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신형 LPG 1톤 트럭 구매자들에게 LPG 트럭 선택 이유를 물은 결과 최고의 장점으로 ‘경제성’이 꼽혔다.대한LPG협회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영운모)’,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통해 LPG 트럭 계약자 총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결과 LPG 트럭 구매 이유 1위로 낮은 연료비, 유지비 등 경제성(34%)을 꼽았다.이어서 친환경성(27%), 차량 성능(17%), 구매 보조금 및 저공해차 혜택(15%) 순으로 나타났다.지난 11월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인천도시가스(주)(대표이사 정진혁)는 3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광역시 환경국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은 유기성 폐자원 순환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인천도시가스는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유통 및 공급에 대한 사업모델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인천광역시 환경국 김철수 국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이 동결된다.지난해 11월 kg당 55원 인상된 이후 세달 연속 동결된 것이다.그 사이 국제LPG가격은 프로판과 부탄 모두 톤당 20달러 오르면서 인상요인이 누적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E1과 SK가스 등 LPG 공급사들은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E1의 1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238.25원에,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3월 국내 LPG공급가격이 10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사우디아람코가 국내 LPG 공급사에 통보한 2월 국제LPG가격이 프로판과 부탄 모두 톤당 10달러 상승하면서 프로판은 톤당 630달러, 부탄은 톤당 640달러로 상승했다.지난해 12월 동결 이후 1월에 이어 2월에도 톤당 10달러가 오르면서 두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다만 1월 두바이유는 전달 대비 1.7% 상승한데 반해 프로판과 부탄은 각각 1.6% 상승해 국제유가 상승분 만큼 반영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석유화학업체들의 낮은 가동율과 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일본 가스전문기업 이와타니산업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탈탄소화를 위해 LPG·수소 혼입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밝혔다.이와타니산업은 지난 2021년부터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연구과제로 ‘LPG·수소 혼합량 및 가스기기에서 적합성 평가’, ‘수소 사용량에 따른 CO₂ 삭감 효과’ 등을 연구했다.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 소재 주택 80호에 LPG·수소 혼입가스를 공급한다.사용되는 수소는 후쿠시마 수소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포스코그룹이 아랍에미레이트(이하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 아드녹(ADNOC)과 손잡고 청정수소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포스코홀딩스, 아드녹과 함께 30일 아부다비 아드녹 본사에서 ‘청정수소생산사업 공동조사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LNG를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및 공급 ▲수소 생산시 발생하는 탄소 포집ㆍ저장(CCS)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사업 장소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광양 LNG터미널이다. 포스코그룹은 광양LNG터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도시가스, 열, 전기 등 국민생활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공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창립 이래 연속 흑자 기록과 상장 이후 연속 배당 등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삼천리는 이제 에너지·환경, 생활문화, 금융에 이르는 다방면에서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하며 미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주축이 되는 도시가스 사업에서는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의 333만여 고객에게 연간 42.1억㎥의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시장점유율 1위 국내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대성에너지(주)는 지난해 동안 한건의 재해와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무재해·무사고 운동 1배수 달성에 성공했다. 대성에너지는 30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이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기여도가 높은 부서와 직원들에 대해 시상하는 한편 2024년 무재해·무사고 운동 2배수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무재해·무사고 운동은 재해와 사고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현장 13개부서, 270여명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부서 관리자와 근로자의 자율 관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 목표를 관리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대기환경보전법령에 따르면 1종 저공해차는 이른바 무공해차로 해석되는 전기·수소차가 해당되고 2종 저공해차는 하이브리드차, 3종은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LPG 등 가스차가 정의되어 있다.하지만 환경부는 LPG차량을 현행 제3종 저공해차 기준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문제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유럽 조차 친환경차로 분류해 구매보조금, 연료 세제 등 각종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LPG차가 우리나라에서는 저공해차에서 제외될 경우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판매 확산에 걸림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정읍시가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에 3년 동안 121억을 투입한다.시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3개년 계획과 신태인 도시가스 설치계획에 대해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요 공급망 확대설치와 도심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82% 목표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시는 3년동안 121억원(도비 28억, 시비 65억, 전북에너지서비스 28억)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23㎞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1348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미국이 신규 LNG 프로젝트에 대한 수출 허가를 일시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는 하반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환경단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전문가 분석이다. 다만 2027년 가동될 시설들도 이미 승인 절차를 진행 중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석유정보망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가 신규 LNG 프로젝트에 대한 수출심사 절차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행정부 고위 관리는 에너지부가 신규 LNG 프로젝트가 경제·기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광주광역시청(시장 강기정)을 찾아 대유위니아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제품 사주기운동’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해양에너지는 이날 행사에서 3000만원 상당의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나누고 협력관계를 다지며 대유위니아가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날 구매한 김치냉장고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관 및 돌봄시설 등에 현물 기부될 예정이며, 일부는 회사 행사시 자체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