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19년째 이어고 있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후원금 5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또한 알 히즈아지 CEO는 소방청으로부터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에쓰-오일 알 히즈아지 CEO는 1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소방청 남화영 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에쓰-오일 알 히즈아지 CEO의 명예소방관 위촉식도 진행됐다.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와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SK가스와 추진해온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석유공사는 지난 18일 울산 북항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석유제품 첫 카고 입항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입고된 나프타 12만 5000배럴은 지난 3월 체결된 KET와 석유트레이더인 T사와의 오일탱크 임대차 계약에 따라 들여온 것으로, T사는 이번에 입고된 나프타에 추후 입고되는 각종 첨가제를 블렌딩해 최종 소비국의 품질기준에 맞춰 휘발유를 제조한 후 수출할 예정이다.동북아 에너지허브사업은 지난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수소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울산본부·경북동부지사·경북북부지사와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 수소전기차검사센터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장착검사 과정을 참관했다.현재 수소충전소는 가스안전공사에서 완성검사를 담당하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장착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소충전소 현장에서 수소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수소자동차의 구조 등에 대한 사전이해가 필요하다. 대구광역본부는 이번 참관에서 파악된 수소자동차 구조를 관내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가 본격화되면서 해상용 바이오선박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IMO는 온실가스 목표를 2008년 배출량 대비 2030년 20% 감축, 2040년 30% 감축 2050년 Net-zero로 강화하고 선사와 화주사 등에 탈탄소화에 대한 강력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이에 선사들은 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경우 LNG와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선박 발주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고 있으며, 기존 운항중인 선박은 연료전환을 통해 탄소 감축목표를 이행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최윤원 본부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동차 제조 업체인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또한 원활한 가스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윤원 본부장은 “평소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화재 및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한 경우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국제수소안전협회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수소안전분야 국제행사인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ICHS)’가 내년 9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국제 수소안전협회 임원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함께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이하 ICHS2025)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ICHS2025는 국제수소안전협회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수소안전분야 국제행사로, 전 세계 수소안전분야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석해 관련 기술·기준·사고사례·최신 연구동향 등을 공유하는 행사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최근 고유가를 틈탄 가짜석유 등 불법석유 근절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한다.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소노벨 경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이 개최됐다.올해로 40회째를 맞은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은 석유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부-석유관리원-지자체간 정보교류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문교육 과정이다.전국 지자체 석유담당공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연산 13만톤 규모 바이오디젤 전용 공장의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돌입했다.대산공장 내 1만 2,000 평 규모로 들어선 HD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디젤 공장에서는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높은 친환경 연료가 생산된다.바이오디젤은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5년 연속 브랜드전략 부문 1위에 선정됐다.주유소 부문에서도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면서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최고상을 수상했다.국가산업대상은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 산업 20개)에서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에쓰-오일은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경쟁사보다 앞선 대규모 시설 투자, 체계적인 ESG경영,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유·가스전에서 발생하는 지층수를 활용한 리튬 등 핵심 광물 개발 기술 확보에 나선다.석유공사는 지난 17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김동섭 사장,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기수 원장과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 빅터 리 주한알버타주정부 한국대표 등 캐나다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석유공사가 캐나다 알버타주에 보유하고 있는 유·가스전의 지층에 들어있는 지하수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동북아 에너지 허브 정책의 일환으로 울산 북항에 구축중인 대규모 상업용 석유·가스 저장시설에 처음으로 석유제품이 입고됐다.동북아 에너지 허브는 지난 2008년 울산을 거점으로 동북아오일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국정 과제로 착수된 사업이다.하지만 국내 정유사나 석유트레이더들의 참여가 불투명해지면서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어오다 지난 2014년 공기업인 석유공사 주도로 석유제품‧LNG 탱크터미널을 추진하는 동북아 에너지 허브사업으로 전환됐다.이후 석유공사와 SK가스의 합작 투자법인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서울시가 도심에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수소차 충전시설까지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Total Energy Station)’ 확산에 나선 가운데 LPG충전소 사업자단체인 LPG산업협회가 택시시장의 전기화 속도조절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은 기존 주유소나 LPG충전소에 태양광이나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전기 생산과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충전이 가능한 자가발전·충전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에너지공급처다.지난 2022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