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지난 해는 코로나 없이 설명하기 어려운 한 해였다.우리 실물경제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지만 기업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그 결과 지난 해 OECD 국가 중 경제를 가장 선방한 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 산업의 저력이 발휘된 결과이다.튼튼한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K-방역을 통해 산업현장의 생산차질을 최소화하면서 메모리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전기차 수출 10만대 돌파, 바이오 수출 100억불 달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올 한 해 우
[신년사 :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 에너지 분야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는 무한 행복이, 직장에는 무한 발전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한국의 에너지산업은 일대 전환기에 놓여 있다. 에너지산업 내적 측면으로는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공급 중심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산업구조의 근본적인 축이 이동하고 있다.에너지산업 외적 측면으로는 파리협정을 필두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국가역량 강화와 함께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산업으로의 전환이
[신년사 :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새해를 맞아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더욱 큰 행복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지난 2020년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느 때보다 지치고 힘든 한 해였다.또한 그린 뉴딜 등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이 대두되면서 에너지업계는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체질개선 요구가 있었다. 2021년에도 여전히 전 세계는 코로나19 극복이라는 공통 과제가 존재하고 있으며, 에너지 업계에서도 에너지 전환과 친
[신년사 :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수선하고 힘들었던 2020년 경자년이 지나가고 2021년 신축년이 밝았다.지난 한 해 긴 장마와 태풍,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안전점검의 어려움 등으로 가스안전을 생활화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스산업인의 안전에 대한 투철한 소명의식과 국민 여러분의 자가점검 실천 덕분에 2020년 11월말 기준 가스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다.공사는 올 한 해 ‘수소안전분야 선도 역할’, ‘뉴노멀 가스안전관리’, ‘가스안전 기반 사회가치 창출’로 국민안전과 글로벌 수소사
[신년사 :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해가 저물고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는 흰 소의 해인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각 가정은 물론 산업 전반이 위축되는 등 전 세계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우리는 큰 위기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방역 강국, 경제 모범국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저력이고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자랑스러운 국민성의 힘이었다. 3차 대유행으로 또 한 번의 고비를 넘고 있지만 우리는 잘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안타깝게도 이 혼
[신년사 :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 올 한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키워드는 ‘탄소중립’이 될 것 같다.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기후위기의 격랑 속에 있는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문제임은 분명하다.이에 정부도 ‘2050년 탄소중립 전략’과 ‘한국판 뉴딜’계획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를 재편하고 산업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제조업 등 에너지다소비업종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에 탄소중립 실현은 위기로 다가올 수 있겠으나 선제적인 대응이 뒷받침 된다면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에너지공단은
[신년사 :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모두 고생 많았다. 올해는 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현재 우리 에너지 업계는 패러다임 전환 시대를 맞이했다.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으로의 전환은 물론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 등 신기술 도입으로 에너지 소비방식까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정부는 ‘탄소중립 2050 비전’을 선포했다.따라서 우리 공사에서는
[신년사 :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하얀 소’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이 평안하길 기원드린다.지난 1986년 우리나라에 LNG가 도입된 이후 지난해 제주도 공급을 통해 전국 천연가스 시대의 막이 올랐다.아울러 국내 도시가스사업은 40년 사업력 만에 소비자 2000만 시대에 진입함으로써 100년 이상의 사업력을 가진 가스산업 선진국 수준 이상의 성장을 달성한 쾌거를 이룩했다.이에 2021년 새해에 우리 협회는 도시가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수익성 제고, 미래지향적 안전관
[신년사 :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지난해는 LPG가 현실적인 친환경 연료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였다. 2019년 3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LPG자동차 사용 규제가 폐지돼 LPG 신차 판매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린뉴딜 사업으로 LPG화물차‧통학차 지원사업 확대에 힘이 실리면서 LPG자동차 시장은 바닥을 찍고 반등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또 지난 7월에는 부산시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 LPG선박 실증 사업이 채택되면서 국내 기술로 LPG선박 건조와 운항, 벙커링까지 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신년사 : 한국석유유통협회 김정훈 회장] 코로나19로 국내 석유산업은 물론 모든 산업이 유례없는 침체를 겪는 등 새로운 형태의 위기를 겪고 있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석유 수요가 급감하고 유가는 급락했으며 석유제품 수출은 절반 이하로 줄었고 정유사 정제 마진은 장기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석유대리점과 주유소 판매량도 20% 이상 급감했고 알뜰주유소의 치열한 최저가 경쟁과 전기 및 수소차 등 미래 에너지 확산 정책의 영향으로 석유유통업종은 현상 유지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새해에도 코로나19 재확산과 일상화로
[신년사 : 한국가스연맹 이경훈 사무총장] 지난해 세계는 코로나19 인해 급속한 변화를 겪었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업계에서는 청정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줄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국내에서도 친환경·저탄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에너지 전환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천연가스는 그린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의 가교에너지로서 그 역할이
[신년사 :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최재범 회장] 2020년 경자년을 보내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지난 한해 우리업계는 경제전반에 걸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의 영향과 더불어 부동산시장 유동성 심화, 가계소비 및 기업투자심리 위축, 원화 강세, 국내 및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심화 등으로 에너지기기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였다. 세계경기도 미국과 중국의 통상분쟁, 세계각국의 동반침체,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