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해마다 식당, 가정집, 캠핑장 등에서의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안전장치를 부착한 부탄가스캔은 전체 생산량 중 약 10%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내수검사를 합격한 부탄가스캔 2억990만개 중 안전장치를 부착한 수량은 2200만 개로 전체 생산량 중 약 10.9%에 불과했다.최근 5년간 발생한 602건의 가스사고 중 부탄가스캔으로 인한 사고는 97건으로 전체 가스 사고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산업가스 분야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충북 진천군에 설립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에서 지난 1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기본방향과 취지를 설명했다.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독성가스 제조·충전사업자, 안전기기 제조사, 대규모 사용자 등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 시작하는 주요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특히 산업·독성가스 잔가스 처리 및 안전기기 시험인증 사업과 관련해 대학 실험실과 사설연구시설에 방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채용비리 피해자 12명 중 이미 취업해 입사를 포기한 4명을 제외한 8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3일 2015~2016년 신입·경력사원 공채에서 채용비리로 인해 탈락한 12명(2015년 4명, 2016년 8명) 중 이미 취업을 해서 입사를 포기한 4명을 제외한 8명 전원을 구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상자 8명은 남성 4명 및 여성 4명으로 2015년 5급 2명(여성), 2016년 5급 5명(여성 2명 포함), 7급 1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채용당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공사의 직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가스사고 방지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도 다졌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13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지역본부·지사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가스보일러 CO중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다수의 인명피해 가져온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와 경남 밀양 세종병원 사고 등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최일선에서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해빙기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602건 중 해빙기인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발생한 사고가 71건(11.8%)이었다. 이 중 절반가량인 34건은 사용자부주의(16건)와 시설미비(18건) 등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말까지 가스공급시설은 물론, 다중이용시설과 건설공사장, 노후건축물 등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LPG용기 색상변경 사업의 중간점검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 현황파악에 나섰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LPG용기 색상변경을 시행하고 있는 제주지역 전문검사기관 등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LPG용기 색상변경 사업은 ‘액화석유가스용기 색채변경에 관한 특례기준’이 지난해 11월 21일 공포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4일부터 제주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LPG용기 색상을 기존 ‘짙은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방치용기와 부적합한 용기를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해빙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반침하, 싱크홀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지반침하 신고제를 확대 운영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반이 침하되거나 우려지역을 발견해 신고할 경우 전문가가 즉시 현장에 투입,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지반침하 신고제’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반침하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반침하탐사장비(GPR:Ground Penetrating Radar)를 이용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지반침하탐사장비는 땅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2020년까지 도시가스 정압기실 3072개소와 배관 2만2777km에 대한 내진성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6일 대전‧세종지역본부에서 가스시설과 관련한 지진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34개 도시가스사와 도시가스협회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정압기실과 가스배관 내진성능평가와 관련된 협의가 이뤄졌다.현재 가스시설과 관련한 내진설계 기준은 모두 마련돼 있으나, 일부 정압기실과 가스배관은 기준에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해빙기 안전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현장행보에 나섰다.김형근 사장은 지난 6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확인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김형근 사장은 “가스온수기와 가스온수보일러는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만큼, 제품 안전성 향상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필요시에는 가스안전공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가스용품 해외인증 기관을 통해 해외 수출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1년 처음 동반성장 평가 대상이 된 이래,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최고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산업부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7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AA’를 달성했다.이번 조사에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약 300개 기업체가 참여해,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윤리경영, 고객, 지역사회, 환경경영 등 20개 세부 영역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가스안전공사는 전체 20개 세부영역 중 지속가능경영 비전 및 전략,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고객과의 공정거래 및 정보보호 등 총 13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10년 연속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해빙기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가스안전공사가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인천도시가스와 (주)삼천리를 방문해 상황실, 정압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진단에서는 도시가스사의 중앙통제실 운영실태, 사고발생시 긴급대응체계, 공급망 관리상황, 원격감시제어시스템 작동 상태, 가스누설 경보장치 작동여부 등 공급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가스안전공사 이두원 인천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