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중부발전이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우수기술과 아이디어를 직원간에 공유했다.중부발전은 27일 본사에서 2020년도 4차 산업혁명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4차 산업혁명 우수사례는 직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46건의 사례가 접수돼, 최우수상,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아차상 5팀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신재생사업처 풍력사업부의 '국내 최초, 풍력 활용 수소드론 충전소 및 비대면 모빌리티 구축'으로 포상금과 사장상, 브레인스토밍 예산지원 등이 수여됐다.한편 행사에는 4차 산업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 560여 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전국 17개 시도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국적 단속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각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특히 시내버스, 시외버스 등의 차고지와, 학원가, 물류센터, 항만·공항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차량 정차 후 측정기를 이용한 노상단속을 시행하거나 비디오카메라 측정을 병행한다.특히 한국환경공단은 서울과 경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2020년 11월 기준 한국전력공사가 지자체와 함께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끌어낸 기업의 수가 누적 501개사가 됐다.총 투자금액은 2조1596억원, 고용효과는 1만1158명으로 1단계 목표(기업 유치 5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유일 리튬인산철 베터리 셀 제조업체인 씨엠파트너, 해상풍력 연구개발 및 제조 연구소기업인 구조실험네트워크 등 36개 기업과 ‘에너지 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는데 1235억원의 투자와 함께 53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한전은 코로나19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실시한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에서 폐기 배터리 전지막 필름 재활용하는 ‘라잇루트’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25일 열린 시상식에서 이들 3개 업체는 상패와 성장지원금 4억원을 전달받았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이후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문제 해결 및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실시하고 있다.우수한 환경기술, 비즈니스 모델 등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소셜 벤처를 발굴해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인데 정부와 대기업이 손잡고 가능성 있는 환경기업을 육성하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중국산 전기 버스 보급이 큰 폭으로 증가중이라는 지적과 관련해 환경부가 착시 효과 때문이라고 해명했다.우리나라에 보급된 중국산 전기 버스는 2017년 25대이던 것이 올해 10월 누적 기준으로 345대에 달해 이 기간 동안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중국산 전기버스 보급 증가가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기 때문이다.전기버스가 본격 보급된 2017년 이후 최근까지 중국산 전기 버스에 지급된 국가 보조금은 4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환경부는 중국산 버스 보급 비중은 오히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동서발전이 본사 및 사업소 소재 지역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역화폐 등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한다.동서발전은 25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장익상 음성그린에너지건설추진실장,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소이·원남 3개 읍면 내 차상위계층 어르신 300명을 위한 방한용 내복을 전달했다.지원 대상은 에너지 바우처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받기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 노인 가구를 선정했다.방한용품 지원은 지난해 실시한 활동에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 규제와 친환경차 지원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우리나라 친환경차 산업 성장세가 두드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중인 친환경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확보 등이 중요하고 내연기관차 관련 부품 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한 전환 노력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국회 예산정책처의 경제분석국 허가형 경제분석관은 ‘주요국의 내연기관차 규제와 친환경차 지원 동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세계 주요국들이 승용차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내연기관차 판매를 제한하는 동향을 소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S전선이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우선공급한다.LS전선은 지난 24일 오스테드와 5년간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S전선은 오스테드와 영국 혼시(Hornsea), 대만 장화현(彰化縣) 해상풍력단지 등의 케이블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협력해왔다.LS전선 명노현 대표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돼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마티아스 바우센바인(Matthias Bausenwien) 오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20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한국동서발전이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를 본격 시행하기 위한 이사회 규정 개정을 의결했다.이번 이사회규정 개정으로 12월 정기이사회부터 근로자의 대표가 이사회에 참관할 예정이다.세부적인 근로자 이사회 참관에 대한 절차는 운영기준을 수립해 마련할 계획이다.발전공기업 최초로 시행되는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는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지난해 5월에는 단체협약에 ‘근로자의 경영참여’ 조항을 신설하는 등 동서발전 노사는 노동조합의 경영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강원도 지역 첫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가 동해시에 건설됐다.한국동서발전은 19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박일준 사장, 심규언 동해시장, 김기하 동해시 의회 의장, 임영문 SK건설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5MW급 동해연료전지 준공식을 개최했다.동해연료전지는 동서발전 자체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00억원을 투자해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내에 2019년 12월 공사를 시작했다.