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동안의 에너지 환경 관련 정책 성적은 5점 만점에 3.1점으로 평가됐다.(사)시민환경연구소(소장 이영희)가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인에게 설문한 성적표다.이 연구소는 이전 정부에서도 동일한 평가를 실시했는데 2015년에 2.2점, 2016년에 1.48점을 기록한 것과 대비하면 높은 점수를 받았다.평가 부문별로는 현 정부의 환경・에너지정책 중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이 3.0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환경과 에너지 각 분야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장관이 방한중인 가운데 우리 정부가 사우디에 들어설 원전 건설 수주 협력을 요청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4일 방한중인 사우디 알팔레(Khalid A. Al-falih)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나 원전 등 에너지‧산업 전 분야에 걸친 양국간 협력을 논의했다.알팔레 장관의 이번 방한은 지난 3월 백운규 장관이 사우디를 방문했을 당시 제안한 방한 요청에 화답하는 한편 S-Oil이 5조원 가까운 자금을 투입한 RUC/ODC 프로젝트 현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오는 6월 한국형 FIT(Feed in Tariff, 발전차액지원제도)가 도입되고 에너지산업 융복합 특별법이 시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힌 에너지 신산업 분야 관련 2분기 계획이다.산업부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산업 프로젝트 이행 TF 2차 회의’를 열고 지난 성과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2차 회의는 특히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8대 혁신성장 선도 프로젝트에 포함된 자율주행차 및 에너지신산업 등이 집중 논의된다.이중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상당한 이행 성과가 있었다는 것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국을 공식 방문한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이 스마트빌딩 에너지 저장장치 등 3개 분야와 관련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협약을 맺었다.백운규 장관은 18일부터 23일 까지 뉴욕과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행정부와 정·재계, 씽크탱크 인사 등을 만나 산업·에너지·통상 협력 관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백운규 장관의 이번 방미는 최근 철강 232조 국가면제, 한미 FTA 개정 협상 원칙적 합의로 한미 통상 관계의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양국간 미래지향적인 경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도시가스가 보급된 시골 지역의 개별 가정에 주배관 연결 비용 지원# 전기차 충전소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환경부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www.ev.or.kr)’ 사이트를 구축해 위치 정보 제공중)# 자투리 땅에 설치 가능한 수직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 경유 시내버스를 전기 버스로 대체# 주유소의 수소차 충전 거점화 기획재정부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제안받은 ‘국민참여 예산 사업 아이디어’ 내용들이다.기획재정부는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www.mybudget.go.kr)’를 개설하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기자동차 및 관련 산업의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8 EV 트렌드 코리아(TREND KOREA)'에서 친환경 내연기관자동차 관련 시스템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환경부가 주최한 EV 트렌드 코리아에 환경부 산하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단장 : 이영재)도 관련 기술과 부품 등을 출품했는데 내연기관자동차 친환경 성능을 높이는 기술 개발 내용들을 소개했다. LPG 직접분사 엔진 1톤 트럭, 가솔린*디젤 엔진 후처리 기술, 저마모*저탄소 타이어 기술, 운행차의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 장치 기술 등 사업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설치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에너지 세제 개편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지난 9일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제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인하대 경제학과 강병구 교수를 위원장으로 호선하면서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 인수 과정에서 언급한 에너지 관련 세제 개편 이슈도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대통령 직속인 정책기획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내용을 관리·조정하고 분야별 국가 정책 등을 연구하는 한편 중·장기 발전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자원 개발 실패에 따른 유탄을 맞고 있는 광물자원공사가 결국 폐지된다.다만 광물자원공사 인력, 자산, 부채, 잔존기능 등을 모두 광해관리공단으로 이관해 통합기관인 가칭 ‘한국광업공단’이 신설된다.기획재정부는 30일 제 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를 열어 산업부가 보고한 ‘광물공사 기능조정 세부방안’을 확정했다.광물자원공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중점적으로 추진된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부실이 쌓이면서 부채가 급증했고 현재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 놓여 있다.대표적인 실패 투자 사례가 멕시코 볼레오, 암바토비 등 광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횡령,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전격 구속된 가운데 재임 기간 중 추진된 이른 바 ‘실패한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검찰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하베스트 부실 인수와 관련해서는 국민 소송이 제기됐고 부실 인수 과정의 책임을 물어 당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병수),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해철, 이하 공공노련), MB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은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자원외교비리 손해배상청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파티 비롤 총장 ‘상류 투자 감소, 공급 차질로 이어질 수도’-OECD 석유 수요는 2019년 정점에 도달하지만 비OECD는 상당 수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눈길을 끌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 즉 IEA가 최근 발표한 ‘OIL 2018'에서 언급된 분석이다.IEA는 매년 3월, 향후 5년간의 세계 석유 산업 주요 이슈를 예측, 분석하는 보고서를 발간하는데 이번 분석은 2023년까지의 전망이 담겨져 있다.이중 세계 석유 수요와 관련해 IEA는 IMF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초로 2023년까지 연평균 1.1% 늘어날 것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에너지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전력 등 국내 기업이 UAE측과 공동 설립한 투자법인인 BOC(Barakah One Company)가 진행해온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식을 기념해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양국 민관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이 논의되고 있는 것.