가스 감축정책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경부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목표관리업체, 국내외 전문가 등
내년부터 자동차 공연연비가 실 주행연비에 가깝도록 표시된다.지식경제부는 실주행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연비표시 방법을 최종 확정해 고시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 결과를 측정, 다섯가지 실주행 여건을 반영한 보정식을 활용해 실제 체감연비에 가까운 연비를 표시하도록 개선한다.또 연비1등급 기준을 기존 15km/ℓ&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놓고 일부 산업계에서 도입을 늦추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도입 시기를 미룰수록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지불 비용도 증가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22일 시민사회의 시각에서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둘러싼 쟁점과 성공적인 도입 조건을 살펴보는 긴급토론회를 열었다.정부가 제출한 배출권거래제 입법안은 국회 기후변화특위의
지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지역난방공사가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최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9% 증가한 2917억원이며 영업손실은 116억원으로 적자 전환을 기록했다. 적자 전환 이유는 판매 물량 증가와 LNG가격이 전년비 10%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중국에너지절약환경보호그룹(이하 CECEP)과 19일 중국 성도(成都)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등 한국 녹색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공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1일까지 3일간 중국 사천성의 성도市에서 열린 ‘중국 성도 국제순환경제 산업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서 중국
현대상선이 최근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은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업의 환경경영, 사회적인 책임준수 등을 평가해 인증을 해주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인정원이 주관했다.현대상선은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해 12월부
올해 세계 풍력터빈 시장은 지난해 성장 둔화 속에서 벗어나 5.1% 성장세를 보이며 445 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시장조사 전문회사인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Specialist in Business Information가 최근 발행한 ‘세계의 풍력터빈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의 풍
국내최대의 그린에너지 집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활성화 정책을 검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해 17․18일 양일간 열린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에서는 500여명의 학자와 기업체 인사 등이 모여 경상북도의 역점사업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의 활성화 정책을 검토하
경상남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장봉)는 평소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 및 포상하고, 에너지절약분위기 확산을 위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및 에너지생활실천 문화 확산 업무협약식’을 18일 창원호텔에서 개최했다.김두관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최진명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차윤
LG전자가 본격적인 가정용 LED 조명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LG전자는 17일, 12.8W(와트) 가정용 LED 램프 ‘A19’(모델명: A1912FD1DE1(전구색), A1912FD5DE1(주백색))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 백열등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많은 60W
우리나라 녹색성장을 이끌어온 에너지절약 유공자들을 위한 축제가 열렸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33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가 17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2차관, 에너지절약 유공자, 산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식과 산업,
린나이코리아는 펄크리스탈레인지 출시를 기념해 연인들이 함께 하는 ‘나만의 펄크리스탈 케이크 무료요리교실’을 오는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연인, 부부 등 커플 20쌍을 초청해 나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글라스락 세트를 증정하며, 특별히 우수작 선정자에
광주시는 지난 16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권지역본부에서 ‘태양전지 R&D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태양전지 R&D 기술지원센터는 태양전지 핵심 소재․셀분야의 시험분석, 성능평가, 신뢰성 검증, 실증장비를 갖추고 태양광 관련기업이 개발한 기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6일 조치원시장에서 박춘희 상인회장 등 시장 관계자로부터 그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지역난방공사는 지난 7월 조치원 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소외계층 지원시마다 시장 물품을 구매해 활용했다.조치원시장 박춘희 상인회장은 “지역난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