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충전소의 개인택시사업자 대여금 문제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LPG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도봉경찰서에서는 개인택시 사업자에 대한 대여금 지급이 ‘대부업법’에 위반된다며 서울지역 자동차 충전사업자들을 소환조사하고 있다.이에 앞서 인천 남동경찰서는 관내 LPG충전소들이 개인택시 운전자들에게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택시 운전자들에게 돈을 빌려준 사실
다음달 LPG가격이 소폭 인상된다.LPG 수입사 E1은 30일 9월 충전소 공급 가격을 kg당 프로판은 전월대비 27.25원 인상한 820.97원으로 부탄은 27.26원 인상한 1193.36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수송용 부탄은 전월대비 리터당 15.92원 올린 696.92원으로 결정됐다.8월 CP가 톤당 5~10원 정도 인상된데다가 환율까지 인상되면서 오
LPG국제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LPG수입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사는 국내로 공급하는 LPG의 9월 기간계약가격(CP/톤당)을 프로판은 560달러, 부탄은 580달러로 결정했다.지난달에 비해 프로판은 톤당 20달러, 부탄은 25달러가 인하된 것이다.이에 따라 국제가격만 놓고 볼 때 10월 LPG도매가격은 kg당 20원 내외의 인하될 여지가 생겼다.하지만
LPG업계는 28일 국회 재경위원회와 민주당에 프로판특소세 폐지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건의문은 조만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 국회 산자위원회를 비롯해 산자부, 재경부 등 관계 부서에도 전달될 예정이다.LPG업계는 LP가스공업협회, LP가스판매협회, 대한LPG산업환경협회가 공동으로 제작한 건의문을 통해 프로판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세금
인근 충전소 판매량 감소 불가피개인택시조합의 LPG충전소 운영 사업이 확대일로를 걷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이사장 차순선)이 지난 5월 제5호 직영충전소를 오픈한데 이어 부산개인택시조합도 최근 직영충전소 한 곳을 추가로 오픈했다.부산개인택시조합은 이달 18일 제3호 직영충전소 영업에 들어갔다.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소재한 (주)E1직영점을 임대해 직영 충
주거 취사용 연료공급을 놓고 LPG업계와 도시가스회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주시에서 LPG집단공급이 도시가스를 앞서는 는 주민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LPG업계에 따르면 SK계열 LPG충전소 ㈜제주미래에너지는 최근 제주시 연동 대림2차아파트의 가스공급자로 재선정됐다. 10월 가스공급 계약 만료를 앞두고 대림2차아파트 입주자
LPG차에 장착되는 LPLi(액상분사기술) 시스템 설계 기술이 국가 핵심기술로 선정됐다.정부는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어 하이브리드, 연료전자 자동차 관련 설계 기술과 미세공정 80나노급 이하 D램 반도체 설계 공정조립 기술 등 40개 기술을 국가 핵심 기술로 지정했다.LPLi시스템 설계기술은 자동차 분야 8개 핵심 기술 가운데
E1(대표이사 구자용)이 국제상사 인수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안정적인 수익구조에도 불구하고 유통물량이 미비한데다가 주식시장에서 환심을 살만한 재료 부족으로 평이한 모습을 보였던 E1 주가가 올들어 인기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그동안 증권가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던 E1은 국제상사 인수 등이 재료가 되면서 올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
에너지세제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일까? 최근 들어 LPG차 등록대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교부 집계 유종별 차량 등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LPG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1만3681대가 늘어났다.6월 1만2601대가 늘어난 것에 비해 1만대 이상 더 증가한 것이며 월간 증가대수로는 1월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다. 올해 LPG차는 1월
