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탄의 시대는 끝을 보이고 있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전 세계 에너지 소비중 석유 비중은 최근 오히려 소폭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유한한 매장량으로 초래되는 오일피크로 원유 가채 수명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통적 예측과 달리 전 세계 석유 확인 매장량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천연가스는 비전통 자원의 대표격인 셰일가스가 주도한다는 분석이다.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P가 최근 발간한 에너지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른 내용이다.BP는 매년 6월 전 세계 에너지원에 대한 객관적이고 일관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주유소를 포함한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의 오염이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은 석유를 비롯한 유해화학물질의 저장시설, 송유관시설 등 토양을 현저하게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시설을 뜻하는데 주유소가 가장 많다.지난 해 기준 총 2만1877개 대상 시설중 64.7%에 해당되는 1만4169곳이 주유소다.이들 시설은 주기적으로 토양오염도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중 지난해 검사를 받은 시설은 전체 대상중 37.8%에 해당되는 8278곳에 달했다.조사 결과 2.3%인 190곳의 시설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중소형 자동차에 사용되는 수송연료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을 받고 있다.국회 윤한홍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창원 마산 회원구)은 1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유류세 경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은 현재 유류세는 물론 담배세 인하를 당론으로 채택하고 관련 법안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힌 상태인데 윤한홍 의원이 대표 발의하며 유류세 인하 방안의 윤곽이 드러났다.윤한홍 의원 대표 발의 개정안의 핵심은 2000cc 미만 승용차 등 중형기준 자동차의 연료로 사용되는 휘발유, 경유 및 부탄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내 정유사들의 석유수출액 증가세가 9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다만 증가율은 감소하는 추세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석유수출액은 2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1%가 증가한 것.지난해 11월 석유수출액이 1.0% 늘어난 이후 9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 수출 단가 인상 효과가 주요 배경인데 최근 들어 국제유가 상승세가 멈추고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유가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는 줄어드는 모양새다.실제로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 석유수출액 증가율는 낮게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이노베이션 (대표 : 김준)이 딥 체인지 (Deep Change) 2.0을 강력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차세대 먹거리 중심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한 일환인데 배터리와 정보전자소재사업을 함께 담당하던 ‘B&I사업 (Battery & Information/Electronics 소재)’을 ‘Battery(배터리)사업’과 ‘소재사업’으로 각각 분리해 CEO 직속 사업 조직으로 두고, 각 사업의 경영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특히 배터리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배터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올해 상반기 내수 휘발유 가격은 국제 휘발유 가격 인하 폭 보다 덜 내렸지만 경유는 더 많이 인하했다는 분석이다.휘발유와 경유 소비자 가격중 세금 비중은 여전히 절반이 넘었다.에너지 소비자단체인 (사)에너지석유감시단(단장 송보경)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의 휘발유, 경유 시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휘발유는 1월 첫 주 싱가포르 현물 시장에서 형성된 국제 가격이 리터당 485.17원을 기록했는데 6월 마지막 주에는 404.40원으로 떨어져 이 기간동안 80.77원 내렸다.하지만 정유사의 휘발유 공장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내수 석유가격이 확연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아주 적은 수준의 오르고 내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반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그 전 주 대비 리터당 0.1원 내린 1437.8원을 기록했다.이로써 휘발유 가격은 1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다만 경유는 0.2원 오른 1229.4원을 기록하며 오름세로 돌아섰다.이 같은 보합세를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측된다.주유소 판매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7월 세 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항만에 정박하는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급유업자들의 자격 요건이 강화되고 영업 구역은 확대될 전망이다.일부 업자들이 급유에 적합하지 않은 선박 등을 통해 기름 판매 사업을 하는 과정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국회 김성찬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창원 진해)은 항만운송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선박급유업 등록 요건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선박급유업은 전국 각 항만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업종으로 항만운송사업법을 통해 급유업에 필요한 등록 기준이 규정되어 있다.하지만 일부 업자들은 등록에 필요한 선박만 갖춰 급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21조9481억원, 영업이익은 1조42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 수준으로 하반기 시황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또다시 최고 수준을 경신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다만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 손실, 정기보수 등 대내외 변수로 2분기 석유사업 부문 등의 실적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실제로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실적만 떼어 놓고 보면 매출액은 10조5610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가 증가했는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LPG차 사용 제한 완화 범위가 5인승 이하 RV(Recretional Vehicle, 레저용 차량)까지 확대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하지만 LPG차 사용 제한을 완전 폐지하자고 주문한 법안은 여전히 국회 계류중으로 향후 LPG 차량 일반인 보유 확대 가능성은 살아 있는 상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지난 25일 법안 심사 소위,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LPG차 사용 제한 완화를 요구한 국회 이찬열 의원 발의 ‘액화석유가스 사업법 개정안’을 논의, 의결했다.