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중국 경제 회복 우려로 2거래일 연속 하락한 국제유가가 상승 전환됐다.6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2불 상승한 82.96불, WTI는 0.98불 오른 79.13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도 0.23불 상승한 82.02불에 거래됐다.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1일 기준 휘발유 재고는 2억 3,970만 배럴로 전주 대비 450만 배럴 감소했다.중간유분도 410만 배럴 감소한 1억1,700만 배럴로 시장 예상 보다 더 줄어든 것이 유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한편 사우디 아람코는 Arab Lig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대한송유관공사(대표 이강무)가 6일 분당 본사에서 사내 걸음 기부 챌린지인 ‘행복만보’를 통해 조성된 성금 1,2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지난해부터 진행된 ‘행복만보’는 모바일 앱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간편하게 기부도 할 수 있는 사내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전체 임직원의 94%인 33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간 누적 걸음 수는 약 6억8000만보에 달한다.이렇게 마련된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질은 있으나 가정 형편으로 훈련에 제약이 있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지역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 총 9,5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한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팀 봉사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지역봉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11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체결, 이에 포함된 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총 9,500만원은 에쓰-오일이 정기 봉사를 진행하는 등촌4종합복지관, 마포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국제유가 상승 압력을 누르고 있다는 분석이다.OPEC+의 자발적 감산 기한 연장에도 불구하고 2거래일 연속 유가가 하락했는데 그 배경으로 중국 경제 상황이 지목되기 때문이다.5일 브렌트 가격은 전 날 대비 배럴당 0.76불 하락한 82.04불, WTI는 0.59불 떨어진 78.15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도 1.31불 떨어진 81.79불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중국 경제성장 목표 달성에 대한 회의론과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시장 분석이다.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OPEC+의 자발적 감산 연장에도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됐다.4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75불 하락한 82.80불, WTI는 1.23불 떨어진 78.74불에 거래됐다.반면 두바이유는 1.55불 올라 83.10불에 마감됐다.OPEC+는 시장 예상대로 지난해 11월 결정한 추가 자발적 감산 규모인 220만b/d를 오는 2분기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이같은 OPEC+의 감산 연기에도 불구하고 석유 수요 둔화 우려로 유가는 떨어졌다.특히 중국의 경기 부진에 따른 석유 수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2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 1,788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은 3조 2,671억원, 영업이익은 8,465억원을 달성했다.석유공사는 2022년 12년만에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도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경영 기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지난해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전년 대비 각각 17%, 61% 하락했고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정유사 정제마진이 강세를 유지중인 가운데 OPEC+의 감산 연장 합의로 유가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하나증권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평균 복합정제마진은 전 주 대비 배럴당 0.1불 하락한 12.1불로 평가됐다.하이투자증권은 휘발유 평균 마진이 전 주에 비해 배럴당 1.8불 오른 19.5불, 등유는 0.1불 하락한 20.8불, 경유는 0.6불 떨어진 23.1불로 평가했다.이들 증권사는 향후 세계 석유 시장 흐름의 배경으로 OPEC+의 감산 연장에 주목했다.하나증권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OPEC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내수 석유가격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다만 경유 소비자 가격은 하락 전환 가능성이 높다.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8.32원 오른 1,635.4원, 경유는 7.61원 인상된 1,537.15원으로 집계됐다.1월 넷째 주 이후 5주 연속 오르고 있는데 다만 국제휘발유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중이고 경유는 2주 연속 떨어져 하락 요인이 축적되고 있다.2월 넷째 주 옥탄가 92 휘발유 국제가격은 전 주 대비 배럴당 0.95불 오른 100.92불을 기록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2월 석유제품 수출액이 44억 2,300만불로 집계됐다.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수출 단가가 떨어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출액이 3.9% 감소했다.다만 국내 정유사들의 가동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수출 물량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석유 수출단가는 톤당 평균 798불로 전년 동기 대비 3.3% 떨어졌다.두바이유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한 80.88불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석유 수출 단가 하락폭이 더 컸다.같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3월 한달 동안 정부가 전국 주유소의 부당한 가격 인상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기획재정부는 3월 한달 동안 매주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이 전국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국제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가격 인상행위가 없도록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물가여건은 추세적인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가 2.5%까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농산물과 석유류 등 변동성이 큰 품목들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는 진단 때문이다.특히 중동지역 불안으로 상승했던 국제유가가 배럴당 80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러시아의 휘발유 수출 금지 및 OPEC+ 감산 연장 보도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됐다.28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3불 상승한 83.68불에 마감됐는데 23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다만 WTI는 0.33불 하락한 78.54불에 거래됐고 두바이유도 0.22불 떨어진 81.84불에 마감됐다.러시아는 자국 수요 충족을 위해 3월부터 아르메니아 등 유라시아 경제연합 회원국을 제외한 국가를 대상으로 6개월간 휘발유 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하며 OPEC+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홍해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유럽을 향한 인도 석유제품 수출이 급감했고 미국은 올초 발생한 한파 등의 영향으로 정제 가동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가 석유 수출 금지 조치를 발표하면서 글로벌 석유 정제마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석유정보망은 '러시아의 휘발유 수출 금지로 세계 정제마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석유정보망에 따르면 27일 러시아 정부는 늘어나는 국내 수요 충족과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3월 1일 부터 6개월간 휘발유 수출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