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국가 에너지 수급을 담당하는 공기업 국정감사가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남-북 가스관 사업계획, 해외자원개발 사업, 공기업 부채 증가 및 재정 부실 등 각 기관의 사업현황과 문제점들에 대해 의원들이 날카로운 지적을 제기할 전망이다.
지난 주 각 정유사 공장도가격은 휘발유와 경유 모두 리터당 10원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화 법안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이후 바이오디젤 면세 혜택을 없애는 대신 혼합 의무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지식경제부 산하 국가 에너지 시설에 대한 해킹이 집중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에 따르면 2008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3년에 걸쳐 전력, 가스, 석유 등 기반시설이 집중된 지식경제부 소관 공기업에 대한 해킹 시도가 1만 94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관별 침해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2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자원 개발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석유공사가 인수한 앵커, 하베스트, 다나사 등 해외 자회사, 캐나다 연구센터 및 해외 사무소간의 상호 기술 네트웍 구축 및 성공적인 인수 후 통합(PMI)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슐름베르거(Schlumberger) 등 업계 초청
한국주유소협회 산하 SK자영주유소협의회가 공식 설립됐다.SK자영주유소협의회는 21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주유소협회 중앙회 김종배 이사(경기 남양주시 보성주유소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 S-OIL에 이어 정유사중 3번째로 자영 주유소 사업자 협의회가 탄생됐다.SK자영주유소협의회는 향후 석유 공급사인 SK에너
차량 이용이 많은 휴가철에 지역 정보가 없는 여행자들을 노린 얌체 주유소들의 유사석유 판매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은 지난 하계 휴가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해수욕장, 자연휴양림 등 전국 피서지 주변과 도심외곽 고속도로, 국도 주변 주유소를 중심으로 주유소 등 석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32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유가안정책과 석유 유통 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19일 정부 과천 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의원들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와 석유 유통 구조 결함을 알아내지 못하는 유명무실한 석유가격TF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지적했다.
석유공사는 올해 들어 중소기업지원전담반을 동반성장추진전담반으로 개편해 관련 부서 실무자 위주로 조직을 구성했다.
석유자원개발 메이저 기업에 한 발짝 다가 서 있는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시행 중인 대중소 상생협력 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재)한국에너지재단과 (사)한국주거복지협회가 에너지 복지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추석을 앞둔 지난 주말 각 정유사들이 현물 가격을 모두 인하했다.
자가폴 주유소 협의회가 발족되면서 정부의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지식경제부 조영신 석유산업과장이 우리 석유 유통 시장 개선을 위해서는 기존 4개 정유사 외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소비자시민모임 산하 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이 개최한 ‘석유 가격 인하, 유통구조개선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조영신 과장은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조 과장은 현재 고유가 상황에서 유류세
기름값을 내리겠다며 정부가 대안주유소를 설립하고 마트주유소를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자 주유소업계가 단체 행동을 포함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06년 바이오디젤 상용화가 시작된 이후 6년만인 내년부터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제도가 도입되는 것이 유력시된다.
정부는 최근 기름물가 안정화의 수단으로 대안주유소 설립 및 석유공사를 통한 석유 수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8월 2일 방문한 통영 이마트 주유소는 오후 10시가 다 된 늦은 시각에도 주유하려는 차량이 줄을 서가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마트가 운영중인 병설 주유소가 휘발유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남긴 마진이 리터당 3원에 불과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