이찬열 의원은 현재 7인승 이상 다목적 승용차로 제한되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OIL이 올해 상반기 총 9조8652억원의 매출에 450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늘었고 이익은 줄었다.S-OIL에 따르면 안정적 원유 공급을 바탕으로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해외 수출 확대로 지난 해 대비 매출은 29.3%가 늘었다.하지만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 관련 손실과 래깅 효과, 석유화학부문의 정기보수 등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이익은 60.2% 감소했다. 래깅효과(lagging effect)는 원유를 수입, 정제해서 제품으로 판매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시차효과를 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대리점은 석유 도소매 사업자다.정유사나 석유수입사 같은 최상위 공급자로부터 석유를 구매해 주유소나 석유일반판매소 같은 소매사업자에게 판매하는 역할이 도매다.석유대리점 계열 주유소를 통해서는 최종 소비자에게 기름을 판매하니 소매사업도 겸하고 있다.소비자가격중 세금 비중이 50%를 넘는 석유제품을 판매하다 보니 남는 것은 적어도 매출은 큰 것이 석유유통사업이다.왠만한 주유소 한 곳의 1년 매출만 수십억원이 넘는다.그러니 석유 도소매는 겸하는 석유대리점 덩치는 훨씬 클 수 밖에 없다.이런 석유대리점이 한 해 수백여 곳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내 정유사들의 상반기 석유 수출 물량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4개 정유사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억2899만8000 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출했다.물량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 해 상반기의 2억2808만1000배럴 보다 0.4% 증가한 것.국내 정유사들의 주요 석유 수출국은 중국이 전체 수출량의 19%인 4290만 배럴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싱가폴(12%), 호주(11%), 일본(9%), 대만(9%), 미국(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재 택시와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으로 제한되어 있는 LPG차의 사용 확대 범위가 이달 중 최종 결론날 전망이다.LPG차 사용규제완화를 검토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4일 마지막 T/F를 열고 최종 입장을 정리해 국회에 보고한 상태다.국회는 25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와 26일로 예정된 전체회의에서 LPG차 사용규제 완화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심의하고 국회 차원의 입장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일반인들이 규제 없이 LPG차를 소유할 수 있는 범위는 일단 5인승 이하 RV 차량까지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문재인 정부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백운규 전 한양대 교수가 임명된 가운데 취임사에 장관의 첫 번째 책무로 탈원전을 꼽았다.탈원전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부터 내세웠던 주요 에너지 공약중 하나다.백운규 장관은 24일 열린 취임식에서 산업부 조직원들의 역할론을 먼저 강조했다.‘최근 주력산업 구조조정이나 신산업 발전전략 등 주요 정책의 수립 과정에서 산업부의 존재감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고 언급한 백 장관은 논어(論語)의 이인(里仁)편에 나오는 ‘不患無位 患所以立(불환무위 환소이립
[지앤이타임즈 김신 편집국장] 세상 공짜 수고는 없다.주유소에서 직접 주유하는 수고도 마찬가지다.셀프로 주유하면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오피넷에 따르면 6월 평균 서울 지역 셀프주유소 휘발유값은 비셀프에 비해 리터당 무려 122원이 낮았다.50리터를 주유하면 셀프 주유소에서 6100원을 아낄 수 있다.셀프와 비셀프간 가격 차이가 전국적으로 가격 적은 제주도에서도 리터당 30원을 아낄 수 있다.셀프 주유에 익숙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셀프 주유소도 증가 추세다.1월 기준 전국 셀프주유소는 2275곳으로 전체 영업 주유소중 18.9%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각각 사의를 표명했고 석유공사 사장은 노조로부터 강력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새 정부가 출범 하면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이 임기 만료 이전에 물러나는 관행이 현 정부에서도 이어지는 모양새다.내년 6월이 임기 만료인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표를 제출했다.아직도 1년 가까이 임기가 남아 있는데 돌연 사의를 밝힌 것.새 정부 출범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사장 가운데 처음으로 사표를 낸 것인데 가스공사는 조만간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규 사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내수 석유가격이 12주 연속 하락했다.향후 석유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그 전 주 대비 리터당 0.5원 하락한 1437.9원, 경유는 0.02원 내린 1229.2원를 기록했다.인하폭은 극히 적었지만 1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정유사 공급가격도 내렸다.7월 둘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17.3원 내린 1341.9원, 경유는 1.3원 하락한 1139.7원으로 집계됐다.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감소, 미국 원유 및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내년도 최저 임금이 올해 보다 16.4% 인상되는 것이 결정된 가운데 석유유통업계가 주유소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정부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제11차전원회의를 열고 2018년 적용 최저 임금 수준 시급을 7530원으로 의결했다.올해 최저 임금 시급인 6470원에 비해 인상률은 16.4%, 금액으로는 1060원이 오른 것.이와 관련해 노동부는 최저 임금안을 고시하고 이의 제기 의견 수렴 후 오는 8월 5일 최종 고시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이번 최저 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중인 ‘인천 역사 바로 알기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대표 최남규)은 최근 인천지역 역사 전문가인 강옥엽 박사를 초청해 인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주제로 구성원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역사 속 인천 어떤 도시인가?’ ‘근대 개항장 역사 기행’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된 특강에는 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강옥엽 박사는 특강에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알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친화적인 기업일수록 기업의 확장과 발전에 도움이 된다” 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