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기업들의 태양광 사업포기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진행을 발표했던 영국 BP가 태양광사업 종료를 공식화 했으며 독일의 태양광모듈 업체 Solon도 파산신청을 함에 따라 업계 불황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최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BP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진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태양광사업을 종료할
앞으로 실시간 전력예비율을 30분마다 대형전광판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에너지관리공단은 겨울철 전력소비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일상생활 중 주목도가 높은 광고용 대형전광판매체를 활용해 전력거래소에서 매2분마다 제공하는 실시간 전력예비율을 매30분 간격으로 1회 25초씩 방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적용되는 시스템은 한국광고단체연합회와 라온드림
지난해 아파트 분양 시장 축소로 수주물량 확보에 애를 먹었던 보일러사들은 올해부터 소형주택(도시형 생활주택) 신축 시장을 놓고 본격적인 경쟁을 펼쳐 나갈 전망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삼성코닝정밀소재(주) 천안사업장 등 10개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 인증서는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에 대한 사업장의 적합한 이행 여부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평가하여 인증하는 것이다.10개 사업장은 사업
대성 김영대 회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주한에콰도르대사관에서 니콜라스 트루히요(Nicolas Trujillo) 에콰도르 대사, 장근호 외교통상부 중남미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콰도르 명예 영사관 문장을 수여 받았다.김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에콰도르 명예 영사로 한국과 에콰도르 양국의 문화 교류에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교토의정서 체제가 선진국들의 잇따른 이탈로 사실상 와해되면서 배출권거래제 도입 유보를 촉구하는 산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등 경제5단체와 한국철강협회 등 주요 업종별 15개 협회들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산업계 공동 건의문을 27일 국회에 전달했다.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
데이터센터업계가 동계 전력피크 절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자율절전 실천’을 추진한다.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데이터센터장협의회는 27일 지식경제부 송유종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자율절전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동계 전력피크 절전 동참 선언 및 실천, 불요불급한 에너지사용 제한, 그린 클라우
세계 경기불황은 아직 걸음마도 못뗀 국내 신재생에너지시장을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정부가 1000kW 이상 전력을 사용하는 산업체에 대해 피크시간 동안 10% 감축을 의무화 하는 등의 절전규제를 추진키로 했으나 업계에서 부담이 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중소업체의 경우 의무 감축률을 5%로 낮추는 방안을 통해 탄력적 운영키로 했다.지경부는 23일 에너지 자원실장 주재로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달여 동안 정부와 협의해온 절전 참여 방안 및
한화솔라에너지가 오는 2014년 말 완공 예정인 화성시 동탄 종합물류단지 11개 동 건물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한화솔라에너지는 22일 장교동 한화빌딩 9층 회의실에서 신지호 상무와 마르스PFV㈜ 박남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4MW에 이르는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화솔라에너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를 앞두고 정부와 발전사, 공급인증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22일 소공로 POST TOWER에서 지식경제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거래소 등 정부와 공급인증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RPS협약식&rsq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장봉)는 지난 21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 에서 ‘2011년도 하반기 경남 지역에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경남 지역에너지협의회는 경상남도 윤주각 신재생에너지 개발팀장, 최학림 보급팀장, 전수광 자원관리팀장을 비롯해 LG전자(주) 창원공장 강도원 그룹장 등 전문가 11명으로 구성, 에너지절약사업과 신재생에너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 결과발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11년도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구용역의 결과 발표 및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가스공사와 지역난방공사 및 연구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
지식경제부는 11월 전력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한 368억8000만kWh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산업용 전력은 전년동월대비 5.2% 증가한 211억kWh(전체 전력판매량의 약 57%)를 기록했지만 증가율 상승세가 5%대로 둔화됐다. 이는 수출호조세(13.8%↑)는 유지되고 있으나 화학제품(16.7%↑), 석유정제(13.5%&uar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책적 지원제도의 이용, 인허가 소요 기간 등이 미국 내 신재생 에너지분야의 투자성패를 가르는 주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이경태)은 16일 ‘美 신재생에너지 시장동향과 진출전략’ 보고서에서 우리 기업들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때
에너지관리공단과 농협중앙회는 14일 에너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화의 적극 추진 및 금융거래 확대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에 앞서 농협중앙회는 지난 7월 ‘그린홈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에서 양국간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우즈벡 신재생에너지포럼’(주우즈벡대사관 주최)이 개최됐다.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측에서는 ‘태웅’(풍력), ‘신성’(태양력) 등 기업에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선진기술 보유현황 및 해외진출 사례 등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지난 8~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건축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건축물부문 목표관리제 추진 현황 및 내년도 추진 계획,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 등을 통해 기업의 목표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건축물 부문 온실가스‧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에너지진단전문기관 관계자 약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단품질향상 및 진단기술공유를 위한 ‘2011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8일에는 우수 진단기관․기술인력에 대한 포상 및 2012년 에너지정책방향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9일은 진단 우수사례 공유
내년부터 RPS제도 도입으로 태양광에 의한 발전량이 의무적으로 부과돼 태양광발전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지만 발전차액제도(FIT) 도입만큼의 폭발적 성장세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너지경제연구원 주최로 7일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일류국가를 위한 산업 재도약 워크숍’에서 중소기업청 녹색성장팀 이성헌 팀장은 이 같이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