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상승세로 각 정유사별 공장도가격이 전 유종 상승했다. 휘발유는 리터당 20원 안팎으로, 경유와 등유는 10원대 인상폭을 보였다.
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 산하 석유시장감시단의 송보경 단장은 당초 약속했던 인터뷰 일정을 1주일 정도 늦췄다. 하루가 멀다 하고 정부가 석유 물가 안정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는 취지였다.
외환위기로 아부다비 IPIC로 경영권이 넘어간지 11년만인 지난해 현대오일뱅크가 현대중공업의 품으로 돌아온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현대대오일뱅크(사장 권오갑)가 1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조6000억원이 투입된 제2고도화 설비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로써 현대 오일뱅크는 기존 6만8000배럴 규모의 수소첨가분해공정인 제1고도화시설과 함께 5만2000배럴의 제2고도화시설을 준공함으로 전체 일일 원유처리량 39만 배럴 중 12만 배럴의 고도화가 가능해져 업계 최고인 30.8%의
SK에너지(대표 박봉균)가 ‘왕대박 대잔치’를 통해 고객 행복 나눔에 나섰다.SK에너지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SK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에서 행운이 터지는 ‘왕대박 주유할인권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왕대박 대잔치’ 기간 동안 매일 SK주유소에서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이 싱가포르 석유화학 합작 공장 착공식을 갖고 아시아 역내 생산기지 확보 및 트레이딩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SK종합화학 차화엽 사장은 26일 싱가포르 주롱(Jurong)섬 석유화학단지내 공장 현장에서 림 힝 키앙(Lim Hng Kiang) 싱가포르 통산부장관, 베 스완 진(Beh Swan Gin) 싱가포르 경제개발
정유업계가 최근 극심한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에 15억 원을 지원했다.대한석유협회 박종웅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은 25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박종웅 회장은 “이번 지원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고유가속에서 막대한 폭우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주민의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방방재청 관계자와 소방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 날 S-OIL은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교육비로 각 300만원씩 전달해 총 3억원을
정부가 사실상 공공 형태의 대안주유소를 설립, 육성하고 마트 주유소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주유소 사업자들이 단체 행동을 불사하겠다며 배수진을 쳤다.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는 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압박정책으로 현재 주유 업계는 고사직전이라며 정부 기관과의 끝장토론을 제안하는 한편 정부가 주유소 압박정책을 즉각 철회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우리 나라가 몽골과 손잡고 에너지자원 협력 틀을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은 22일 조릭(Zorigt) 몽골 자원에너지부장관과 몽골 현지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몽골 에너지자원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양국이 서명한 MOU는 ▲광물자원 및 에너지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체계 강화 ▲광
인건비 부담을 줄여 기름값을 낮추겠다는 취지의 셀프주유소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셀프 형태로 운영되는 주유소는 전국적으로 400곳이 넘어선 것.
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가 전임 회장을 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한진우 회장은 지난 11일 원용근, 오유근 전 주유소협회장을 초대해 협회 활동에 자문 역할을 지원하는 위원으로 위촉했다.
국제 원유가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주 각 정유사별 공장도가격은 전 유종 하락했다. 특히 경유 가격 하락이 두드러졌다.
▫ 로열더치셸(Royal Dutch Shell), 북해 유전에서 원유 유출 사건 발생…유출량은 약 1300배럴로 예상▫ 프랑스·독일 정상회담 결과…시장의 기대치보다 낮은 성과, 하지만 유로존의 결속 도모 방안 제시▫ EIA, 주간 원유 재고량, 예상 밖
주유소업계가 정부의 대안 주유소와 대형마트 주유소 확대 추진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실시된 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 서면 이사회에서 전체 이사 44명 중 참석한 이사 37명 전원이 대안 주유소 및 대형마트 주유소 확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안 주유소 비대위) 구성에 관한 안건에 찬성 의사를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자사폴 주유소 품질관리 제고 차원에서 한 번이라도 불법석유를 고의적으로 판매한 사업자와는 계약을 해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올해 상반기 한국석유관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OIL 주유소가 전체 주유소 가운데 3.2%의 불법석유판매 적발률을 보이며 1%대인 나머지 3사와 비교해 품질관리에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은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8월 현물가격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 지난 주 각 정유사들은 전 유종 공장도가격을 리터당 20원 안팎으로 인하했고 현물가격 또한 회복세를 보였다.
SK 자영 주유소 사업자들이 지난 4월 7일 SK에너지의 일방적인 기름값 인하에 항의하고 그에 따른 영업 손실을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정부가 대안주유소를 설립하고 대형마트 주유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주유소 업계가 강력한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한국주유소협회(회장 한진우)는 지난 11일 이후 협회 홈페이지(www.ikosa.or.kr)를 통해 정부가 최근 발표한 유가 인하 방침에 대응해 협회와 주유소 사업자들이 취할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구자영)이 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인 JX에너지와 총 1조3500억원에 달하는 파라자일렌 공장 및 윤활기유 공장 투자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