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NG 냉열은 영하 162℃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이다.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대표이사 김덕원)’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주)귀뚜라미에너지(대표 이명호)는 서울 금천경찰서(서장 이종서)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22일 금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귀뚜라미에너지 이명호 대표와 금천경찰서 이종서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귀뚜라미에너지와 금천경찰서는 도시가스 공급 지역 내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귀뚜라미에너지는 도시가스 방문 점검 중 가정폭력, 아동 및 노인학대 등을 목격하거나 범죄 요소를 발견할 경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LNG 직수입사의 체리피킹 행위의 진위 여부 및 해석을 두고 에너지업계 내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가 직접 직수입발전사들의 발전량 및 수익 분석을 통해 ‘정황상 직수입사의 체리피킹을 합리적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 송형상 선임연구위원은 23일 가스산업 보고서(LNG 직수입발전사의 발전량 감소 군집행위와 그 영향)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국가 천연가스 및 발전시장의 수급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경남지역 기후환경 단체들은 2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남부발전의 하동 LNG 터미널 건설 철회와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최근 한국남부발전은 이사회를 열고 하동 LNG 저장시설 확보사업 기본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2022년 KDI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이사회 의결까지 마친 상황이었다.남부발전은 하동석탄발전소 일대에 저장탱크, 기화시설, 접안부두 등의 LNG 터미널 건설계획을 세우고, 기본설계를 수행해 왔다.하지만 최근 경영환경변화로 LNG 터미널의 사업성 확보가 불가능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22일 대구시 중구 대성에너지 본사에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본부장 강수철)과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지원 ▲교통안전 및 가스안전에 관한 협업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은 가스솔루션본부 업무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8일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고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가스기술공사는 대한민국 수소 인프라로 전국 수소충전소 71개소, 수소생산기지 4개소를 구축했다. 연구개발 성과로는 국내 유일 수소전주기센터를 구축 및 운영해 전국 수소충전소 설비 국산화에 기여한 것과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국내 최대 도시가스기업 삼천리가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4월 9일, 17일 양일에 걸쳐 가스 공급 주요 시설물인 정압기, 배관 제조사를 방문해 기술교육을 진행했다.삼천리는 안전관리 시설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해 오고 있다. 삼천리 직원들은 9일, 정압기 제조사를 방문해 정압기의 역사와 종류, 타 도시가스사의 정압기 현황 및 제조 공정, 자재 검수 방법, 설치 공사 시 주의 사항 등의 내용을 교육받았다.이어 17일에는 가스 PE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지난 17일 당진시 시곡동 소재 본사에서 ‘2024년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산업용 및 대용량 수요처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천연가스 시장의 동향과 더불어 향후 탄소중립사회에서 가스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고객사의 기업 경영 및 에너지 정책 업무 운영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세미나의 첫번째 세션과 두번째 세션은 각각 한국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기청정연구실 황선미 박사 연구진이 천연가스 발전 가동 초기에 다량 배출되는 유해물질인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미연탄화수소(UHC)를 동시에 90% 이상의 효율로 저감할 수 있는 촉매를 국내기술로 개발했다.천연가스 발전은 탈석탄으로 인한 전력 부족을 메워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자, 석탄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을 1/8수준으로 배출하는 친환경 발전방식이다. 또 가동과 중단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어 전력수요 급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중요 자원이기도 하다. 하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천연가스는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브릿지(Bridge) 연료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천연가스도 메탄이 포함된 엄연한 화석연료라는 비판이 일부 환경단체로부터 제기되지만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한계점을 감안할 때 천연가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에너지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주최로 열린 ‘제1회 KOGAS 포럼’에 참석한 단국대 조홍종 교수는 “천연가스 발전소는 기술적으로 빠른 기동정지를 통해 예상이 어려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대규모로 보완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이는 2017년 공기업 전환 이후 최초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이며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결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공사는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이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분류해 평가한다.가스기술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