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제품 가격비교사이트 오피넷은 11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전날보다 리터당 0.15원 상승한 1415.69원이며 경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14원 올라간 1258.61원이라고 밝혔다. 서울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1.42원 상승한 1502.75원이며, 경유 가격은 리터당 0.93원 올라간 1352.78원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지난해 걷힌 교통에너지환경세가 1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징수된 교통에너지환경세는 그 전년의 13조2000억원에 비해 약 3000억원 정도 늘었다.또한 당초 징수 예산으로 책정된 13조5000억원을 달성했다.지난해 정부의 총 세입은 298조7000억원을 기록해 당초 설정한 예산 대비 11조원이 덜 걷힌 것과 비교하면 교통에너지환경세 예산 대비 실제 징수율은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국세 징수액 대비 교통에너지환경세 비중은 4.4%를 차지했다.한편 교통에너지환경세는 도로·도시철도 등 교통시설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윤상직 장관 : 07:30 주요기업 투자간담회(플라자호텔)▲문재도 2차관 : 11:00 설연휴 사고예방 현장방문(가스공사 평택기지)◆환경부 ▲윤성규 장관 : 10:00 경제관계 장관회의(세종청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나주시 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 등을 기증했다.공사는 10일 나주시청 본관에서 나주 지역 내 오계지역아동센터 등 7개 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 및 빔프로젝터를 포함한 시청각 기자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나주 지역 내 아동센터의 정보화 환경 조성 및 시·청각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3년 9월 나주시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후, 호혜원 및 지역 내 아동센터에 교육 기자재 전달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서울시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영세한 중․소사업장 및 아파트 등의 보일러와 냉온수기에 사용되는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최대 2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녹스버너는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60% 정도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일러 1톤 용량을 기준으로 연간 340만원 상당 (5% 정도)의 연료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다.시는 질소산화물 배출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경동이 러시아 지역에서 승전보를 알려왔다. 경동은 '아쿠아썸 모스크바' 냉난방 전시회에서 15만대 물량을 수주한것. 특히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최고의 제품을 전시해 '올해의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기도 했다.지난 6일 폐막한 ‘아쿠아썸 모스크바 2015’는 올해로 19회째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총 29개국에서 76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유력 경제 인사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냉난방 관련 업체 인사 및 딜러 3만여 명이 전시회를 찾았다.특히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아쿠아썸 협회’가 최첨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태양전지의 핵심은 소재이며 값이 싸면서 효율은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과 공동 개최한 ‘미래에너지전환 간담회, 제8편 태양전지’를 통해 ‘태양광 산업의 중요성과 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조했다.지난해부터 개최해 온 ‘미래에너지전환 간담회’는 이번에 8회째 진행된 것으로 지열, 슈퍼커페시터, 열전발전, 바이오일렉트로퓨얼, 핵융합 등 뜨거운 이슈들에 대해 전문가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환경부가 설날을 맞아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저탄소 생활 5가지 방안을 공개하고 관련 캠페인을 시작한다.저탄소 생활 5가지 방안은 ▲귀성길 가기 전에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귀성․귀경길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내복(온맵시) 입기 ▲일회용품 안 쓰기 등이다.환경부는 이번 설 명절이 5일에 이르는 긴 연휴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이번 저탄소 생활 5가지 수칙을 실천한다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첫 번째 수칙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석탄재를 재활용하자고 정부가 목표율까지 정해놓았지만 제재규정도 없다.특히 일본으로부터 석탄재를 수입해오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단원을)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국내 화력발전사들의 ‘석탄재 재활용목표율’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석탄재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이 연소된 후 남은 재를 말한다.산업부고시인‘철강슬래그 및 석탄재 배출사업자의 재활용지침’은 석탄재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발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충남 가로림에 조력발전소가 들어오면 생태계가 파손된다는 지적이 제시됐다. 산업부가 사업을 추진할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데 대해서도 옳지않다는 입장이다.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초선, 새누리)은 10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환경부와 해수부, 충남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의 가로림만 조력 발전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는 길을 산업부가 다시 열어준 것은 이제 화합하려는 주민 사이에 갈등만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김의원은 “가로림만에 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2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공공기관 Ⅴ그룹 47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각 공공기관의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등의 “반부패 의지․노력”, 기관의 청렴도 개선노력 등의 부패방지 성과, 정부 반부패 시책 준수 등 ‘반부패 시책 추진협조’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KOEM 장만 이사장은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영예