약 1년 만에 준공된 시설은 SK건설이 설계, 납품 및 시공을 맡아 진행됐다.300kW급 연료전지 50대를 설치했는데 이곳에서 연간 12만 5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생활형SOC 연료전지 사업'이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동서발전의 생활형SOC 연료전지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추가로 설치해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파주 연료전지 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함께 설치된 도시가스 배관망으로 파주시 도내1리 일대 마을주민 74세대는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가정용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동서발전은 연료전지 건설과정에서 지역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유사와 LPG 수입사들이 오는 2025년까지 계열 주유소와 LPG충전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와 수소차 충전소를 적극 유치한다.경영 적자로 민간 수소충전소 도입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수소 공급 비용중 50% 이상을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된다.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18일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 4사와 SK가스, E1 등 LPG수입사 2곳 등 6개사와 ’미래차(전기·수소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서 정부와 업계는 한국판 그린뉴딜 대표 과제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남동발전이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2020년 KOEN-KEPCO 협업 필리핀 세부발전소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과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협력중소기업의 수출부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이번 상담회에서는 협력중소기업 15개사의 우수제품 소개자료와 필리핀 세부발전소 설비자료를 사전에 상호간 공유해 상담가능 품목을 1:1 매칭해 진행했다.상담회는 참여기업들이 개별로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하고 남동발전과 한국전력이 원격으로 스케쥴을 조정해 성사됐다.남동발전 강창원 동반성장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16일부터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과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솔루션은 지능형 검침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안전관리자들이 편리하게 수전설비 전기품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코로나로 현장방문 및 설비점검에 어려움을 겪는 전기 안전관리자들이 원격으로 전기품질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매년 여름·겨울철이 되면 고압아파트 구내 정전이 전국적으로 약 300건 정도 발생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당진화력 회처리장에 25MW급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지난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동서발전은 회처리장에서 매립이 완료된 부지는 단순한 유휴부지 상태인 점에 착안해 매립장 내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했다. 충남도로부터 관련 사용승인을 얻은 후 동서발전은 지난해 7월 33만㎡ 면적의 부지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공사를 마쳤다.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당진시의 11,720 가구가 사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탈원전 정책 일환으로 추진된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한 감사원 감사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국회의 감사 청구로 착수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현 정부의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주도했다.조기 폐쇄 여부를 결정짓는 근거인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가 나오기 이전에 정책적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감사원의 판단이다.답안을 정해 놓고 수명 연장이 가능한 원전을 조기 폐쇄했다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원전 가동 경제성도 조작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감사원 감사에 이어 검찰도 수사에 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에너지전환이 정부주도 정책 차원을 넘어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주체가 되어 적극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사례를 공모했다.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4개 분야에 최근 3년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개선, 제도개선 등 에너지전환 관련 사례 86건이 접수됐다.2차에 걸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12개 우수사례가 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신임 차관이 취임사에서 그간 추진되어 온 정책들을 바탕으로 성과와 협력, 선제적 대응을 주요 키워드로 삼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박진규 차관은 12일, 취임사를 통해 ‘산업부가 해왔던 비전과 전략들은 경제 영토 확장과 에너지 전환의 주춧돌을 놓았다’고 평가했다.최악의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3분기 성장률을 반등시켰고 수출이 회복되고 있으며 기업 실적도 점차 개선되고 있고 특히 신산업분야의 도약은 우리의 위기 극복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올해 들어 3분기까지 행정·공공기관에서 구매·임차한 저공해자동차 실적을 조사했는데 평균 비율이 63.7%로 조사됐다.지난 4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면서 전국 행정·공공기관은 모든 신규차량을 100% 저공해차로 구매·임차해야 한다.대상은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중 차량 6대 이상 보유한 685곳이 해당된다.다만 이번 조사는 자동차를 100대 이상 보유한 전국 행정·공공기관 29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이중 243곳이 조사에 응답했고 241곳이 저공해차 신규 구매·임차 실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적이 확인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우리나라와 중국이 미세먼지 저감 사업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한 기술 교류 등도 합의했다.환경부 조명래 장관은 11일 서울과 베이징 간 화상회의로 열린 ’제2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에서 중국 황 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과 미세먼지 대응 공조 및 탄소중립 사회 달성 등 양국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양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는데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을 앞두고 열려 의미가 컸다는 분석이다.앞서 양국은 지난 해 2월 중국에서 열린 한-중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