바라카 원전은 UAE에 건설되는 첫 번째 원전이며 동시에 우리나라가 수출한 첫 번째 원전이라는 의미가 크다.2012년 7월 착공된 이후 이번에 1호기 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제 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작업에 착수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제 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할 작업반인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총괄 분과 킥오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에너지기본계획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근거해 20년을 계획 기간으로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에너지 분야 최상위 행정 계획이다.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2019년부터 2040년까지의 에너지 분야 행정 계획으로 올해 중 계획이 수립된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총괄, 갈등관리․소통, 수요, 공급, 산업․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 횡령, 배임,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14일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가운데 재임 기간 진행된 부실한 해외자원개발 국책 사업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석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병수, 이하 노동조합)은 15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해외자원개발 부실 방지하겠다던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봉책으로 덮고 지나가려 한다’며 철저한 원인규명과 근본적 대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캐나다 자원개발 기업인 하베스트(HARVEST)와 정제 자회사인 날(NARL)의 부실 인수로 대표되는 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탈 석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모색에 속도를 낸다.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장관이 오는 11일부터 3일간 사우디를 방문해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특히 사우디가 추진중인 대형 원전의 국내 기업 수주를 지원하고 양국간 비전 2030 협력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방문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산업부에 따르면 백운규 장관은 사우디 방문 기간 동안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자 원자력재생에너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알 팔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지난해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과 석유 생산·소비·수출 모두가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7년 원유 수입량은 11억2000만 배럴로 그 전년 대비 3.7%가 늘었다.특히 주목할 대목은 사상 최대 규모라는 점인데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석유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했다.실제로 지난해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53.18달러로 그 전년 대비 28.4%가 올랐다.원유 도입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도입선도 다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카자흐스탄, 미국, 영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그동안 불합리한 세금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등유의 개별소비세 폐지 법안이 발의됐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유섭(자유한국당, 인천 부평갑)의원은 지난달 28일 서민층이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등유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를 폐지하는 개별소비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 발의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장석춘, 이철규, 이만희, 강효상, 김규환, 최연혜, 김정재, 김성원, 주광덕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리터당 63원이 부과되는 난방용 등유의 개별소비세를 폐지함으로써 저소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공공기관 채용 비리 혐의를 받아온 한국석유관리원이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채용 비리 의혹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아 왔는데 이달 29일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기획재정부는 지난 해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관 기관 합동으로 공공기관 채용 비리와 관련해 특별 점검을 벌였다.또 올해 1월 29일, 특별 점검 후속 조치와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는데 해당 조치 내용에 따르면 석유관리원에서도 채용 비리 의혹이 확인됐다.석유관리원이 합격자를 사전 내정하고 면접 점수를 내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대표적인 수송연료인 휘발유와 경유의 1월 소비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다만 LPG 부탄 소비는 줄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석유 소비량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한 8398만 배럴을 기록했다.하루 평균 271만 배럴 규모가 소비된 셈이다.유종별로는 휘발유와 경유 소비가 상당폭 올랐다.1월 휘발유 내수량은 650만8000배럴이 소비되며 전년 동기 대비 7.5%가 늘었다.경유 소비량은 11.1%나 증가한 1369만 배럴을 기록했다.휘발유와 경유 소비 증가는 관련 자동차 증가와 직접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OPEC 그리고 OPEC 맹주인 사우디 주요 인사들이 전기차의 석유 대체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잇따라 전망했다.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역시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석유정보망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인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Falih)는 ‘향후에도 휘발유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승용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칼리드 알 팔리 장관은 특히 ‘전 세계 인구가 2020년에 85억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발도상국가 국민들이 고가의 전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가스신문(온라인 매체 지앤이타임즈)이 네이버와 기사검색 제휴를 맺어 보다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본 지는 다음, 구글, 네이트 등 국내외 포털사이트와 제휴를 맺고 기사를 제공중이며 이번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모든 포털사이트로 소통 창구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네이버를 통한 기사 제공을 위해 현재 관련 송수신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중이며 3월중에는 본격적인 검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독자 여러분과의 소통 채널이 확장되는 만큼 보다 양질의 기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