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 왕세자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약 83억불 규모의 양해각서와 계약 등 10건을 체결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이번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은 지난 1998년 압둘라 왕세제 방한이후 21년만에 이루어진 사우디 왕위계승자의 방한이자 모하메드 왕세자의 최초 방한이다.산업부에 따르면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은 아람코가 투자한 에쓰-오일 5조원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 준공기념식 이외에 약 83억불 규모의 양해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올해 2월 이후 경유자동차 등록 대수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경유자동차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승용차가 감소세를 주도했다.소유 제한이 폐지된 LPG자동차는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유자동차 등록 대수가 2월 이후 2개월 연속 줄었다.2월 기준 997만5645대를 기록했던 것이 3월에는 996만7516대로 감소했고 4월에는 다시 995만5582대로 줄었다.2개월 사이 감소율은 0.2%로 높지 않았지만 그동안 경유자동차가 꾸준히 늘어 왔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현상으로 풀이되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우리나라 주도로 수소 국제표준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수소경제 국제 표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수소분야 기술표준 해외 선도국 전문가와 국내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포럼이 주목을 받는데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4월 수립한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의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수소분야 국제표준 15건 이상을 선점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에서 국제 행사를 유치하고 개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현재 대한민국은 사회문제 발생속도가 해결속도를 앞지르고 있다.영리추구가 목적인 기업 입장에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그렇다고 NGO가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도 없다.그렇기에 정부를 비롯한 공적 영역부터 영리 목적의 기업, 사회적 기업, 시민단체, 굿피플 같은 NGO,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영역의 주체들이 모여 협업해야 문제 해결의 깊이와 속도를 더할 수 있다.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우리나라의 전기차 수출이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전기차 수출이 28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EU에서는 한국산 친환경차 수입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4월까지 수출된 전기차는 총 2만1035대로 집계됐다.지난 해 같은 기간의 6322대와 비교하면 232.7%가 증가했다.5월 수출액도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당폭 늘었다.5월 한달동안 2억4000만불에 달하는 전기차를 판매해 지난 해 같은 기간 수출액에 비해 58%가 증가했다.이에 대해 산업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POS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의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급 제한이 3개월 추가 유예된다.또 LPG 충전소는 POS가 없는 경우에도 유가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국토부는 지난 3월 5일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POS시스템(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와 충전소에서는 유가보조금 거래를 제한하도록 고시를 개정했다.시행시기는 3개월 유예해 오는 6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시행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요금 정상화 논의가 필요하다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보고서가 주목을 끌고 있다.정부가 친환경차로 지정하고 지원중인 전기차를 비롯한 모든 이동오염원에 대한 환경비용을 통합 평가하고 미세먼지 대응 관련 정부 조직의 비효율성을 개선할 필요성도 지적했다.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미세먼지 행정의 현황과 개선과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주목을 끄는 대목은 미세먼지 정책이 에너지 생산 및 소비 정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전제한 대목이다.석탄을 비롯한 화석연료 사용 과정에서 미세먼지 유발 요인이 많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경쟁력 갖춘 전기차 배터리를 기반으로 E모빌리티와 에너지 솔루션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낸다.석유사업은 글로벌 전략 기조 아래 동남아 지역 진출 확대를 선언했다.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김준 사장은 2017년 이후 추진중인 딥체인지2.0 경영의 성과로 전기차 배터리와 소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화학사업의 패키징∙오토모티브 분야 다운스트림 확장, 중국의 연화일체화 참여, 석유사업의 VRDS 등 친환경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그룹 화학 계열사인 SK종합화학(대표: 나경수)과 SK케미칼(대표: 김철)이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9’ 행사에 동반 참가했다.중국 화학시장은 수요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최근 들어 특히 자동차 내∙외장재 및 고품질 포장재 등 고부가 제품 시장 성장세가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행사장 주요 동선 중심부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차세대 고부가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하이브리드자동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지난 해에 비해 30% 수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차 수출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는데 전기차 수출량이 급증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까지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모두 4만2647대를 기록했다.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30.7%가 늘어난 것.같은 기간 내수 판매 댓수인 56만8728대와 비교하면 7.5%에 해당되는 물량이다.친환경차 내수 판매중 하이브리드가 여전히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증가율에서는 전기차가 가장 높았다.이 기간 동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주량 증가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이 중국 내 추가적으로 생산기지를 설립하기 위한 출자를 결의했다.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신규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을 위해 5,799억원의 투자를 진행키로 의결했다.투자를 위한 현지법인 설립 등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배터리 공장 부지와 규모 등 세부적인 투자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로써 지난해 3월 헝가리 코마롬에 첫 해외 생산기지 건설에 나선 이후 누적 투자 결정금액만 약 5조원에 달한다.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수소 생산에서 저장과 운송, 수송 및 발전 분야 활용, 안전안전·환경·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기술 분류 체계가 이달중 확정된다.정부는 이 체계를 기초로 6월까지 분야별 기술 개발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6개 부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 조치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중이다.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관련 총 5개 분야에 연관된 관계 부처 및 1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