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첫 수주로 초대형 LP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8만8000㎥급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3032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발주된 39척의 LPG·암모니아운반선 중 60%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동해 폐가스전을 활용해 연간 120만톤 규모의 CCS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실증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산업부는 5일 개최된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서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조9529억원, 사업기간은 6년(2025~2030)으로 기획됐다.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CCS 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며, 정부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당초 지난해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었던 가스위원회 연구용역 결과 발표가 오는 5월로 재차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산업부는 지난해 3월 가스위원회 설립 검토를 주요골자로 ‘가스시장 거버넌스 선진화 방안 연구’ 용역(수행기관 : 에너지경제연구원)을 발주한 바 있다.당초 계획은 4월에 연구를 착수해 9월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었으나 산업부는 하반기 들어 12월로 한차례 발표를 연기했으며, 최근에는 오는 5월까지 연구를 마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를 두고 일부 업계에서는 가스위원회 설치에 줄곧 부정적 입장을 내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4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2학기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는 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전원자력연료, CNCITY에너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남대 및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협력해 개설한 정규 수업 과정으로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및 청년 취업역량 제고의 목적으로 개설됐다.정규 수업(15주)과 현장견학(4일)으로 구성돼 ▲각 기관 사업소개 및 채용제도 설명 ▲가스산업 ▲도시가스 ▲발전소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일 회사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과 함께 ‘ESG경영 및 사고 Zero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는 ‘ESG경영 및 사고 Zero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가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사고 Zero 안전 사업장 구축을 다짐했다. 회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던 지난 2022년 1월 27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한 바 있다.해양에너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2024년 그룹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은 신년사를 대신해 경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다함께 번영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사업을 실행하고 기존 사업을 확충하는 성장 경영 ▲무사고 무재해를 실현하며 부문 책임경영을 실행하는 안전 경영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면서 신뢰와 소통의 조직을 구현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한 것을 강조했다. 아울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일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서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점검한 최연혜 사장은 직원들에게 “지진, 산불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께 중단 없는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국민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글로벌 LNG 고가 시황에서 민간 직수입자들의 체리피킹(Cherry Picking, 선택적 구매)으로 한국가스공사가 추가로 현물 LNG를 구매,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됐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보고서가 지난해 10월 공개되며 업계 논란이 된 바 있다.체리피킹 문제는 가스공사와 직수입업계가 용어의 사용이나 의미, 진위여부를 두고 오랜기간 논쟁을 벌여온 사안 중 하나이다.특히 LNG 직수입업계에서 체리피킹 논란은 향후 직수입 활성화를 위한 법이나 제도개선을 추진하는데 있어 발목을 잡는 아킬레스건으로 반드시 풀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SK E&S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4대 핵심사업간 상호 보완적 시너지 강화로 전(全)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최근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SK E&S는 지금까지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패기와 성공의 DNA를 갖고 있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2024년을 SUPEX Company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성공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E1이 지난 1996년부터 29년 연속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뤄내 노경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2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24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한 것.E1이 이러한 미래 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과 경영진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경영현황 설명회, 노경간담회 등을 지속 실시해 상호 신뢰를 구축한 덕분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날 박승규 노조위원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2일 시무식을 갖고 새해를 시작했다. 인천도시가스는 ▲ ‘10억㎥’ 판매달성으로 미래에너지 선도 기업 도약 ▲‘Safety First’ 안전사회 약속 및 책임완수 ▲‘고객돌봄’을 생각하는 소비자중심 서비스 ▲일과 삶의 균형 ‘Wellness’ 기업문화 구축을 2024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인천도시가스의 지속성장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정진혁 사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변화하고 도전해 나가며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주)한양(이하 한양)이 에너지부문 대표로 전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Business Unit) 이왕재 대표를,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으로 이종태 전 DL이앤씨 수주영업실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한양은 주택, 도시개발, 공모사업 등을 담당하는 '건설부문'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LNG, 수소 등 에코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문' 두축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에너지, 건설 부문의 신규 인사 영입으로 수익 중심의 경쟁력 있는 건설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재생·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배관망 이용의 공정성, 효율성, 편의성 확대를 위해 ‘배관시설이용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친 규정개정설명회 및 협의회를 통해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 신설 ▲인입 가이드제 마련 등을 포함한 ‘배관시설이용규정’을 개정해 2024년부터 시행한다.우선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직수입하는 기업이 가스공사의 배관망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 1인과 외부 전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 ‘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직도입 LNG 발전사업자들이 올해 상반기 급전순위 상승으로 수익성면에서 여전히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지난달 28일 하나증권 산업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헨리허브 가격은 12월 현재 mmbtu당 2.5달러 수준에서 제한적인 변동을 나타냈다. 1월과 10~11월을 제외하면 연중 3달러를 지속적으로 하회해 왔다. 아시아 LNG 가격 또한 10~11월은 mmbtu당 15달러를 상회하며 유가 대비 가격 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2월 선물 가격은 11달러 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하나증권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2024년 새해 국내 LPG 공급가격이 동결돼 전달과 같은 가격에 공급된다.국내 LPG 공급사들은 국제 LPG가격 상승과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인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2024년 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E1의 1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238.25원에,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244.85원에 공급한다.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이 kg당 10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사우디아람코가 국내 LPG 공급사에 통보한 1월 국제LPG가격은 프로판이 톤당 620달러, 부탄은 톤당 630달러로 각각 톤당 10달러씩 상승했다.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국제 LPG가격 상승은 선박 운송요금 상승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를 지나는 선박에 대한 공격으로 인해 홍해를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서 선박 운임은 20~30% 상승했다.또한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운하 역시 극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지난 27일 홍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홍성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성금 기탁식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홍성군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등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편리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 이웃돕기 성금 기부 외에도 한마음봉사단 운영, 헌혈캠페인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지난 26일, 서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기탁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지역 내 나눔 확산과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도를 비롯한 5개 공급권역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삼천리 아카데미가 배출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영웅 유현조 프로(18)가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했다고 29일 밝혔다.유현조는 탄력적이고 빠른 스윙 스피드에서 나오는 비거리가 강점인 선수로 ▲ 2022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 2022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 대회 등의 아마추어 대회와 ▲ 2022 대보 하우스디 오픈 ▲ 2023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등의 KLPGA 정규대회 아마추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존재감을 드러냈다.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삼천리 스포츠단의 마다솜 프로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삼천리는 28일 마다솜 프로가 경기도 및 인천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5개 기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다솜 프로는 기부에 앞서 안양시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을 찾아 아이들의 거주 환경을 살피고, 시설 현황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KLPGA 투어 2년차인 마다솜 프로는 올해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해 생애 최초 우승을 비롯해 준우승 2회 포함, 탑10에 9번 이름을 올리는 등 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