[지앤이타임즈 양소진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한전본사 36개 처·실, 광주전남지역본부 28개 지사가 총 64개 마을과 ‘1처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한전 본사 36개 모든 처·실은 한전 비전홀에서 나주시 36개 마을과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28개 사업장도 광주전남지역 28개 마을과 동일한 행사를 실시했다.자매결연협약에는 한전과 나주시가 상호간 우호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생산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재능나눔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화합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회가 해외자원개발 진상 규명과 관련한 국정조사에 나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자원개발 정책을 ‘내실화'를 기하는데 맞추겠다고 밝혔다.직전 정권인 이명박 정부에서 ‘양적 성장’에 맞춘 해외자원개발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막대한 국부유출 논란이 일고 있는 반면 현 정부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셈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열린 임시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올해 업무현황보고에서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밝혔다.탐사에 성공한 이라크, UAE 유전개발사업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예스코는 지난 6일 성동구 일대에서 천성복 경영관리본부장, 정창시 에너지사업본부장, 최광원 노조위원장 외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경이 함께해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예스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기반의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경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게 됐다.성동구 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추운 날씨에 연탄난방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장급 전보▲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박태성
[지앤이타임즈 양소진 기자] 한전KDN은 오는 12일 신사옥 빛가람홀에서 직원과 지역 주민 대상으로 광주전남 교육여건과 최근 입시전략을 주제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직원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강좌를 개설했다”면서 “다른기관 직원과 주민에게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시간의 설명회 성격으로 첫 번째 시간은 광주·전남 지역의 학교 소개와 교육 인프라, 그리고 지역 학교 진학의 특·장점에 대해 광주대성학원 이용희 입시전략팀장이 맡아 설명한다.두 번째 시간
[지앤이타임즈 양소진 기자]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는 9일 14개국 55명의 졸업생들과 가족,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석사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졸업생은 지난 2013년 3월 입학했던 학생들로서 외국 학생들은 케냐 4명, 베트남 3명, 말레이시아 3명 등 13개 국가 24명이다.이들은 모두 자국에서 원자력 분야 공무원 또는 공기업 직원으로 근무했다.국내 졸업생들은 한국전력 11명, 한수원 7명, 한국전력기술, KPS, 한전원자력연료 각 3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1명, 삼성물산 2명, 대우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전국도시가스노동조합협의회는 그동안 가스산업선진화법 저지 활동을 비롯해 수도권그린히트 프로젝트에도 반대 목소리를 내오며 단순한 친목을 넘어 도시가스의 안전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최광원 사무처장(예스코 노조위원장)은 도시가스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으나 이를 타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안전에 대한 규제완화(인원감축)는 결코 허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이 아무리 저 성장이라 하더라도 도시가스기업은 사회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우크라이나 사태로 빚어진 러시아의 경제위기가 보일러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루블화 가치가 달러당 70루블대로 폭락함에 따라 국내 보일러사들은 러시아 현지에 보일러를 판매하는 행위마저 손해라는 입장이다.루블화 환율은 지난해 말 연초대비 약 40%가량 하락했고 1월말에는 72루블대로 크게 하락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루블화 가치를 방어할 목적으로 두 차례 금리를 인상했지만 2월 현재 루블화 가치는 크게 좋아지지 않고 있다.한국무역협회가 조사한 지난해 보일러 수출실적을 보면 2014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남 나주시 도심과 주요 유적지 주변 전선이 지중화된다.이는 나주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이 지역 상생 사업의 하나로 나주의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첨단공법을 동원, 나주시내의 전선을 땅속으로 감춘다.한국전력은 지난 9일 한전 나주 본사에서 이낙연 전남지사, 강인규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나주시간 ‘新 지중모델’ 시범구축 추진 공동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전은 총 55억원을 투자해 내년 10월까지 나주시 금성관, 중앙로 지역의 배전선로 3.9㎞를 지중화하며, 각 지역별 도시경관 등을 고려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