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관련 기기와 설비의 판매가격이 지역별로 큰 편차를 나타내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LPG저장용기를 비롯해 계량기, 조정기 등 LP가스공급설비의 가격이 지역별로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20kg 저장용기의 경우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개당 3만6000원선을 나타내고 있지만 광주, 전남, 전북 지역에서는 개당 2만50
수송용 LPG의 동절기 프로판 함량비율 조정이 올 상반기 고시 개정을 통해 마무리 될 전망이다.지난 15,16일 양일간 경남통영 충무마리나 리조트에서 개최된 2006년도 LPG품질 지자체 담당공무원 워크샵에서 산자부와 석유품질관리원은 현재 진행중인 프로판 함량 비율 조정안을 빠른 시일내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그동안 적발현황에 따라 구분하는
▲ 제28회 국제환경대전에 참여한 대한LPG산업환경협회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친환경 LPLi엔진을 탑재한 기아차 로체를 살펴보고 있다. 대한LPG산업환경협회(회장 정진성)는 국제환경기술대전에서 친환경 LPG차의 장점을 홍보했다.이번 전시회에서 환경협회는 기아 택시용 LPG차 로체와 RV 신차 뉴카렌스를 전시해 관람자들의 호응을 받았다.전시회에서 선보인 로체와
LPG 경상용차로 각광받아온 GM대우의 다마스와 라보가 강화된 배출가스 허용기준에 맞추기 어려워 올 연말을 기점으로 판매가 중단될 예정이다.GM대우측은 최근 현재 출시되는 다마스와 라보가 내년 1월 1일부터 1.06g/km 이하로 강화되는 배출가스 기준에 맞추기 어려워 올 연말을 기점으로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현재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저장용기와 퓨즈콕 등 주요 공급 설비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LPG가격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가뜩이나 수요 정체와 다단계 유통구조로 가격경쟁력이 열위에 있는 프로판 시장에 또다른 복병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조사한 LPG공급설비 가격 추이에 따르면 최근 20kg LPG 저장용기는 전국 평균 3만900원으로 2002년 2만2864원에 비
▲ LP가스공업협회에서 제작한 정량 충전 안내 요령 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는 최근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LPG용기 정량충전에 대한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제작된 안내서에는 용기충전 시스템, LPG용충전기 및 점검 요령, 정량 점검 순서, LPG충전량 표시 관련 규정, LPG용기 충전 안전수칙, LPG충전사업자 윤리강령 등이 담겨 있
저열량 LNG의 본격적인 국내 사용이 다가오면서 LPG업계에도 열조용 물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물씬 피어오르고 있다. 최근 한국가스공사에서는 현재 도입되고 있는 LNG에 비해 평균열량이 낮은 LNG 도입을 앞두고 열조 설비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오는 2008년 4월부터 연간 150만톤씩 도입될 예정인 사할린산 LNG와 같은 해 12월부터 200
LPG의 수요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급물량 역시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산자부가 5일 발표한 ‘06년 1~4월 석유 수급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LPG 국내 수요는 713만배럴로 지난해 동기 대비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프로판 수요는 지난해 동기 대비 8% 줄어든 300만배럴이며 부탄은 5.3% 감소한 413만배럴을 기록했다.
