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LNG 간이충전소 보급도 활발 -세계적으로 실질적인 수송용 대체연료의 대안은 ‘천연가스’라는 분석이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많은 국가들이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허용 기준을 크게 강화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가스는 환경적, 경제적 측면에서 타 연료보다 상대적인 우위에 있다
LPG수입 전문기업으로 기반을 다진 SK가스(대표이사 김치형)가 최근 들어 해외 사업 추진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SK가스는 지난 9일 증권거래소 전자공시를 통해 SK가스 인터내셔널 유한회사(SK Gas International Pte. Ltd.)를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SK가스 인터내셔널의 자본금은 46억9600만원이며 주요사업은
프로판 함량 기준 위반 부탄을 유통하는 충전소가 지난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가 LPG품질 검사기관인 한국석유품질관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실적을 합산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불량 LPG로 적발된 건수는 27건으로 2006년 53건에 비해 49%가 줄었다.불량 LPG유통은 모두 충전·판매 등 LPG유통단계에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공기업 민영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스공사와 한전 등 네트워크 기업의 구체적인 민영화방안이 공식적으로 거론되고 있어 주목된다.가스공사를 3개의 도입회사로 분할하고, 한전 발전자회사의 경영권 매각을 통한 조속한 민영화를 촉구한 한국경제연구원 조성용 박사는 그 배경을 무엇보다 공기업이 독점적으로 산업을 영위해야
올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한 16일 천연가스 일일공급량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한국가스공사는 16일 낮은 기온으로 인해 천연가스 일일공급량이 역대 최대치인 13만8334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도시가스용 8만4568톤, 발전용 5만3766톤 수준이며, 발전물량에는 포스코의 배관이용물량도 포함됐다.천연가스 일일공급량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16일 서울 평균기온
▲ 가스공사 안전책임자들이 안전경영 실천을 결의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는 10~11일 정선연수원에서 본사를 비롯해 인천생산기지 등 16개 사업소 안전책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를 천명했다.KOGAS 비전 2017 장기 경영전략 선포 후 공사의 안전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지속적인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날
▲ 16일 공기업 민영화를 주요 골자로 한 '경쟁으로 가는 전력산업' 세미나에서 신중린 건국대학교 부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실질적 공기업 파산제 도입도 필요-차기 정부에서는 한국가스공사를 3개의 도입회사로 분할, 민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16일 전력산업연구회가 주최한 ‘경쟁으로 가는 전력산업’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산자부는 16일 액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자동차관리법 제3조 규정에 의한 승용차중 경형자동차(배기량 1000cc 미만)에 LPG 사용이 허용된다. (액법 시행규칙 제 53조 제2항)LPG경차는 시행규칙 시행 후 최초로 제작 또는 수입되는 경용 승용차부터 적용된다.이와 함께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프로판 산업의 유통구조 혁신을 위해 테이크 아웃 시스템 도입, 저장 용량이 작은 용기 보급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LPG업계간 이견으로 사실상 실패로 돌아간 배송센터 도입의 대체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아이디어가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LP가스공업협회에서는 낙후되고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판 용기 배달의 대안으로 소비자가 직접 용기를 구매해가는 방
지난해 탱크로리용 LNG 공급물량이 총 10만톤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탱크로리를 이용해 국내에 보급된 천연가스 물량은 직공급 산업용 6만7000톤, 도시가스용 3만3000톤 등 총 10만톤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이는 2006년 공급된 직공급 산업용 5만3000톤, 도시가스용 3만2000톤 규모에 비해 총 1만5000톤 정도 늘
▲ 박규식 통합정보화추진단장이 단계별 프로젝트 실행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KOGAS 비전달성을 위해 전사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다.100대 제조기업 중 상위 20위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패키지 기반의 정보시스템 도입이 이뤄지지 않은 가스공사는 14일 통합 정보화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스
▲ 한진도시가스 자원봉사자들이 서해 기름유출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진도시가스(대표 이재용) 이재용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은 12일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을 찾아 기름유출사고 피해복구 현장 자원봉사에 나섰다.오전 9시 모항항에 도착한 봉사자들은 방재복을 갈아입고 작업장에 투입돼 오후 4시까지 쉴틈없이 기름제거작업을 계속했다. 봉사 참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