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가 택시유가보조금 제도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해온 충전소와 협회간 전산시스템 구축이 사장될 위기에 처했다.건설교통부는 25일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에 시행되고 있는 유가보조금 카드제를 내년중에 택시, 버스 분야에까지 확대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건교부는 이같은 유가보조금 체계의 카드제 전환방안에 대해 택시업계 및 버스업계,
LPG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2006 세계LP가스 포럼이 오는 10월 17일에서 20일까지 4일간 미국 시카고 Parmer House Hilton에서 열린다.‘성장을 견인하는 기술(Technology Driving Growth'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술섹션 컨퍼런스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LPG산업 관련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기
LPG수입사 E1(대표이사 구자용)의 국제상사 인수가 최종 확정됐다.E1은 18일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국제상사 M&A를 위한 정리계획 변경계획안을 최종 인가 받았다고 밝혔다.E1은 지난 5월 26일 국제상사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고 정리계획 절차를 밟아 왔으나 대주주인 이랜드 등 주주들의 반대 의사가 표출되면서 마무리 절차에 진통을 겪어 왔다.창원지법
▲ 동일에너지 이영길 회장이 우수판매업체 운반차량에 우수인증마크 부착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프로판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형저장탱크 설치에 앞장서고 있는 (주)동일에너지(회장 이영길)가 지난 2분기 LP가스우수 판매업체 인증을 받았다.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소재한 동일에너지는 LPG판매업계에서는 소형저장탱크 분야의 성공으로 이미 전국적으로
LPG업계와 산자부가 프로판 유통구조 개선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판 직배송센터 시범사업이 벌크로리를 이용한 소형저장탱크 보급 확대에는 기여하고 있는 반면 용기 공동 배달부분에서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와 LPG유통구조개선협의회는 지난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9월말 종료 예정인 배송센터 시범사업의 중간 결과를
LPG업계가 LPG와 LNG 수입시 부과되는 관세율을 동등한 수준으로 조정해 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LPG업계에 따르면 12일 LPG 양대 수입사와 LP가스공업협회 관계자는 재경부 산업관세과를 방문해 LPG산업 현황을 반영해 LPG관세율을 낮춰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현재 LPG와 LNG는 기본관세율이 5%로 동일하지만 LPG는 1.5% 할당관세를 적
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가 택시유가보조금 제도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소와 협회간 전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정부가 LPG택시에 대해 유가보조금 신용카드 의무사용을 도입을 검토하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산시스템 구축을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유가보조금이 수작업 처리에 따른 허위작성, 이중청구 등 부작용으로 얼룩지자 건교부는
경유승용차 택시 문제가 일단락 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경제정책장관조정회의에서 환경부, 재경부, 건교부, 산자부 장관들은 경유 택시 출현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급을 제한키로 의견을 모았다.형평성과 민원제기를 우려해 유가보조금 지급 제한에 반대하던 건교부가 마음을 돌려 법개정을 통한 유가보조금 지급제한에 동조한 것이다.이에
SK가스(대표이사 김세광, 최재원)가 중국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SK가스는 지난 1일 중국사업본부를 2본부로 확대 개편키로 하고 기존 중국사업본부장 김형준 상무를 1본부장으로 해외사업본부장을 맡아 온 엄익진 상무를 2본부장으로 배치했다.중국시장을 더 이상 해외시장으로 보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밝혀온 SK가스의 의지와 야망을 실현하기
LPG수입사(사장 구자용)의 국제상사 인수가 18일 창원지법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국제상사 최대주주인 이랜드그룹, E1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국제상사 관계인 집회에서 국제상사를 E1으로 매각하는 내용의 회사 정리계획 변경계획안이 담보권자 100%, 채권자 그룹 97.86%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참석 주주 97.37%의 반대로 부결됐다.그러나 E1은 이미
올들어 LPG충전소의 신규허가는 꾸준하게 증가하는 반면 판매업소의 신규 허가는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LPG충전판매시설허가현황에 따르면 5월까지 신규허가가 난 LPG충전시설은 48개소로 지난해 동기 44건에서 4건이 늘어났다.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의 신규허가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경북 11건, 경남 8건, 광주 전남 4
LPG 수입사 E1(사장 구자용)이 국제 상사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4,500억원의 자금을 차입했다.E1은 최근 국제 상사 M&A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으로 부터 2000억원을 차입하고 2500억원 규모 사모사채(만기 1년 이하)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397억원 수준이던 단기차입금 규모가 4,896억7100만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와
SK가스가 이사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SK가스는 여의도 시대 마감하고 이달 24일부터 중구 서린동 SK사옥에 새둥지를 틀 예정이다.서린동 SK사옥에서 SK가스는 14층 전층과 SK E&S와 15층을 나눠 사용하게 된다.SK가스측은 서린동 사옥 입주를 계기로 SK계열 SK, SK E&S 등 에너지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해외에너지 사업,
LPG차가 올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연말 200만대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유종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5월말 현재 LPG차 등록대수는 193만8873대로 집계됐다.지난 4월말 LPG차 등록대수 192만5415대에 비해 한달간 1만3458대가 늘어난 것이다.영업용 택시차량은 1502대가 증가했으며 RV 등 일
6월에 이어 7월 LPG 내수 가격도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LPG수입사 29일 환율 인상분을 반영해 7월 LPG 도매가격을 kg당 26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프로판 공장도 가격은 6월 현재 kg당 670원에서 26원 오른 696원으로 3.88% 인상될 예정이다.부탄은 리터당 631.30원에서 646.49원으로 15.19원 2.41% 인상된 가격으로
LPG 소비가 5월 들어 크게 살아난 것으로 집계됐다.산자부가 28일 발표한 석유소비 집계에 따르면 5월 LPG소비는 871만6000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27.8%가 증가했다.수송부문 LPG소비는 지난해 5월 344만1000배럴에서 397만3000배럴로 15.5% 증가했으며 가정상업부문 프로판도 지난해 155만9000배럴에서 224만5000배럴로 44%나
LPG 국제가격이 석달만에 다시 톤당 500달러선으로 올라섰다.LPG수입사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사는 27일 7월 CP를 전월대비 프로판, 부탄 모두 32달러씩 인상한 502달러에 공급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8월 국내 가격도 kg당 30원 내외의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이같이 LPG 국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LPG수입사에서는 이란 핵문
LPG차종 가뭄이 우려되고 있다.올 연말이면 일반인이 구입할 수 있는 LPG 신차는 기아차 뉴카렌스와 GM대우의 레조 두차종으로 국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의 배출가스 허용기준 강화 정책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올 연말을 끝으로 GM대우의 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단종되기 때문이다.다마스, 라보의 생산중단은 LPG차 시장에 중대한 파급 여파를 줄수 있어 주목
▲ 서초구 개발제한구역내 자동차용 충전소 배치도 서울 서초구가 그린밸트지역내 자동차용 부탄 충전 배치 계획을 수립하면서 LPG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LPG차량 운행이 많은 서울지역에 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정유사와 LPG수입사는 어느 회사가 이 곳을 차지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서울지역에 상대적으로 충전소가 적은
▲ SK가스 금강산 충전소 조감도. SK가스가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금강산에 LPG 충전소를 오픈한다.SK가스는 최근 금강산에 LPG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현대아산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금강산 충전소의 운영사업자는 (주)한국LP가스이며 현재 통일부 협력사업 승인절차등 제반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조만간 현대아산, 한국LP가스와 공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