동절기 수송용 부탄에 프로판 혼합 기준을 재정비하는 방안이 다시 안개속으로 빠져 들었다.산자부는 현행 동절기 프로판 혼합기준의 상하한폭이 20mol%에 이르는 데다가 최대 허용치가 35mol%에 이른다는 점에 주목하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산자부 고시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용부탄에 프로판을 혼합 허용기준은 하절기(5월~10월) 10mol% 미만, 동절기(1
올 해안으로 LPG차 등록 대수가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유종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2006년 4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등록된 LPG차는 192만5415대로 나타났다. 161만3759대는 RV등 비업무용 차량이고 31만1656대는 택시용 차량이다. 지난해 연말 188만9593대에 비해 4개월 동안 3만5822대가
수송용 LPG, 부탄의 황함량 기준을 놓고 LPG수입사와 환경부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E1, SK가스 등 LPG수입사는 황함량 배출 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환경부는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맞서고 있다.현재 환경부의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 기준에 따르면 LPG의 황함량 허용기준은 100ppm이하다. 당초 200ppm이하 였으나
올들어 부탄에 프로판을 기준이상으로 혼합한 품질불량 LPG 유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산자부 가스산업과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전국 LPG충전소에서 총 1,552건의 품질검사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2건만 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 불합력률은 0.13%에 불과하다.품질검사 기관별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905건, 석유품질관리원 647건이
▲ 독일행 티켓을 거머쥔 당첨자 이윤상(왼쪽)과 유승우(오른쪽)가 구자용 E1 대표이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LPG 수입사 E1(대표이사 구자용)는 지난달 26일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보스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열린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E1 사기충전 페스티벌의 당첨자를 추첨했다고 밝혔다. E1은 최근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자사 충전소와 온라
수송용 LPG를 놓고 정부 관계부처가 요구하는 품질 기준이 달라 논란이 일고 있다.현재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한 자동차 연료 제조기준에서 부탄 품질을 규정하고 산자부는 액화석유가스안전및사업법 관련 고시에서 LPG의 포괄적인 품질 기준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환경부와 산자부의 LPG품질 기준 항목은 황함량, 증기압, 밀도, 동판부식, 증발잔류물, 프로판
지난달 크게 하락했던 LPG가격이 6월 들어 소폭 인상됐다.㈜E1 (www.e1.co.kr)은 국제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6월 LPG 도매가격을 kg당 37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프로판은 kg당 633원에서 670원으로 5.85%가 인상됐으며 부탄은 1044원에서 1081원으로 3.54%가 올랐다.수송용 부탄 가격은 리터당 609.7원에서 631.3
LPG수입사 E1(사장 구자용)의 국제상사 인수가 빨라지고 있다.E1은 26일 국제상사 인수를 위한 투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인수대금은 총 8550억9500만원이며 4501억원은 유상증자(9200만주, 주당 5000원)로 납입하고 나머지는 회사채 인수를 통해 납입할 예정이다.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E1은 국제상사 지분 74.1%를 확보한 최대주주로
LPG가격 인하에 힘입어 LPG차의 경제성이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는 최근 연료가격 기준으로 2000cc급 휘발유 승용차(로체), 경유승용(로체), 경유RV(뉴카렌스), LPG RV(뉴카렌스) 4개 차종의 연간 연료비를 조사한 결과, LPG차량의 연료가격이 가장 작게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연간 연료비 조사 결
LPG 충전, 판매사업자는 오는 11월 2일까지 사업허가증을 해당 지자체로부터 재교부 받아야한다.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5월 3일 공포됨에 따라 사업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해 다시 등록해야 하기 때문이다.액법 개정안에 따르면 LPG충전사업은 용기충전, 자동차용기충전(부탄), 소형용기(부탄캔)충전, 가스난방기 용기충전,
- 가스공 산자부 방문 의견 전달도 적극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역 지자체 단체장 후보자들이 LNG 조기 도입 등 에너지관련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들어 LNG공급 여부가 지역주민들의 관심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제주, 강원도 홍천, 횡성, 경북 안동에서는지방선거에 나선 입후보자들은 이를 발빠르게 공약으로 마
LPG차를 둘러싼 호재가 잇따라 발생해 LPG 부탄시장에 장밋빛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프로판 시장은 강원, 제주 등지에서의 LNG도시가스 보급 가능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부탄 시장에서는 여러 가지 여건 개선으로 기대감이 물씬 풍기고 있다. 사상 최고가 수준을 나타내던 LPG가격이 최근 들어 안정세로 돌아선 가운데 6년간의 공백을 깨고 RV신차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