울산지역 LPG판매업계가 불공정 담합 행위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경쟁과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울산 지역 LPG판매업계는 지회 정관을 통해 불공정 담합 행위를 조장했다.울산광역시 동구의 14개 LPG판매사업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동구지회는 지난 2004년 1월에 총회를 열고 배달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LPG소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LPG소비 증가 원인이 부탄 소비 신장에 의존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부탄과 프로판의 소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한국석유공사가 집계한 국내 LPG소비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LPG소비량은 419만9000톤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가 늘어났다.지난해 상반기 241만8000톤을 보였던 부탄 소비가 5.6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제동 불가피프로판 가격 경쟁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산자부가 추진해온 서민연료 가격 체계 개편방안이 등유 세금은 내리고 프로판 세금은 현행 유지로 확정 됐기 때문이다.산업자원부와 재정경제부는 지난 달 서민용 연료인 등유에 ℓ당 134원씩 붙는 특별소비세는 인하하고 ℓ당 23원인 판매 부과금은 없애기로 했다고 발표했다.하지만 ㎏당 40원
올 상반기 LPG수입사는 수송용 부탄 판매 증가에 힘입어 외형 신장을 이뤘다. 그러나 매출원가, 판관비 상승 등의 원인으로 이익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2007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SK가스는 올 들어 6월말까지 1조38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7% 622억여원의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그러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337억원에
▲ 정진성 대한LPG산업환경협회장(중앙), 신흥특수기계공업 김재훤 대표이사(오른쪽), 캐놀퍼스텍 김대식 전무이사가 신형LPG탱크 기술개발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우넛 형, 하이브리드 형 차량 하부 장착 가능 원통형 일색이었던 LPG자동차용 연료 저장탱크가 다양한 형태로 개발된다.대한LPG산업환경협회(협회장 정진성)는 1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L
LPG소형저장탱크의 개방검사 주기가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완화된다. 또 저장탱크의 내압시험 압력이 설계 압력의 1.5배에서 1.3배로 낮춰지고 공기 또는 질소 등을 사용하는 가압시험 압력도 1.25배에서 1.1배로 완화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소형저장탱크 재검사기준(KGS PV003)을 개정해 13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개정된 기준에 따라 저장탱크를
프로판 배송센터 시범사업이 기간 연장이라는 조치에도 불구하고 용기공동 배송 부분에서는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판 유통구조개선협의회가 1일 발표한 LPG배송센터 시범사업 평가에 따르면 시범사업을 벌인 전국 3곳의 LPG유통업체는 벌크배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용기배송에서는 미흡한 성과를 거뒀다.영동가스 충전소와 서해LPG충전
프로판 배송센터 사업이 확대 실시된다. 산자부와 LPG업계는 지난 1일 LPG배송센터 시범사업 평가 발표회를 갖고 전국 각 시도에 배송센터 설치를 유도하는 등 배송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와 관련 산자부는 프로판 시장 여건이 미성숙해 배송센터를 법제화하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하고 특례고시를 개정해 다양한 형태의 배송센터 시행 등의
8월 들어 상승세가 꺾였던 LPG 국내 가격이 9월에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이다.사우디아람코사 우리나라에 공급하는 LPG 기간계약 가격(CP)를 인상했기 때문이다.LPG수입업계에 따르면 9월 LPG가격 결정적 변수인 8월 LPG CP가 전월대비(톤당) 프로판과 부탄 각각 5달러와 10달러가 인상된 575달러와 605달러로 결정됐다.LPG국제 가격은 수
SK가스(사장 김치형)가 중국 탄광 개발사업에 돌입했다.최근 유가증권시장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SK가스는 중국 산서성 평정탄광 개발을 위해 152억8218만원을 투자했다.중국 산성성 평정탄광은 현재 3호갱(180만톤) 건설이 진행중이며 2009년 완공 예정이다. SK가스측은 탄광 완공 후 30년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정탄광 투자 지분
▲ E1은 올 2월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건설현장에서 인천컨테이너터미널 기공식을 갖고 물류 사업에 첫발을 디뎠다. -SK가스, 석유탐사*중국사업으로 성장 기대 --E1, 인천터미널*국제상사 등 물류유통 진출 -LPG업계가 추진해온 신규사업이 하나둘씩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수입사를 비롯해 충전, 판매 업계 등 LPG업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규사업은 다양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